본문 바로가기

유로튜닝

할로윈 스페셜? 911 터보와 터보 S의 파격 변신 - [Techart] GTstreet R 사진/테크아크 독일의 포르쉐 전문 튜너 테크아트가 991 제너레이션의 ‘911 터보’와 ‘터보 S’를 토대로 개발한 최신형 ‘GT스트릿 R’을 공개했다. 경량 카본 에어로 바디와 액티브 에어로다이내믹 솔루션에서 ‘GT스트릿 R’은 시속 300km에서 발생되는 ‘911 GT3 RS’에 버금가는 수준인 321kg의 다운포스로 일반 도로에서 뿐 아니라 레이스 트랙에서도 한계를 가늠하기 힘든 뛰어난 횡가속도와 주행 안정성을 발휘한다. 경량 카본 파이버 소재로 바디워크를 새롭게 받으면서, 카본 프론트 휀더에 ‘911 GT3 RS’의 것과 같은 공기 배출구를 가졌다. 그리고 워터와 오일 쿨러로 공기를 유도하는 액티브 프론트 스포일러 립과 에어 인테이크 서라운드, 저항을 개선시켜주는 범퍼 양옆의 수직 플랩, 인터쿨러.. 더보기
[Top Car] Porsche 991 Stinger GTR gen.2 Black 사진/Top Car 요즘 튜닝 마켓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탑카(Topcar)가 ‘911 스팅어 GTR gen2 Black’을 공개했다. 이 차는 영국의 한 클라이언트에게서 특별히 주문 받아 2016년형 ‘포르쉐 911 터보 S’ 차량으로 제작됐다. 이 차의 운전석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 그렇다. 앞뒤 범퍼를 시작으로 RS 스타일의 에어 덕트를 가진 휀더, 경량 후드, 와이드 리어 휀더, 그리고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이어지는 ‘스팅어 GTR gen.2’ 풀 카본 파이버 바디 킷이 적용됐고, ADV.1 휠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깔끔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 지어졌다. 어떤가, 이 정도면 겜발라의 대안으로도 괜찮지 않을까? 더보기
[MOVIE] 오버스티어를 즐기는 색다른 방법, Porsche 911 Safari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LWNgs0mvoew “펀-투-드라이빙”은 꼭 아스팔트에서만 쓸 수 있는 말이 아니다. 포르쉐를 각별히 애정하는 한 미국인 레이싱 드라이버는 4만 달러 가량을 투자해 1981년식 ‘포르쉐 911 SC’를 마치 다카르 랠리 카처럼 개조했다. 이제 “911 사파리”로 불리는 이 차는 거친 생김새나 이름에 비해서는 다소 검소하게 느껴질 수 있는 200마력의 힘을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서 발휘한다. 하지만 그것이 레이스 트랙에서라면 부족하게 느껴질지 몰라도, 비포장 도로에서는 결코 아니다. 더보기
익사이팅 바디워크 받은 ‘벤테이가’ - [MANSORY] Bentley Bentayga 사진/만소리 브리티쉬 럭셔리 메이커 벤틀리의 올-터레인 카 ‘벤테이가’를 위한 튜닝 프로그램이 튜너 만소리로부터 등장했다. 벤틀리 최초의 SUV ‘벤테이가’ 역시 영국 크루 공장에서 생산되는 그들의 다른 차들과 마찬가지로 서민의 기를 죽이는 기품을 자랑한다. 하지만 만소리의 인하우스 에어로 바디 킷에서 ‘벤테이가’는 그 전까지 느껴지지 않던 마초적 향을 진하게 풍긴다. 카본 파이버로 제작된 립과 LED 주간주행등이 달린 새로운 형태의 범퍼, “울트라-라이트” 카본 후드와 카본 파이버가 가미된 커스텀 프론트 그릴로 ‘벤테이가’는 거친 수컷의 얼굴이 되었다. 그리고 루프 뒤쪽 끝에는 보란듯이 스포일러를 달았고, 네 개의 배기구 사이로 치아를 드러낸 리어 디퓨저로 파워풀함을 외부에 과시한다. 두툼한 휠 아치 .. 더보기
리파인 럭셔리, 그리고 퍼포먼스 업그레이드 - [Spofec] Rolls-Royce Dawn 사진/Spotec 튜너 스포텍(Spotec)이 최신 리파인먼트 프로그램을 통해 ‘롤스-로이스 던’의 오너들에게 개개인이 선호하는 스타일에 정확하게 부합하는 커스터마이징의 무한한 기회를 제공한다. 스포텍이 디자인한 새로운 바디워크와 22인치 테일러-메이드 휠로 잉글리쉬 럭셔리 오픈 카 ‘던’은 롤스-로이스 고유의 엘레강스함은 그대로 간직한 채, 스포티함이 더욱 부각된 매력적인 외관을 가진다. 차체는 낮아졌고 카본 세라믹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또한 장착되었는데, 이러한 것들은 모두 스포텍에 의해 이루어진 V12 트윈-터보 엔진의 퍼포먼스 업그레이드를 완벽하게 서포트한다. ‘던’은 115ps, 16.3kg-m 상승한 최고출력 686ps(677hp)와 최대토크 99.9kg-m(980Nm)를 발휘하며, 이제 0.. 더보기
[MOVIE] 820마력 드리프트 카가 된 2시리즈 쿠페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KICc24-fRkg 이제 이 차는 더 이상 ‘BMW 2시리즈’로 불리지 않는다. 820마력을 발휘하는 “LS” V8 슈퍼차저 엔진과 그것을 감싸는 볼록 솟아오른 보닛, 좌우로 볼록 튀어나온 휀더와 비스듬히 기댄 커스텀 휠, 그리고 네이키드 인테리어, 5단 시퀀셜 기어박스, 커스텀 하이-퍼포먼스 디펜렌셜 등등.. 이 차는 더 이상 우리가 알고 있던 그 ‘BMW 2시리즈’가 아니다. 이제 이 차는 ‘F22 유로파이터’라 불린다. 더보기
왜?? 캐나다 튜너가 포르쉐 911에 현대차 엔진을 ‘스왑’ 사진/Bisimoto 현대 USA의 SEMA 쇼 파트너 튜너로 우리에게 잘 알려진 비시모토 엔지니어링(Bisimoto Engineering)이 2017 SEMA 쇼에 총 네 대의 튜닝 카를 출품한다. 그중, 일찌감치 우리의 주목을 끄는 차 한 대가 있다. 그것은 바로 현대차의 V6 엔진을 탑재한 포르쉐 911이다. 닛산 GT-R 엔진을 탑재한 도요타 GT86, 람보르기니의 V12 엔진을 탑재한 피아트 500 등.. 최근에 이런저런 이색 엔진 스왑 소식들이 있었다. 비시모토의 이 엔진 스왑은 그 중에서도 가장 아이러니하다. 이들은 어째서 전세대를 아우르는 두터운 팬층을 지닌 고명한 게르만 엔지니어링 스포츠 카에 이러한 잔인무도한 짓을 저지른 걸까? 아직 그 정확한 이유는 알려지지 않았다. 과연 현대차가 이.. 더보기
[MOVIE] 필라델피아 1호 RWB 포르쉐 911 영상이 보이지 않을 땐 다음 링크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C30ihG-Ozko 아키라 나카이가 이번에는 미국 필라델피아로 향했다. 그는 이곳에서 벤 하모니(Ben Harmony)라는 이름의 22세 청년을 위해 상징적인 와이드-바디 휀더와 에어로 킷, 그리고 Rotiform 휠과 에어 리프트 서스펜션으로 993 모델을 컨버젼했다. 필라델피아 1호 RWB 911에 그는 “Prince”라는 이름도 붙였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