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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차, 남극 횡단 성공기 담은 새 글로벌 캠페인 ‘Shackleton’s Return’ 공개 영국의 대표적인 남극 탐험가인 어니스트 섀클턴의 증손자 패트릭 버겔이 현대차의 싼타페 차량으로 남극 횡단에 성공했다. 1922년 42세를 일기로 사망한 어니스트 섀클턴(Sir. Ernest Shackleton)은 100년 전 남극 탐험 중 조난당한 27명의 대원을 전원 무사 귀환시켜 위대한 리더십으로 존경받는 영국인 탐험가다. 그가 대원들의 목숨을 구하기 위해 포기했던 남극 횡단의 꿈을 이루고자 증손자인 패트릭 버겔(Patrick Bergel)이 100년 만에 싼타페를 타고 남극 횡단에 도전했다. 지난해 12월, 현대차의 후원을 받아 패트릭 버겔은 30일간의 여정으로 남극 유니언 캠프에서 맥머도 기지 간 왕복 총 5,800km 횡단에 성공해 증조부의 100년 숙원을 풀었다. 그리고 이로써 현대차의 싼타페.. 더보기
일상 탈출을 꿈꾸는 Y세대를 위하여 - 2017 Toyota FT-4X concept 도요타가 레트로-모던 스타일의 소형 SUV 컨셉트 카 ‘FT-4X’를 이번 주말 개막하는 2017 뉴욕 오토쇼에 출품한다. ‘FJ 크루저’가 현역에서 은퇴한 지금, 도요타에서 새로운 레트로-모던 스타일의 오프로더가 등장했다. ‘FT-4X’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에 위치한 도요타의 칼티 디자인 연구소에서 개발된 컨셉트 카이며, FJ 크루저처럼 오리지널 랜드 크루저에서 상당한 영감을 받아 디자인됐다. 차체 크기는 전장이 167.3인치로 약 4,249mm, 폭은 71.7인치로 약 1,821mm이며, 축간거리는 103.9인치로 약 2,639mm다. 171.2인치(약 4,348mm) 전장을 가진 ‘도요타 C-HR’보다 작다. 번잡한 도심에서 몰고 다니기에 좋은 크기. 하지만 스타일은 지프 레니게이.. 더보기
군복 입고 무한궤도 단 닛산 크로스오버 - 2017 Nissan Rogue Trail Warrior 무한궤도 튜닝 열풍에 ‘닛산 로그’도 동참했다. 닛산의 베스트-셀링 크로스오버가 기존의 휠과 타이어를 모두 떼어내고 무한궤도를 달았다. 궤도 높이만도 1.2미터에 달한다. 서스펜션도 새롭게 손봤다. 그리고 휠 아치와 휠 내벽도 확장했다. 엔진과 트랜스미션은 기존 ‘로그’의 것을 그대로 뒀다. 170마력(hp)을 발휘하는 2.5리터 4기통 엔진과 X트로닉 변속기가 달려있다. 하지만 그걸로도 충분하다. 이미 그것으로도 동급의 준중형 SUV 세그먼트에서 경쟁자가 없는 극강의 비포장 도로 주행 능력을 자랑하며, 이제는 더 이상 사구나 눈밭에서도 주저하지 않는다. 그 밖에 밀리터리 스타일의 래핑을 받고, 헤드라이트와 모든 윈도우는 노랗게 틴트 처리되었으며 루프 기어 바스켓, LED 조명 바, 윈치 등도 장착한 이.. 더보기
[MOVIE] 850마력 트로피 트럭의 어드밴처한 쿠바 질주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8D94uZPKQcA 우리는 약속시간에 늦으면 미리 양해를 구하고 서둘러 뛰어가거나 택시를 잡아타곤 한다. 그러나 BJ 볼드윈(BJ Baldwin)과 같은 레이싱 드라이버에게는 그런 것도 하나의 도전인 걸까? 약속시간을 깜빡한 오프로드 레이싱 챔피언이 쿠바 수도 하바나를 850마력의 오프로드 레이싱 트럭으로 질주한다. 번아웃을 일으키며 거창하게 마을을 출발해, 괜히 교회 앞에서 도넛을 몇 바퀴 그린 뒤 높은 계단 아래로 과감하게 점프하며, 마을을 벗어나 숲과 해변을 고성을 지르며 가로 지른다. 해변에 도착할 때에는 점프대를 타고 58미터를 날아간다. 그래서 그는 제시간에 약속장소에 도.. 더보기
[MOVIE] 캐터필러로 약점을 극복한 아우디 A8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EZRejnbbbqM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따라가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9MlcAjvS1w4 최고급 세단 중 하나인 ‘아우디 A8’은 사륜구동 차량이다. 하지만 일반 타이어를 사용하기 때문에 눈길에서는 접지력을 잃고 미끄러지기 쉽다. 추위에 대비한 엔진 예열기와 제설판, 캐터필러를 설치한 아우디 A8! 눈길도 두렵지 않은 스페셜 모델로 다시 태어났다. 글=내셔널 지오그래픽 더보기
지금 당신에게 필요한 건 어느 쪽? - ‘BUSINESS LOUNGE’ & ‘550 ADVENTURE 4x4²’ 튜너 브라부스가 2017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되는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을 추가로 선보였다. 이번에 브라부스가 공개한 두 대의 새로운 튜닝 모델은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와 ‘550 어드밴처 4x4²’다. 신형 ‘비즈니스 라운지’는 메르세데스-벤츠의 현행 V-클래스로 개발된 하이-테크 밴이다. 외부에서 보면 평범한 밴처럼 느껴질지 모른다. 하지만 그 비밀스런 내부는 앞쪽 운전석 공간과 뒤쪽 승객실 공간이 개폐가능한 파티션으로 나뉘어져있으며, 그 파티션 바로 앞에 40인치 대형 TV가 달려있다. 시트도 평범하지 않다. 총 네 명이 앉을 수 있는 뒤쪽 실내 공간에는 파티션에 등을 기댄 두 개의 간이 의자 외에 거대한 파워 시트 두 개가 정면을 바라보고 있다. 이 두 파워 시트는 취침 모드를 포함해 다양.. 더보기
[MOVIE] 기아 스팅어, 스웨덴 혹한기 테스트 영상 사진에 걸린 링크가 작동하지 않을 땐 다음 주소를 입력하세요>> https://www.youtube.com/watch?v=Z9cnf4OOBZk 기아차가 프리미엄 고성능 세단 ‘스팅어’의 동계 시험장 주행성능 영상을 공개했다. 스웨덴 북부의 소도시 아르예플로그(Arjeplog)에 위치한 모비스 동계 시험장에서 기아차는 특히 ‘스팅어’의 잠김방지브레이크(ABS)와 차량자세제어장치(TCS, ESC), 그리고 4륜 구동 시스템 등을 집중 점검하고 있다. 상반기 국내 출시 예정인 ‘스팅어’는 2.0 터보 엔진, 3.3 터보 엔진 선택 가능하며, 모두 8단 자동변속기가 적용된다. 뿐만 아니라 기아차 최초로 후륜 구동은 물론 4륜 구동 방식으로도 개발되었다. 3.3 터보 모델의 경우 최고출력이 370마력에 최대토크 .. 더보기
벤츠 E-클래스의 새로운 변신 - 2017 Mercedes-Benz E-Class All-Terrain 아우디 A6 올로드에게 새로운 경쟁자가 생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비포장 도로에서도 품위를 잃지 않는 ‘E-클래스 올-터레인’의 독일 내 판매를 시작했다. 독일에서 발표된 ‘E-클래스 올-터레인’의 가격은 5만 8,101.75유로(약 7,300만원)다. 메르세데스-벤츠에 따르면, 왜건 모델인 ‘220d 4매틱 에스테이트’보다 4,700유로(약 600만원) 비싼 가격이다. ‘E-클래스 올-터레인’에는 최고출력 194ps(192hp)의 신개발 2.0 4기통 디젤 엔진이 9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장착된다. 현시점에서 ‘올-터레인’에는 이 디젤 엔진이 전부다. 엔진의 최대토크는 40.8kg-m(400Nm)다. ‘E-클래스 올-터레인’은 기본적으로 왜건 모델 ‘에스테이트’의 차체를 이용해서 개발되었다. 하지만 최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