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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로튜닝

유니크한 어반 룩 ‘GLA fine-tune’ - [Carlsson] Mercedes-Benz GLA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칼슨(Carlsson)이 GLA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정교하며 감각적인 드레스-업에서 시작되는 튜닝 프로그램은 엔진 칩 튜닝으로 마무리된다. ‘GLA 200’은 1.6리터 터보 엔진을 사용하는 검소한 모델. 여기서 원래 156ps 출력과 25.5kg-m 토크가 나왔지만, 이제는 187ps 출력과 30.6kg-m 토크를 낸다. ‘GLA 250’은 칼슨을 만나 2리터 엔진 출력이 253ps로, 토크는 42.8kg-m로 증진되었다. 원래는 210ps, 35.7kg-m를 발휘한다. 절제된 새로운 외관은 새 프론트 스포일러, 칼슨의 자체 엠블럼이 부착된 새 그릴, 커스텀 배기 시스템에서 4개의 팁을 빼든 견고한 리어 디퓨저, 그리고 로커 패널 아래 새 실에 의해 만들어졌다. 이 .. 더보기
더욱 견고한 비주얼, 멀티 스포크 림 신은 ‘F-Type Coupe’ 독일의 한 튜너가 ‘재규어 F-타입 쿠페’에게 새로운 신을 신겼다.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이름 ‘BEST Cars & Bikes’가 바로 그들인데, 1997년 생긴 이 튜너는 실력이 입증된 서플라이어와의 협력도 마다않는다. ‘CC-Line’이라는 제품명의 3피스 림은 Schmidt Revolution의 작품이다. “특별한 제조 공정”으로 일반적인 림보다 “떨림”이 적어 부드러운 주행이 가능한 이 멀티 스포크 림은 F-타입 쿠페의 스타일 또한 더욱 견고하게 만들어준다. 사이즈는 앞뒤 각각 9.5x21, 11x21인치이며, 255/30R21, 295/25R21 타이어를 신고 있다. 파워 업그레이드는 현재 작업 중에 있어 적용되지 않았지만, 대신 H&R 스프링 세트를 달아 캐릭터가 더욱 분명한 스트로크를.. 더보기
현지화 튜닝? 아부다비서 포착된 특별한 ‘알피나 B6’ BMW의 튜너이자 당당한 하나의 매뉴팩처러인 알피나에서 현재 유일하게 BMW M 모델보다 빠른 차종이 하나있다. 그것은 ‘B6 x드라이브 그란 쿠페’다. 하지만 알피나(Alpina)는 항상 그래왔듯 B6에서도 특유의 차분하고 클래시한 멋을 고수하고 있다. 그런데, 아부다비의 한 자동차 매장에서 그렇지 않은 의외의 ‘알피나 B6 그란 쿠페’가 목격되었다. 기름국은 원래 세상에서 가장 비싼 차들이 모이는 집합소이며, 더 나아가 가격을 매기기 힘든 비스포크 차량들이 넘쳐나는 소위 “드림랜드”다. 이 차도 그런 케이스에 해당한다. 아부다비에서 목격된 ‘B6 그란 쿠페’에는 전혀 “알피나답지” 않은 숨구멍이 큼지막하게 뚫린 본네트가 달려있다. 사실 이것은 다른 독일 튜너 만하트(Manhart)의 제품이다. 그 아.. 더보기
50마력 UP! 고급감도 UP! - [TechArt] 포르쉐 마칸 터보 카이엔의 부담을 한층 줄인 ‘포르쉐 마칸’이 등장했다. 하지만 외관에서 풍겨져나오는 분위기는 여전히 카이엔과 많이 유사하다. 사람마다 그 점이 오히려 마음에 들 수도, 아니면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만약 당신이 그렇지 않은 쪽이라면 테크아트(Techart)의 시술 제안에 솔깃할지 모른다. 이 시연 모델에는 450ps 출력, 63.2kg-m(620Nm) 토크를 발휘하는 3.6L 트윈터보 엔진이 도톰한 본네트 아래에 실려있다. 이 엔진은 ‘마칸 터보’의 것인데, “Power Kit TA B95/T1”이라 불리는 튜닝 킷으로 50ps, 7.1kg-m 강력해진 힘을 이용해 4.4초에 제로백을 돌파, 최고속도로 271km/h를 질주한다. 원래 마칸 터보의 266km/h에서 최고속도가 상승했고, 제로백은 4.8초.. 더보기
JCW 튜닝 카, 뉘르부르크링서 슈퍼카 랩 타임 기록!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이 또 다시 깨졌다. 현재 르노가 보유하고 있는 이 레코드를 이번에 깬 건 Schirra Motoring이 튜닝한 미니 존 쿠퍼 워크스다. 이 차는 전륜 구동 차에는 조금 과분하게 느껴질 수 있는 290마력의 힘을 1.6리터 터보 엔진에서 낸다. 79마력 엔진 출력이 키워진 것 외에, Drexler 기계식 차동잠금장치를 장착하고 경량 컴포넌트로 175kg의 경량화를 이뤄 중량을 1,005kg까지 줄였다. 타임 어택 때 던롭의 세미 슬릭 타이어를 신었으며, 드라이빙은 뉘르부르크링 랩 타임 상당수를 작성한 독일 자동차 미디어 슈포르트 아우토(Sport Auto)에서 실시했다. 그렇게, 290마력의 JCW는 7분 44초 만에 20.81km 길이의 뉘르부르크.. 더보기
노비텍 드롭-톱 아벤타도르 - [Novitec Torado] Aventador Roadster 세상에 현존하는 가장 파워풀한 드롭-톱 중 하나인 ‘람보르기니 아벤타도르 LP 700-4 로드스터’가 노비텍 토라도(NOVITEC TORADO)를 만났다. 1993년 스페인 사라고사에서 용맹함을 보여준 싸움 소의 이름을 사용하는 이 로드스터는 노비텍 토라도의 인도를 받아 투우사의 창과 칼에 찢기고 베였던 상처들을 씻어내고 검은 탄소섬유로 된 단단한 갑옷을 둘러 입었다. 물론 멋을 부리기 위한 목적도 있지만, 오롯이 그것이 목적의 전부는 아니다. 풍동 실험을 통해 우수한 공력 성능 또한 갖췄다. 무광이나 유광, 그리고 바디컬러와 동일하게 색상 처리가 가능한 커스텀 바디 킷은 중앙에 스플리터가 달려있고 흡기구 입구가 새롭게 디자인된 커스텀 프론트 범퍼로부터 시작돼, 리디자인 트렁크 리드, 윈드스크린 공기흐름.. 더보기
노비텍과 롤스 로이스의 만남 - [SPOFEC] Rolls-Royce Ghost 롤스 로이스와 같은 성공한 비즈니스맨을 위한 자동차에게 튜닝이란 저속한 문화일까? 스포펙을 보면 그렇지 않은 것 같다. 롤스 로이스가 상대적으로 젋은 나이에 성공한 비즈니스맨들을 위해 2010년 내놓은 엔트리 그랜드 투어러 ‘고스트’가 스포펙(Spofec)에 의해 튜닝되었다. 이들은 페라리 전문 튜너로 잘 알려진 노비텍(Novitec)의 새로운 디비전이다. “스포펙”이라는 이름은 롤스 로이스 차량의 본네트 끝에 솟아있는 장식물 ‘환희의 여신상(Spirit of Ecstasy)’에 기초해 “노비텍”과 유사한 운으로 작명된 것이다. ‘고스트’는 평소 팬텀과 비교해서는 다소 위압감이 떨어졌던 게 사실이지만, 이제는 그렇지 않다. 비주얼 뿐 아니라 퍼포먼스에 있어서도. 스포펙의 첫 재물이 된 ‘고스트’는 카본 .. 더보기
1분 1초가 아까운 유복한 사업가를 위한 ‘브라부스 스프린터’ 메르세데스-벤츠의 ‘스프린터’는 다재다능함을 자랑한다. ‘스프린터’의 이미지는 주로 상용차에 쏠려있지만, 독일 메이커의 튜닝 스페셜리스트인 브라부스는 이동식 호화 사무실로 탈바꿈시켰다. 모스크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이 차는 실내공간이 가장 넓은 하이 루프, 롱 휠-베이스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되었다. 덕분에 뒤쪽 객실에서는 허리를 굽히지 않고 이동이 가능하다. 총 탑승가능인원은 8명이며, 운전석 공간과 뒤쪽 객실 공간은 칸막이로 분리되어있다. 완전히 새롭게 꾸며진 실내에 브라운 톤의 가죽이 씌워져있으며 마사지 기능을 갖춘 비즈니스 시트가 배치되어있고, 비행기 1등석 시트처럼 최상의 안락함을 위해 반듯하게 눕혀지기도 한다. 만약 보다 넓은 짐칸이 필요로 할 경우, 3열에 갖춰진 독립 시트를 전동 기능으로 접..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