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로튜닝 썸네일형 리스트형 흡연자들을 위한 사치스런 휴식처 - [Prior-Design] PD800S W222 S-Class 슈투트가르트 메이커의 럭셔리 세단에 시가 라운지가 들어왔다. “월드 베스트-셀링 럭셔리 세단”이라는 타이틀을 가진 입장이 되면 사회적 이슈에 중립적 태도를 고수해야 할테지만, 튜너 프라이어-디자인(Prior-Design)을 만나 교화된 이 ‘S-클래스’는 갈 곳을 잃은 방황하는 흡연자들을 향해 기꺼이 차문을 열어젖힌다. 프라이어-디자인은 우아함과 스포티함 사이에서 스타일링을 갈등하는 S-클래스에 과감한 ‘PD800S’ 바디 킷을 입혔다. 새 바디 킷에서 분명 더욱 다이내믹해졌다. 3포인트 스타 엠블럼은 떼어졌고 반짝이던 그릴은 검어졌으며, 헤드라이트보다 커다란 흡기구와 카본 립 스포일러로 이루어진 폭력적인 마스크로 레이싱 카 앞에서도 기세등등함을 잃지 않는다. 앞휀더 뒤에는 카본으로 만들어진 공기 배출구.. 더보기 잊었던 본능을 되찾다. 320km/h를 달리는 [G-Power] BMW M3/M4 BMW 튜닝 스페셜리스트 G-파워가 BMW M3와 M4의 엔진 출력을 500마력 너머로 끌어올렸다. 그와 함께 억압 받던 최고속도는 325km/h가 되었다. 3리터 용량의 6개 실린더, 그리고 트윈터보가 달린 M3와 M4의 엔진에 G-파워가 새로운 일렉트로닉 킷을 달았다. 엔진 제어 유닛으로 보내지는 신호를 가로채는 새 마이크로프로세서로 89마력 상승한 520ps의 힘을 볼록 솟은 본네트 아래에 가뒀다. 최대토크는 15.3kg-m 상승해, 이제 71.4kg-m가 타이어를 뜨겁게 달아오르게 만든다. 최고속도가 325km/h로 상승했다고 말했던가? 제로백은 3.9초, 제로이백으로는 11.8초를 기록한다. 제로백을 0.2초 단축하는데 3,359유로(약 450만 원)가 든다. 최고속도에 걸린 빗장을 풀기 위해서.. 더보기 최고 1,000마력, 3.2초 제로백의 슈퍼 세단 - [Mansory] S 63 AMG 메르세데스-벤츠의 S 63 AMG에 튜너 만소리가 직접 제조한 스테로이드를 주사했다. 그 결과 체격은 다부져졌고, 안개 낀 배경 탓인지 을씨년스런 분위기마저 감돈다. S 63 AMG의 새로운 마스크에서는 살기마저 감도는데, 흡기구 앞에는 공기 유도 가이드를 달았고 LED 주간주행등을 장착, 프론트 그릴은 완전히 검게 위장했다. 본네트는 탄소섬유 패턴을 드러내고 있다. 만소리는 일반적으로 모든 커스텀 파츠를 탄소섬유로 만든다. 리어 스포일러, 미러 캡, 프론트 립 스포일러, 그리고 디퓨저 형태의 리어 에이프런으로 견고하게 신체를 감싼 S 63 AMG 역시 거기서 예외가 아니다. 촘촘한 스포크 사이로 붉은 브레이크 캘리퍼를 수줍게 드러낸 22인치 크기의 합금 휠은 초저편평 타이어를 입었다. 그리고 실내에는 .. 더보기 [MOVIE] 한여름의 스트릿 파티 - H2Oi Weekend 2014 미국 매릴랜드 오션 시티. 1년에 한 번 그곳의 여름 주말은 자동차광들에 의해 점령된다. 아우디와 폭스바겐이 주축이라는 점에서 뵈르터제와 비슷하지만, H2Oi 이벤트는 더 비밀스럽고 광기가 넘친다. 플레이 버튼을 누른다면, 그 열기의 한복판으로 초대된다. 더보기 고성능 스포츠 카 한 대가 더, 300마력 UP! - [Posaidon] E 63 AMG RS 850 “하이-엔드 튜닝”이라고 하면 무엇이 가장 먼저 생각날까? 만소리 같은 극단적 스타일링? 그렇다면 이번엔 틀렸다. 메르세데스-벤츠의 고성능 4도어 세단 ‘E 63 AMG’는 V8 바이터보 엔진에서 557마력이라는 충분히 강력한 힘을 내지만, 튜너 포사이돈(Posaidon)에게 “RS 850”이라는 새 이름을 받은 이상은 아니다. 터보 다운파이프 교체를 포함한 흡배기 튜닝을 실시받고, 두 개의 기존 터보차저를 떼어내고 업그레이드된 유닛을 설치했다. 일렉트로닉 튜닝도 실시했다. 그렇게 5.5ℓ V8 엔진은 296ps가 부스트돼 드라이버의 오른 발에 무려 853ps를 맡긴다. 토크는 132.6kg-m까지 치솟았다. 팩토리 모델의 토크가 73.4kg-m니까, 60kg-m 가까이 상승한 것이다. 이런 튜닝을 제삼.. 더보기 익스클루시브 퍼포먼스 & 디자인 - [SPOFEC] Rolls-Royce Wraith 노비텍의 롤스-로이스 전담 디비전 스포펙(SPOFEC)이 ‘고스트’의 튜닝 프로그램을 선보인지 3개월 만에 쿠페 모델 ‘레이스’의 스타일링과 파워 팩을 손봤다. 스포펙에 의해 ‘레이스’는 더욱 확신에 차고 자신감 넘치는 외관을 가졌다. 이를 위해 기존 범퍼를 완전히 떼어내고 ‘스포펙 고스트’의 것과 비슷한 듯 조금은 다른 새 커스텀 범퍼를 달았으며, 뒷바퀴쪽을 향해 공기를 배출하는 새 사이드 스커트를 달았다. 리어 범퍼도 교체했다. 그리고 트렁크 리드 위에는 차분하게 날개를 뻗은 스포일러를 얹었고, 22인치 크기의 휠로 사이드 뷰를 더욱 단단하게 완성했다. V12 엔진에도 변화가 생겼다. 6.6리터 배기량의 이 엔진은 85마력, 그리고 19kg-m 토크 강력해진 717ps의 최고출력과 100.5kg-m의.. 더보기 아라비안 고스트 - [Mansory] Ghost Series II 롤스-로이스는 이미 자체적으로 다양한 커스터마이즈 옵션을 제공하고 있다. 그 수는 헤아릴 수가 없을 정도지만, 과연 이런 것도 있을까? 튜너 만소리(Mansory)가 아라비안 스타일의 ‘고스트’를 공개했다. 그 어떤 이그조틱 슈퍼카 못지않게 사람들의 시선을 끌 것이 분명해 보이는 만소리의 고스트는 단순히 페인트워크만 실시 받은 게 아니라 몇 가지 커스텀 바디 킷도 달았다. 견고한 사이드 스커트, 커진 전면 흡기구, 매끈하게 닦인 디퓨저가 새롭게 달렸고, LED 조명도 추가되고 있다. 만소리는 또,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설치하고 ECU 프로그래밍을 변경해 V12 엔진 출력을 높여, 각각 82ps, 30.6kg-m 상승한 652ps의 최고출력, 107.1kg-m(1,050Nm)의 최대토크로 바퀴를 힘차게 굴.. 더보기 BMW X4가 경찰차로 - [AC Schnitzer] BMW X4 20i 매년 성숙한 튜닝 문화 정착을 위한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독일의 튜너들은 세상에 단 하나 뿐인 경찰차를 만든다. 이번에도 AC 슈니처(AC Schnitzer)가 두 팔을 걷어붙였다. 독일에서 개막한 튜닝 카 박람회 에센(Essen) 모터쇼에서 AC 슈니처가 ‘BMW X4’ 차량을 기반으로 제작한 경찰차를 공개했다. X4 중에서도 가장 검소한 가솔린 모델 ‘20i’를 수술대에 올려, 2.0ℓ 4기통 엔진이 내는 184ps 출력을 245ps로 높이는 퍼포먼스 튜닝을 행해 제로백을 8.1초에서 6.7초로 성큼 당겼다. 토크는 27.5kg-m에서 35.7kg-m로 상승했다. 서스펜션 튜닝도 감행해 ‘X4’의 차체 중심이 30mm까지 낮아졌다. 그리고 M 팩을 토대로 제작된 프론트 스포일러 엘레먼트와 리어 디퓨저로.. 더보기 이전 1 ··· 16 17 18 19 20 21 22 ··· 74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