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Top C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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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튜닝 마켓의 인기 브랜드 중 하나인 탑카(Topcar)가 ‘911 스팅어 GTR gen2 Black’을 공개했다.
이 차는 영국의 한 클라이언트에게서 특별히 주문 받아 2016년형 ‘포르쉐 911 터보 S’ 차량으로 제작됐다. 이 차의 운전석이 왼쪽이 아니라 오른쪽에 있는 이유가 바로 그래서 그렇다.
앞뒤 범퍼를 시작으로 RS 스타일의 에어 덕트를 가진 휀더, 경량 후드, 와이드 리어 휀더, 그리고 카본 파이버 리어 스포일러 등으로 이어지는 ‘스팅어 GTR gen.2’ 풀 카본 파이버 바디 킷이 적용됐고, ADV.1 휠로 올-블랙 스타일링을 깔끔하고 완성도 높게 마무리 지어졌다.
어떤가, 이 정도면 겜발라의 대안으로도 괜찮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