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람보르기니, 2019년까지 연간 판매 두 배 신장을 전망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가 현재 개발 중인 SUV 모델 ‘우루스’를 통해 두 배의 영업 신장을 기대하고 있다.


 람보르기니 신임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로이터(Reuters)’와의 인터뷰에서 기존 슈퍼카 라인업은 연간 생산대수를 3,500대로 제한해, 시장에서의 희소가치를 계속해서 유지시켜나갈 것임을 밝혔다. 하지만 머지않은 ‘우루스’의 출시에 힘입어, 람보르기니 전체 연 생산규모는 2019년까지 최소 7,000대 수준으로 늘어날 것으로 전망한다고 밝혔다.


 ‘람보르기니 우루스’는 20만 달러 수준에 2018년에 출시가 예상되며, 2020년에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도 출시하는 것을 람보르기니는 계획하고 있다고 ‘로이터’는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