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윌리암스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레이스 - 로스버그 우승! 메르세데스 1-2 회복 펠리페 마사의 폴 포지션과 윌리암스의 예선 1-2로 결과를 예측할 수 없게 되어버린 오스트리아 GP 결선 레이스가 한국시간으로 22일 21시에 시즌 8차전 레이스로 열렸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비해 기온이 높아, 레이스 결과에 타이어의 반응이 중요한 요소로 떠올랐다. F1의 단독 타이어 공급자 피렐리가 이번 주말에 투입한 타이어 컴파운드는 소프트와 슈퍼소프트. 4.326km라는 다소 짧은 길이의 서킷을 총 71바퀴 도는 레이스를 상위 10명의 드라이버는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출발했다. 뒤에서는 멕라렌의 젠슨 버튼이 11위에서 소프트, 12위에서 레드불의 세바스찬 베텔은 슈퍼소프트 타이어로 출발했다. 윌리암스가 2003년 이래 처음으로 1-2에서 출발한 레이스에서 마사(윌리암스)를 시작으로 로스버그(메르세데스..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Austrian GP 토요일 - 사진 photo. 각팀/GEPA/Pirelli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뉴스 #2 (예선 후 드라이버 코멘트) 캐나다 신뢰성 문제에서 벗어나지 못한 메르세데스 메르세데스에 신뢰성에 관한 우려가 여전히 존재하는 것이 이번 주 토요일 밝혀졌다. 메르세데스는 완전한 압승이 예상된 캐나다에서 에너지 회생 시스템과 냉각 시스템에 문제를 겪어, 루이스 해밀턴은 아예 완주를 못했고 니코 로스버그는 몸살에 걸린 W05를 이끌고 2위로 완주한 것에 안도해야했다. 그런데 이번 주 레드불 링에서 실시된 금요일과 토요일 프랙티스에서 메르세데스에 또 다시 문제가 생겼다. 팀 보스 토토 울프는 캐나다 GP의 문제가 완전히 해결됐냐는 오스트리아 ORF의 질문에 “아니, 공교롭게도 그렇지 않다.”고 답했다. “아직 완전히 낫지 않았습니다.” “이것은 몬트리올 때와 무척 닮은 냉각 문제입니다.” “다모클레스(Damocles)의 검이 우리 위에.. 더보기
[2014 F1] 8차전 오스트리아 GP 예선 – 마사, 반전의 폴! 윌리암스 1-2 포뮬러 원 2014 시즌 8차전 오스트리아 GP의 예선이 토요일 실시되었다. 금요일 프랙티스를 통해 메르세데스는 직선주로가 많은 ‘레드불 링’에서도 압승을 예견케 했으나, 그러한 예상은 철저하게 무너졌다. 윌리암스가 프론트-로우를 모두 가져갔다. 현지시간으로 토요일 오전 11시에 실시된 3차 프랙티스에서는 윌리암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기록을 냈다. 메르세데스 엔진을 사용하는 팀 윌리암스가 견고한 페이스를 발휘할 거란 예상은 일찍부터 있었지만, 같은 프랙티스에서 2위와 5위를 한 메르세데스의 결과는 다소 의외였다. 이것은 사고가 나 머신의 파워트레인쪽에 손상이 가게 되면 정비 시간이 많이 걸려 예선에 타격을 줄 수 있다는 올해 새롭게 생긴 리스크를 의식한 것이라고 해석할 수 있다. 10년 만에 돌.. 더보기
[2014 F1] 말도나도, 윌리암스 떠나며 260억원 지불 패스터 말도나도의 스폰서가 계약 해지로 지불한 2,500만 달러의 금액이 윌리암스가 이익으로 전환되는데 도움이 된 것으로 보인다. 윌리암스가 지난 주 금요일 발표한 2013년 경영 실적서에서는 영국 팀이 F1 트랙에서는 고전했는데도 불구하고 2,000만 달러의 영업 이익을 달성한 것으로 나타났다. 텔레그래프(Telegraph)는 불과 1년 전 800만 달러, 약 80억원 이상 손실을 기록했던 윌리암스가 이익을 낼 수 있었던 건 말도나도가 2014년에 로터스에서 뛸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한 베네수엘라 국영 석유회사 PDVSA가 계약 해지에 따라 지불한 금액에 도움을 받았기 때문이라고 확신한다. 동지는 계약 해지 지불금을 2,500만 달러, 약 260억원으로 추정한다. photo. espnf1 더보기
[2014 F1] “레드불 머신이 2014년 베스트” 훌켄버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니코 훌켄버그는 2014년 현재 가장 우수한 머신이 레드불의 ‘RB10’이라고 생각한다. “제게 있어 섀시로는 레드불이 가장 우수합니다.” 독일인 훌켄버그는 전체 패키지를 놓고 봤을 때는 메르세데스가 가장 뛰어나다고 인정한다. 하지만 “레드불처럼 코너를 잘 돌고 잘 빠져나오는 머신은 없다.”고 바레인에서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말했다. 그러면서 훌켄버그는 “메르세데스와 페라리도 그렇게 뒤지지 않는다.”고 덧붙였다. 월드 챔피언 세바스찬 베텔은 쇠약한 르노 엔진이 팀의 유일한 문제라고 생각한다. “만약 우리의 과제를 해결하고 머신의 셋업을 완벽하게 하면 코너에서 시간을 더 단축할 수 있습니다.” 페라리의 페르난도 알론소는 메르세데스의 워.. 더보기
[2014 F1] 윌리암스, 드라이버들에게 사과했다. 윌리암스가 말레이시아에서 있었던 오해를 드라이버들과 풀었으며 앞으로 두 사람은 정정당당한 “레이스를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지난 주말 윌리암스의 브라질인 드라이버 펠리페 마사는 팀 동료 발테리 보타스를 먼저 보내주라는 팀 오더를 받았다. 그러나 마사는 그것을 거부했다. “우리는 어느 드라이버와도 능숙하게 상황을 처리하지 못했습니다. 그래서 물론 드라이버들에게 사과했습니다.” 팀 감독 클레어 윌리암스는 말했다. “이 문제가 해결되었다고 정말로 솔직하게 말씀드릴 수 있어 기쁩니다. 말레이시아에서 일어난 일은 적절치 않았고, 상황 처리를 잘 하지 못했습니다.” “앞으로는 이런 일이 반복되지 않을 겁니다.” “전략적인 판단과 지시였다고 부르는 편이 나을 것 같습니다. 팀 오더는 부정적 의미들을 연상시키니까 적.. 더보기
[2014 F1] 마사의 행동을 질책하는 전 F1 드라이버들 두 명의 전 F1 드라이버가 말레이시아에서 펠리페 마사가 윌리암스의 팀 오더를 무시한 건 잘못된 행동이었다는 견해를 나타냈다. 칼 벤드링거(Karl Wendlinger)는 2010년에 페르난도 알론소를 위해 우승을 포기하라는 팀 오더를 내린 팀 페라리를 떠난 지 몇 개월 안 된 브라질인 드라이버 마사가 세팡에서 발테리 보타스를 보내줬어야했다고 생각한다. “제가 팀 보스였다면 기쁘지 않았을 겁니다.” 전 자우바 드라이버는 오스트리아 제부스 TV(Servus TV)에 말했다. “그 이유는 단순히 보타스가 마사보다 먼저 가기를 원한 게 아니었기 때문입니다.” 벤드링거는 당시 윌리암스의 생각은 보타스의 타이어가 더 신선하기 때문에 젠슨 버튼의 멕라렌 머신을 추월할 기회가 더 크다고 생각한 것이었다고 설명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