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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new MINI John Cooper Works Hatch 포뮬러 원 팀의 오너였던 존 쿠퍼가 1961년 일깨웠던 미니의 레이스 본능은 50년이 지난 지금도 여전히 불타오르고 있다. 신형 미니에서 존 쿠퍼 워크스는 미니 역사상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발휘한다. 더보기
[2015 WEC] 개막전 실버스톤 6시간 레이스 - 아우디, 포르쉐에 4초차 우승 마르셀 파슬러(Marcel Fassler), 브누아 트렐루예(Benoit Treluyer), 앙드레 로테레르(Andre Lotterer) 이 세 사람이 실버스톤 서킷에서 열린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우승해, 매년 영국에서 열리는 특정 모터레이싱 이벤트의 우승자에게 왕립 자동차 클럽 RAC가 수여하는 110년 역사의 투어리스트 트로피(Tourist Trophy)를 들어올린 가장 마지막 이름이 되었다. WEC 세계 내구 선수권 개막전 경기로 열린 실버스톤 6시간 내구 레이스에서 마르셀 파슬러가 휠을 잡은 No.7 아우디 R8 e-트론 콰트로가 마지막에 가장 먼저 체커기를 받았다. 레이스 후반, 같은 스위스 태생의 드라이버 닐 야니(Neel Jani)가 탑승한 No.18 포르쉐 919 하이브리드에 72초라는 .. 더보기
[MOVIE] 몬자를 질주하는 ‘카이만 GT4’ 레이스 카 포르쉐 카이만이 몬자 트랙을 매섭게 질주하고 있다. 이 차는 ‘카이만 GT4’. 하지만 앞서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 바로 그 ‘카이만 GT4’가 아니라, 포르쉐의 새 엔트리 커스토머 레이스 카가 될 재목이다. 비록 기존 911 레이스 카보다 아래에 위치하지만, 미드쉽이라는 점도 있어 트랙 퍼포먼스가 겹치진 않을지 궁금증이 든다. 더보기
독일 모터스포츠 연맹, ‘녹색지옥’ 레이싱 일시 금지 독일 모터스포츠 연맹이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 서킷에서의 일부 스포츠 카 레이싱을 일시적으로 금지시켰다. 이번 결정에는 가장 인기 있는 GT3 레이싱 또한 포함되고 있다. 예상했다시피, 이번 결정의 배경엔 지난 주 이 서킷에서 발생한 관중 사망 사건이 있다. 지난 주, VLN 내구 챔피언쉽 개막전 경기에서 닛산의 스타 아카데미 드라이버 얀 마덴보로(Jann Mardenborough)가 몰던 GT-R 레이스 카가 “플루그플라츠(Flugplatz)” 코너 바로 앞에서 공중으로 떠올라 안전 펜스를 덮치는 사고가 있었다. 이 사고로 한 명의 관중이 사망했다. 그리고 두 명의 관중이 중상을 입어 집중적으로 관찰되고 있다. 독일 모터스포츠 연맹 DMSB는 왜 이 서킷에서 레이싱이 열리는 걸 금지시켰을까? 그런 .. 더보기
독일서 ‘닛산 GT-R’ 레이스 카 덮쳐 관중 한 명 사망 독일의 유명 서킷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레이싱 대회에서 차량 사고로 관중 한 명이 사망하는 비극적인 일이 발생했다. 뉘르부르크링에서 열린 VLN 내구 챔피언쉽 개막전 레이스에서 No.23 닛산 GT-R 레이스 카가 플루그플라츠(Flugplatz) 코너 앞에서 공중으로 날아오르더니, “홱!”하니 뒤집어져 버렸다. 그리곤, 납작한 바닥면을 정면으로 향한 채로 플루그플라츠 코너에 설치된 안전 펜스를 덮쳤다. 펜스 앞에 충격 흡수 기능이 있는 방벽이 설치돼있었지만, 공중으로 레이싱 카가 날아오른 이번의 경우엔 별도움이 되지 못했다. 방벽에 1차적으로 충돌하고 펜스를 덮친 사고에서 해당 레이스 카를 몰았던 드라이버는 두 발로 걸어나왔지만, 정작 펜스 뒤에 있었던 관중 한 명이 사망하고 네 사람이 부상을 입어 병원.. 더보기
[MOVIE] LaFerrari & Porsche 918 at Spa 99%에 해당하는 사람들에겐 온라인 멀티 플레이 기능을 지원하는 레이싱 게임에서나 가능한 일이지만 그들에겐 아니다. 친구 사이인 두 남성이 서로의 하이브리드 하이퍼카 918 스파이더와 라페라리로 나란히 스파 트랙을 질주한다. 더보기
쉐보레, 세브링 12시간 내구 레이스서 50년 만에 우승 개기일식과 슈퍼문의 응원을 받으며 제 63회 모빌-원 12시간 세브링 내구 레이스가 개막했다. 21일 토요일 EDT 기준 오전 10시 40분, 30도에 육박한 기온 속에서 46대의 머신이 초록 깃발이 펄럭임과 동시에 거칠고 투박한 코스를 장장 12시간 동안이나 달리는 도전이 시작됐다. EDT 기준 15시가 되자, 시기상 예년과 달리 유난히 높았던 기온에 트랙의 온도는 49도까지 상승했다. 레이스가 거의 8시간께에 접어들면, 해가 저물어 기온도 한풀 꺾였다. 이때부턴 인공 조명이 없는 코스가 드라이버들에게 새로운 도전이 되었다. 포르투갈 출신의 주아오 바르보자(Joao Barbosa), 브라질인 크리스찬 피티팔디(Christian Fittipaldi), 프랑스인 세바스찬 부르데(Sebastien Bourd.. 더보기
[MOVIE] 탑기어, Stig vs Hennessey VelociRaptor 탑기어 트랙에 도통 어울리지 않는 샛노란 픽업이 올랐다. 나름 중독성 있는 슈퍼차저의 “윙- 윙-” 거리는 소리와 함께 굴러가는 커다란 검은 바퀴엔 기존에 탑기어 트랙을 거쳐 간 수많은 고성능 세단과 쿠페들에 절대 뒤지지 않는 623bhp의 파워가 꿈틀거리고 있다. 하지만 잔뜩 젖은 트랙을 ‘헤네시 벨로시 랩터’는 마치 쇼트 연기를 펼치듯, 이리저리 몸을 비틀어가며 현란한 몸사위로 누빈다. 랩 타임? 재서 뭐하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