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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우루스’ 람보르기니 최초의 하이브리브와 터보 차 된다. 사진/람보르기니 ‘LM002’ 이후 람보르기니의 첫 SUV 모델인 ‘우루스’에 플러그-인 하이브리드와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된다고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연구개발 보스가 시인했다. 람보르기니는 2014년 파리 모터쇼에서 5.2 V10 자연흡기 엔진에 3기의 전기모터가 결합된 구조의 하이브리드 엔진이 탑재된 컨셉트 카 ‘아스테리온’을 선보였었다. 그것은 곧 람보르기니에서도 하이브리드 모델이 등장한다는 신호로 읽혔다. 바로 며칠 전에 공개된 ‘아벤타도르 S’에 탑재되는 파워트레인의 정체가 확실하게 알려지지 않았을 때 그 기대감이 최고조에 달했으나, 결과적으로 그것은 뜬소문에 불과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 보도에 따르면, 실제로 람보르기니에서 최초로 하이브리드 엔진이.. 더보기
‘우루스’ 듀얼 클러치 변속기 사용 안 한다. - 람보르기니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우루스(Urus)’에 듀얼 클러치가 아닌 싱글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채택된다고 밝혔다. 이탈리안 험비 ‘LM002’ 이후 람보르기니 최초의 SUV 모델로 2018년경에 출시되는 ‘우루스’에는 4.0 배기량의 V8 터보 가솔린 엔진이 탑재된다. 그리고 여기에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가 아닌, 토크 컨버터 방식의 자동변속기가 결합된다. “저희는 토크 컨버터를 사용합니다.” 람보르기니 연구 개발 책임자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카어드바이스(CarAdvice)’와 가진 인터뷰에서 최근 이같이 밝혔다. “토크가 너무 커서 더블 클러치는 감당할 수 없기 때문입니다.” 람보르기니에서는 현재 ‘우라칸’이 이미 더블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사용 중이다. 그러나 5... 더보기
람보르기니, 2019년까지 연간 판매 두 배 신장을 전망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현재 개발 중인 SUV 모델 ‘우루스’를 통해 두 배의 영업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신임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슈퍼카 라인업은 연간 생산대수를 3,500대로 제한해, 시장에서의 희소가치를 계속해서 유지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머지않은 ‘우루스’의 출시에 힘입어, 람보르기니 전체 연 생산규모는 2019년까지 최소 7,000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20만 달러 수준에 2018년에 출시가 예상되며, 2020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하는 것을 람보르기니는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렉서스 LFA 사운드 연구 중?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 람보르기니의 박물관을 방문했던 한 네티즌이 수상쩍은 거동을 보이는 흰 ‘LFA’를 발견하고, 이를 유튜브에 올렸다. 람보르기니 부지 내로 들어갔다 나오길 몇 차례 반복하는 ‘렉서스 LFA’. 이 차 뒤에 수상쩍은 구조물이 설치돼있다. 자세히 보면, 고정 장치를 이용해 배기구 앞에 마이크처럼 생긴 둥근 물체를 갖다대고 있다. 아무래도, 정평이 자자한 렉서스의 V10 슈퍼카가 가진 매혹적인 사운드트랙을 녹음하고 있는 듯 보인다. 당장 람보르기니에게 이 사운드가 어디에 필요한 걸까? 아우디를 대신해 작업하고 있는 걸까? 그럴 가능성도 있지만,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2017년에 출시되는 ‘우루스’를 위한 작업이라고 보고 있다. 고성능 차 시장은 지금 사운드트랙 전쟁.. 더보기
람보르기니 우루스 양산 공식 발표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양산이 최종 확정됐다. 최근 며칠 사이 이탈리아 언론 매체들이 이러한 소식을 앞다퉈 냈었는데, 특이하게도, 람보르기니가 세 번째 완성차로써 럭셔리 SUV 모델을 선보인다고 아우디가 현지시간으로 27일 공식 발표했다. 여전히 ‘우루스’가 어떤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며(4.0 V8 트윈터보나 하이브리드가 된다는 소문이 있다.), 2012년 베이징 오토쇼에서 초연됐을 때와 얼마나 비슷하게 시장에 등장하는지 등등.. 구체적인 차량 정보는 아직 나온 게 없다. 다만 아우디는 람보르기니의 새로운 럭셔리 SUV가 2018년에 시장에 소개된다고 밝혔다. “뉴 럭셔리 SUV”란 표현을 쓰는 걸로 봐선, ‘우루스’라는 컨셉트 카의 이름이 그대로 쓰이지 않을 가능성이 있다. 이탈리아 매체들의 기존 보도처럼,.. 더보기
람보르기니의 ‘우루스’ 양산화 고민, 이탈리아 정부가 덜어줄까? 잠시 잊고 있었던 ‘람보르기니 우루스’에 관한 새로운 소식이 전해졌다. 이것은 아마도 최근 전해진 소식 가운데 가장 희망적인 게 아닐까 싶다. 근래에 있었던 ‘우루스’ 관련 소식은 파워트레인에 관련된 것이었다. 이탈리아 슈퍼카 메이커의 슈테판 빙켈만 CEO가 터보 엔진이나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적용될 가능성을 시사한 것이다. 그러나, 비록 최근에는 중국이 뜨는 형국이긴 하지만, 중동에 깔린 긴장 분위기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의 SUV 모델을 상용화하는 문제를 놓고 고심에 고심을 거듭하고 있는 람보르기니에게 결코 좋은 영향을 준다고 볼 수 없다. 지금까지 ‘우루스’가 실제로 시판된다는 결정적 사인은 없었다. 그러나 이탈리아 정부의 갑작스런 등장으로 눈에 띄는 변화가 감지되고 있다. 미 경제 전문지 『블룸버.. 더보기
2017년까지 ‘람보르기니 우루스’ 양산 없다.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 CEO가 화제의 SUV 컨셉트 카 ‘우루스’가 2017년 이전에는 양산되지 않는다고 밝혔다. 아벤타도르보다도 육감적인 차체에 24인치 휠을 신은 ‘우루스’는 올해 4월 중국에서 열린 모터쇼에서 초연된 SUV 컨셉트 카다. 영국 오토 익스프레스(Auto Express)는 아벤타도르 로드스터가 데뷔한 LA 오토쇼에서 슈테판 빙켈만 CEO와 독점 인터뷰를 가질 수 있었다. 이 자리에서 그는 “우루스 양산은 급선무가 아니다.”고 명확한 입장을 밝혔다. “이사회 승인이 나더라도 빨라도 2017년까진 실현되지 않을 겁니다.” “솔직히 당장 필요한 모델이 아닙니다. 우리에겐 수요가 많고 앞으로도 많을 신차가 충분히 있습니다.” ‘우루스’가 양산될 경우, 차세대 아우디 Q7이 사용하는 것과 .. 더보기
[2012 Beijing] 람보르 SUV - 2012 Lamborghini Urus concept 사진:람보르기니/로이터/Getty 람보르기니가 오랜 세월 루머를 달고 다닌 SUV 컨셉트 카를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데뷔시켰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람보르기니가 숙명의 과제와도 같았던 2010년 파리 모터쇼 출품작 ‘에스토크 컨셉트’를 제쳐두고 개발을 완성한 ‘우루스’ 컨셉트 카는 진정한 의미에서 ‘에브리데이’를 구현했을 때의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산이 이루어질 경우 2015년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대 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우루스’는 미국과 러시아, 중동, 그리고 중국 외에도 영국,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람보르기니는 기대한다. 600마력 가량의 파워를 머금은 ‘우루스’는 경량 차체 구조, AWD 시스템과 지상고 조절을 통한 온-오프로드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