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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튜닝

퓨리어스 메르세데스 - [Brabus] 850 6.0 Biturbo & B 63 S 700 6x6_ 사진:Brabus 대표적인 메르세데스 튜너 브라부스는 올해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우리가 이번에 만나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와 ‘B 63 S 700 6x6’다. E 63 AMG S는 이제 ‘850 6.0 바이터보’로 불린다. 새 이름을 지어줄 가치가 있다. 5.5리터에서 5.9리터로 배기량이 커진 V8 트윈터보 엔진이 브라부스가 과거에 선보였던 800 E V12보다 50마력 강력한 최고출력 850ps를 발휘한다. 브라부스는 이번에도 AMG 엔진을 가만히 내버려두지 않았다. V8 엔진의 흡기장치와 배기장치를 새롭게 하고 터보차저를 대형화, ECU를 리맵했다. 이로써 850ps 출력은 147.9kg-m에 달하는 토크와 호흡을 맞추고, 4매틱 시스템과 7단 기어박스.. 더보기
한 번 타면 내릴 수 없는 치명적 매력 - [Brabus] 850 6.0 Biturbo “iBusiness” 사진:Brabus  독일 튜너 브라부스가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세 가지 신작을 공개한다. 그 중 우리가 가장 중점으로 훑어볼 녀석은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다. 메르세데스-벤츠의 신형 S-클래스를 기반으로 개발된 ‘850 6.0 바이터보 아이비즈니스’는 그 이름에 자신의 모든 특징을 담았다. 우선 ‘850’, 이 숫자는 이 차의 850마력 파워를 나타내며, ‘6.0 바이터보’는 이 차에 실린 V12 엔진의 6.0리터 엔진 배기량과 두 기의 터보차저를 의미한다. 그럼 ‘아이비즈니스’는 뭘까? 각종 첨단 멀티미디어와 커넥티비티 시스템이 갖춰진 “달리는 사무실” 그 이상의 공간인 캐빈에 바로 그 정답이 있다. 단순히 목적지로 이동하는 동안 몸을 맡기는 수준을 뛰어넘은 호화스러운 실내.. 더보기
스트리트 파이터 - [LUMMA Design] CLR 6 M, BMW M6 사진:Lumma Design  루마 디자인(LUMMA Design)이 BMW 6시리즈의 커스텀 공기역학 패키지의 디자인을 마치고 펜을 내려놓았다. 이 새로운 패키지는 쿠페나 컨버터블, M 모델에 모두 적용 가능하다. 6시리즈를 위해 맞춤 제작된 독일 스와비아 튜너의 새로운 작품은 루마 디자인의 작품들이 공통적으로 갖는 커다란 에어 인테이크를 낸 우람한 프론트 스포일러 범퍼로 상당한 먹성을 과시한다. 경량화를 위해 본네트는 초경량 카본 파이버로 제작했다. 또 네 개의 휠 아치를 양옆으로 넓히고 리어 디퓨저에 트윈 파이프를 뺐다. 4x90mm 사이즈의 테일 파이프를 가진 스포츠 배기 시스템은 사운드 플랩도 갖고 있다. 멀티-피스 스포츠 림의 사이즈는 10x21과 12.5x21인치. 트렁크 위에서 잔뜩 날개.. 더보기
트윈터보 강철심장의 458 - [Hennessey Performance] HPE700 Twin Turbo 사진:Hennessey  헤네시 퍼포먼스가 페라리 458 스파이더에 제로백을 2초대에 주파할 수 있는 738마력의 강철 심장을 이식했다. 로터스 엑시지를 ‘베놈 GT’라는 하이퍼급 스프린터로 탈바꿈시켜 세계적으로 명성을 떨친 아메리칸 튜너 헤네시 퍼포먼스가 이번에 처음으로 페라리를 수술대에 올렸다. 엔진은 그대로 4.5리터 V8이지만, 커스텀 카본 파이버 커버 아래에 저관성 볼 베어링 터보차저를 이식, 트윈 웨이스트게이트와 블로우 오프 밸브를 장착하고 냉각 성능 또한 강화했다. ECU 또한 변경되었다. 738hp로 170마력 이상 증가한 출력과 73.5kg-m 토크로 ‘458 스파이더’는 0-60마일을 2.8초에 주파한다. 400미터 가속에서는 10.5초 만에 137마일(약 220km/h)을 찍어 람보.. 더보기
감칠맛이 첨가된 6시리즈 - [Kelleners] BMW 6 Series Gran Coupe 사진:Kelleners  독일 메어치히 거점의 BMW 스페셜리스트 켈레너스 슈포르트가 6시리즈의 파워를 20% 끌어올리고 관능미를 배가시켰다. “관능미 배가” 부분을 담당하는 스타일링 킷은 주로 PU-RIM 폴리우레탄으로 제작되었다. 이것은 프론트 스포일러와 RS 스타일의 리어 범퍼 하단부, 후드 디테일을 완성하는데 쓰였다. 사이드 미러 커버와 앞바퀴 뒤쪽 흡기부는 탄소섬유로 만들어졌다.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타이트해진 휠 하우스가 ‘베를린’, ‘함부르크’, ‘뮌헨’ 3가지 디자인의 19인치와 20인치 림을 감싸고 최상위 라인에서 21인치 단조 알루미늄 휠을 거주시킨다. 새 바닥 매트와 스티어링 휠, 알루미늄 페달이 갖춰지는 실내는 목재와 크롬 등의 다양한 가니쉬로 꾸며진다. ‘640d’가 발휘하는 31.. 더보기
우아함에 섹시를 더하면? - [Brabus] Mercedes S-Class W222 사진:Brabus  메르세데스-벤츠의 플래그쉽 세단 S-클래스는 자칭 타칭 세상에서 “가장 완성된” 자동차라 평가된다. 그러나 튜너들에게 “가장 완성된”이란 의미는 조금 다르게 해석된다. 슈투트가르트에서 탄생한 풀 사이즈 세단이 ‘S 500’에 탑재하는 8기통 엔진은 브라부스를 만나 65마력 증가된 520ps 출력을 발휘한다. 이러한 파워로 0-100km/h 제로백을 4.2초에 주파하고, 최고속도로는 단계적으로 제한된 250km/h, 275km/h, 300km/h를 질주한다. ‘S 63 AMG’는 최대 145마력이 강력해진다. 1단계 업그레이드에서 이 파워풀 세단은 출력이 650ps까지 키워지고 토크에서 10.2kg-m 강력해진 102kg-m를 손에 넣는다. 여기에 부족함이 느껴진다면 최고속도 325k.. 더보기
991을 위한 이브닝 드레스 - [TopCar] Stinger, Porsche 991 Carrera 사진:TopCar  포르쉐 911을 즐기는 또 한 가지 새로운 방법이 생겼다. 우리는 그 방법을 ‘스팅거’라 부른다. 러시아 튜너 탑카(TopCar)가 정성스레 재단한 ‘스팅거’라는 이름의 이브닝 드레스를 입은 포르쉐 911 카레라는 공기역학적 디자인의 새로운 범퍼, 과장된 스포일러, 새 카본 파이버 후드로 공격성을 발산한다. 리어 범퍼의 끝에는 새 테일파이프가 놓인다. 차체는 아래로 낮아졌고 옆으론 넓어졌다. 탑카의 코디네이션은 ADV.1 휠로 화룡점정을 이룬다. 이 밖에도 새 에어 필터, 매니폴드, 배기장치가 엮인 엔진을 칩 튜닝으로 부스트했으며, 비스포크 인테리어로 콕핏 분위기를 새롭게했다. 화려한 외출을 위한 이 이브닝 드레스는 911 카레라 4와 911 카레라 4S에도 적용 가능하다. 더보기
노비텍 최초의 람보르기니 - [Novitec Torado] Lamborghini Aventador 사진:NOVITEC TORADO  노비텍 로소로 널리 알려진 노비텍 그룹이 새로운 비즈니스 디비전을 통해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를 재정의했다. 노비텍 그룹은 노비텍 로소(NOVITEC ROSSO)를 통해 페라리 스포츠 카를 전문적으로 튜닝, 노비텍 트라이던트(NOVITEC TRIDENTE)를 통해 마세라티 차량을 전문적으로 튜닝해왔다. 이번에 새롭게 탄생한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를 통해서는 람보르기니를 전문적으로 튜닝한다. 그 첫 시작은 바로 ‘아벤타도르’다. 람보르기니의 최신 V12 슈퍼카는 풍동에서 개발된 공기역학 강화 킷과 트윈 스포크 디자인의 단조 휠로 더욱 장엄한 외관을 가졌다. 전방위로 재평가된 공기역학 강화 킷이 차체가 상승하지 못하도록 억제해 고속주행 안정성과 핸들링 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