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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루스

‘람보르기니 우루스’ 일부 제원 공개, 제로백 3.7초 12월 4일에 정식 발표되는 ‘람보르기니 우루스’의 제원 일부가 공개됐다. 미국 자동차 전문 매체 ‘모터 트렌드(Motor Trend)’를 통해 현재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가 개발 중인 슈퍼 SUV에 관한 일부 새로운 정보가 확인됐다. 우루스에는 실제로 4.0 V8 트윈터보 엔진이 탑재됐다. 이것은 아우디의 엔진이다. 과거에 LM002는 쿤타치의 5.2 V12 엔진을 떼어다 썼었다. 그런 식으로 V12 엔진을 넣지 않고 아우디의 4.0 V8 엔진을 선택한 이유를 설명하면서 람보르기니 연구 개발 보스 마우리치오 레지아니(Maurizio Reggiani)는 4.0리터 이상 배기량을 가진 차에 고액의 세금 폭탄을 매기는 중국시장을 의식한 결정임을 시사했다. 엔진의 출력은 650마력(hp), 토크는 627 lb..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우루스 새 티저 영상 ‘TERRA’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oZtl3XanlnAv>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고성능 SUV ‘우루스’의 새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이번에는 ‘TERRA’가 타이틀이다. 영어로 ‘Earth’ 또는 ‘Land’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이것 역시 우루스가 갖는 다수의 주행 모드 가운데 하나에 속하는 것이다. 황토빛 산간 지형에서 최고출력 650마력의 V8 트윈터보 엔진을 탑재한 람보르기니 SUV의 주행 모드를 ‘ANIMA(Adaptive Network Intelligence Management의 머릿글자임과 동시에 Soul의 이탈리아어다.)’ 레버를 당겨 ‘TERRA’로 맞춘 뒤, 건조한 모래 바람을 일으.. 더보기
[MOVIE] 람보르기니 우루스 티저 영상 공개 ‘SABBIA Mode’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uos4yaeEuG8 람보르기니가 ‘우루스’의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온몸을 위장 필름으로 감싸고 모래 바람을 일으키며 사구를 질주하는 영상이다. 현지시간으로 8일 람보르기니가 유튜브 공식 채널을 통해 공개한 티저 영상을 보면, “람보르기니가 만든 세계 최초의 슈퍼 SUV”로 소개되는 우루스에도 우라칸이나 아벤타도르처럼 복수의 주행 모드가 달려있다. 하지만 두 미드십 슈퍼카에는 없는 것이 있다. 그중 하나가 바로 ‘SABBIA (사비아)’다. 사비아는 ‘모래’라는 뜻의 이탈리아어다. 이 주행 모드를 어떤 때 사용하면 좋은지는 이번에 공개된 티저 영상을 보면 확실하게 알 수 있다. ‘A.. 더보기
람보르기니 우라칸, 다음 세대에서 하이브리드 슈퍼카 된다. 여전히 자연흡기 엔진을 고집하고 있는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 람보르기니가 우라칸의 차기 모델은 하이브리드 슈퍼카가 된다고 밝혔다. 스테파노 도메니칼리 람보르기니 CEO는 최근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와 가진 인터뷰에서 “우라칸(의 다음 모델)은 하이브리드화가 필요하다.”고 밝혔다. “하이브리드화가 정답입니다. (풀) 일렉트릭은 아닙니다.” 람보르기니는 지금까지 하이브리드 기술 채용에 냉담한 반응을 보여왔다. 그 가장 큰 이유는 지금의 기술력으로는 고성능 슈퍼카가 필요로 하는 수준의 충분한 에너지를 배터리에 다 담을 수 없어서다. 그러나 2020년과 그 이후에 대비한 미래 파워트레인 기술의 연구 개발에 현재 많은 비용을 투자하고 있는 이들은 MIT 매사추세츠 공과대학과 협력해 그러.. 더보기
페라리, 포르토피노의 경량 섀시 기술 전 모델로 확대한다. 페라리의 신형 V8 컨버터블 ‘포르토피노’에 적용된 새로운 섀시 설계 전략이 향후 페라리의 다른 신차들에도 적용된다. 지난 8월 이들 이탈리아 슈퍼카 제조사는 브랜드 뉴 V8 GT 한 대를 선보였다. 이탈리아 최고의 명소 중 한 곳으로 손꼽히는 도시에서 이름을 따온 이 차는 ‘포르토피노’다. 캘리포니아 T의 후속 모델이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카(Autocar)’에 따르면, 포르토피노의 섀시는 캘리포니아 T보다 훨씬 적은 수의 부품으로 완성되었다. 자그마치 40%나 적다. 단적인 예로, 캘리포니아의 A필러는 총 21조각으로 이루어져있지만 포르토피노는 단 2조각으로만 되어있다. 이런 식의 새로운 섀시 설계 전략은 생산 비용의 절감 뿐 아니라, 강성 증가와 무게 절감이라는 1석 3조의 효과가 있는 .. 더보기
[Spyshot] 뉘르부르크링에 등장한 ‘아우디 Q8’ Q7보다 스포티한 쿠페 스타일을 갖는 ‘아우디 Q8’은 주행 성능에서도 Q7을 능가할까? 아우디의 SUV 라인업에서 새로운 플래그십이 될 ‘Q8’이 다른 어느 곳도 아닌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출몰했다. ‘Q8’은 현재 독일 고급차 브랜드 아우디가 현행 Q7을 토대로 개발 중인 새로운 SUV 모델이다. 경쟁 브랜드와 비교했을 때 상품의 다양성이 부족한 아우디는 Q4, Q6 등 쿠페 스타일의 SUV 개발에 뛰어든 상태이며, 그 선봉에 Q8이 있다. 올해 초 미국에서 열린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Q8 컨셉트 카를 공개하고 지난달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또 성능 중심으로 변형된 Q8 스포트 컨셉트 카를 공개하며 시장의 기대감을 잔뜩 끌어올린 아우디는 2018년 Q8 출시를 계획하고 있다.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 .. 더보기
[Spyshot] 양산 바디로 등장했다. - 2018 Lamborghini Urus 2012년 컨셉트 카로 최초 공개된 이후 쭉 높은 관심을 받아온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SUV ‘우루스’가 처음으로 양산 바디와 얼굴을 우리 앞에 내놓았다. 비록 위장 무늬로 가득하고, 준비되지 않은 상태에서 다급하게 촬영된 듯 구도도 매우 제한적이지만, 디자인 방향성이 어디로 향하고 있는지는 충분히 엿볼 수 있다. 이번에 포착된 ‘우루스’의 맨 얼굴은 2012년 컨셉트 카의 얼굴과 꽤 다르다. 당시 컨셉트 카가 단순히 미드쉽 슈퍼카의 차고만 높인 것 같은 잭-업 스타일에 가까웠다면, 지금은 SUV다운 풍모를 갖고 있다. 특히 두께감이 상당히 커졌다. 우루스 컨셉트 카 과거 ‘피스커 라티고’를 떠올리게 만드는 디자인의 그릴이 비교적 하단 부위에 위치해있고, 좌우측 흡기구는 컨셉트 카의 것보다 작아졌다. 헤드.. 더보기
‘람보르기니 우루스’ 제네바 또는 상하이에서 데뷔한다. 람보르기니의 고성능 SUV ‘우루스(Urus)’가 이르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최초로 공개될 것 같다. ‘우루스’는 세계적인 SUV 열풍에 람보르기니가 ‘LM002’ 이후 처음으로 개발에 뛰어든 SUV 모델이다. 이번 주 람보르기니 CEO 스테파노 도메니칼리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그 ‘우루스’에 관한 지금까지 알려지지 않았던 몇 가지 새로운 정보를 공개했다. 이번 인터뷰에서 도메니칼리 CEO는 ‘우루스’의 생산 라인이 불과 2개월 뒤인 4월부터 가동된다고 밝혔다. 따라서 ‘우루스’의 데뷔는 그 근방에 일정이 잡혀있는 대형 모터쇼에서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된다. 3월에 2017 제네바 모터쇼가 예정되어있고, 4월 말에 중국에서 상하이 오토쇼가 열린다. 참고로 2012년 ‘우루스’의 컨셉트 모델은 베이징..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