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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VIE] The Audi A7 Sportback in Dubai 중대형 프리미엄 세단 아우디 A7이 그와는 전혀 다른 세상의 존재인 줄 알았던 두바이의 모래 언덕을 거침없이 달린다. 더보기
비틀의 ‘death bell’이 되지 않길 - 2014 Volkswagen Beetle Dune concept 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폭스바겐이 출품했던 ‘비틀 듄 컨셉트’가 2016년 시판된다. 지금 유일한 궁금증은 얼마나 컨셉트 카와 유사하게 나오냐는 것이다. 그 전에 이 컨셉트 카에 대해 조금 알아야하지 않을까? 사실 ‘비틀 듄 컨셉트’는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0년에 맨 처음 등장했었다. 2014년 버전도 당시와 동일한 레시피로, 지상고가 높여진 차체를 번쩍이는 큰 휠로 튼실하게 떠받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틀과 동일한 전륜 구동 플랫폼에, 전자식 차동잠금장치 XDS와 6단 DSG 자동변속기를 달고, 골프 GTI와 같은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1세기 바하 버그(바자 버그)”를 표방하는 이 컨셉트 카는 출력으로 210ps(207hp)를 발휘하며, ‘제로백’ 가속력으로 7.. 더보기
골프 왜건 삼인방 유럽 출시 - 2015 Golf Alltrack, R Variant, GTD Variant 폭스바겐이 세 가지 다른 버전의 골프 왜건을 유럽시장에서 일제히 출시했다. 문제의 세 가지 왜건 모델은 고성능 ‘R 바리안트’, 스포티 디젤 ‘GTD 바리안트’, 그리고 크로스오버 ‘올트랙’이다. 이 가운데 가장 “핫”한 ‘R 바리안트’는 터보 가솔린 엔진에서 300ps(296hp) 출력, 38.75kg-m(380Nm) 토크를 발휘하고, 이것을 가지고 제로백을 5.1초에 주파하는 시원시원한 가속력을 낳는다. 그리고 또, “Progressive(진보적인?)” 조향 시스템과 더불어 트랙에서 완전히 비활성화 시킬 수 있는 “ESC 스포츠”, 20mm 낮은 스포츠 서스펜션으로 다이내믹 퍼포먼스를 구현한다. 작년 11월에 최초 공개되었던 ‘R 바리안트’는 골프 왜건 최초의 R 모델이다. 스포티 캐릭터를 가진 디젤.. 더보기
인도에서 등장한 액티브한 i20 - 2015 Hyundai i20 Active 인도에서 현대차가 ‘i20 액티브’를 공개했다. 정식 출시는 다음 주에 이루어지는데, i20는 본래 유럽전략형으로 개발된 차종이지만, 현시점에서 ‘i20 액티브’의 유럽 출시 계획은 없다. B세그먼트에 속하는 소형차인 i20는 ‘액티브’에서 50mm 키가 크다. 전장은 10mm 길고(3,995mm) 폭은 26mm 넓다(1,555mm). 지상고는 190mm로, 20mm 상승했다. 축거와 적재용량은 그대로다. 휠 아치, 사이드 스커트, 그리고 범퍼 하단부에 검은 플라스틱 몰딩이 새롭게 추가되고 지상고가 상승해 비록 외모는 훨씬 터프해졌지만, 여전히 전륜 구동을 사용하며 파워트레인도 기존 i20와 같은 것을 사용한다. 1.2리터 가솔린 엔진에서 83PS 출력, 11.7kg-m 토크를 발휘, 1.4리터 디젤 엔.. 더보기
[MOVIE] 208 T16 Rally Car, 볼케이노 클라임 8회 이탈리아 랠리 챔피언 파올로 안드레우치가 푸조 208 T16 랠리 카를 몰고 산 정복에 나섰다. 마운트 에트나(Mount Etna). 이곳은 유럽에서 가장 높은 ‘활화산’이다. 더보기
스즈키의 새로운 미니 4x4 – 2015 Suzuki iM-4 concept 스즈키가 ‘iM-4’ 컨셉트 카를 통해 차세대 소형 SUV를 시사한다.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에서 피로된 이 컨셉트 카는 “소프트-로더”로써의 자질과 더불어 브랜드 뉴 마일드-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으로 뛰어난 환경성 또한 겸비하고 있다. 3,693mm 전장, 1,709mm 전폭, 1,566mm 전고의 ‘iM-4’는 “컴팩트 4x4” 모델로 개발되었다. 실제 양산 예정이며, 스즈키 스스로도 양산 가능성을 인정하고 있다. “레트로” “아이코닉”과 같은 디자인 테마가 강조되는 ‘iM-4’에서는 실제로도 레트로 분위기가 느껴진다. 박시(boxy)함이 있는 차체는 오버행이 유난히 짧으며, 지붕의 경우 살짝 굴곡져있다. 그리고 A필러와 B필러는 블랫아웃 처리됐으며, 뒷문에 달린 윈도우를 C필러에 세 갈래로 난 검은 .. 더보기
6X6에 이은 또 하나의 슈퍼 AWD - 2015 Mercedes-Benz G 500 4x4² Show car G 63 AMG 6X6에게 새로운 동생이 생겼다. 메르세데스-벤츠가 브랜드-뉴 쇼 카 ‘G 500 AMG 4X4²’를 21일 선보였다. G 63 AMG 6X6가 3액슬 픽업이었다면, ‘G 500 AMG 4X4²’는 덜 이국적인 투박스형 차체에 정상적인 2액슬로 구성되어있다. 차체가 형광색이라 ‘SLS AMG 일렉트릭 드라이브’가 떠오르지만, 그렇다고 제로 이미션 파워트레인을 사용하는 건 아니다. ‘G 500 AMG 4X4²’에 실린 엔진은 트윈터보 4.0 V8이다. 6X6 AMG에 실렸던 5.5 V8 트윈터보보다 검소한 이 엔진은 AMG GT에 탑재된 것과 같다. 하지만 최고출력으로 40ps 낮은 422ps(416hp)를 발휘한다. 일반 G 500 모델에는 5.5 V8 자연흡기 엔진이 실리는데, 이 엔진.. 더보기
어드밴처 파사트 - 2016 Volkswagen Passat Alltrack 폭스바겐 파사트가 세단에서 왜건, 왜건에서 이번에는 ‘올트랙’으로 단계별 진화를 했다. ‘파사트 올트랙’은 파사트 왜건의 전천후 모델이다. ‘파사트 올트랙’은 기존의 왜건보다 27.5mm 차고가 높다. 그리고 앞범퍼와 뒷범퍼의 디자인이 변경되면서 접근각과 탈출각이 왜건보다 우수해졌다. 언더바디 프로텍터도 추가되었다. 범퍼 뿐만 아니라 실과 휠 아치에 “무연탄” 몰딩을 부착해 스킨을 보호했다. 실내엔 올트랙 전용 메탈 트림, 알칸타라와 직물이 기본 소재로 사용된다. 가죽도 있지만 그건 옵션이다. 그리고 옵션엔 마사지 기능도 있다. 메커니컬 측면에서는 온-디맨드 ‘4모션’ 시스템을 활용하는 4륜 구동 시스템이 ‘파사트 올트랙’에 기본 장착된다. 그리고 일반 파사트 모델에는 ‘Eco’ ‘Normal’ ‘Spo..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