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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버그라운드로 올라선 바하 버그 - 2016 Volkswagen Beetle Dune 폭스바겐이 이달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비틀 듄’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비틀 듄’이라는 이름이 처음 폭스바겐의 입에서 나온 건 2000년 LA 오토쇼에서다. 그리고 작년 디트로이트에서 ‘비틀 듄’이 컨셉트 카로 다시금 등장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양산형 ‘비틀 듄’은 2014년 버전 컨셉트 카에 기초를 두고 있다. 폭스바겐은 클래식 바하 버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글쎄.. ‘듄’은 10mm 높고 윤거는 최대 7mm 넓은 차체에, 검은 휀더 익스텐션을 달고, 스키드 플레이트와 흡기부가 확대된 새 범퍼, 그리고 전후 LED 라이트와 클래식한 느낌을 살려주는 리어 스포일러로 차별된 외관을 구성하고 있다. 올-시즌 타이어를 두른 18인치 “Canyon” 합금 휠을 신었는데, 여기.. 더보기
[MOVIE] 켄 블록의 첫 RWD 짐카나 머신 ‘에스코트 Mk2’ 포뮬러 D 드라이버 라이언 터크(Ryan Tuerck)가 1978년식 포드 에스코트 Mk2 RS의 휠을 잡았다. 켄 블록의 첫 후륜 구동 짐카나 머신으로, 333마력을 내는 후니간 에스코트 Mk2는 켄 블록이 실제로 랠리 이벤트에서 종종 몰았던 랠리 카인데, 지금은 타맥 전용의 짐카나 머신으로 탈바꿈됐다. 더보기
국내 출시, 세단 기반 ‘크로스 컨트리’ - 2016 Volvo S60 Cross Country ‘볼보 S60 크로스 컨트리’가 국내시장에도 출시됐다. 19일 국내 출시된 다소 아리송한 정체성을 가진 ‘S60 크로스 컨트리’는 S60 세단 모델을 기반으로 개발된 크로스오버 차로, SUV처럼 높은 지상고를 가진 이런 형태의 세단은 현재 자동차 시장에서 ‘S60 크로스 컨트리’가 유일하다. 과거 미국에서만 판매됐던 스바루 레거시 SUS(Legacy SUS)나 미국 자동차 회사 AMC의 이글(Eagle)이 같은 시도를 한 적이 있었지만, 현재로썬 시장에 유일한 존재다. ‘S60 크로스 컨트리’는 기본적으로 세단의 바디는 그대로 갖고 있으면서, 1월 국내 출시된 V40 크로스 컨트리처럼 벌집 문양의 그릴을 시작으로 무광 검정 휠 아치 익스텐션, 차량 하단부의 고광택 블랙 프레임 등으로 ‘크로스 컨트리’만의.. 더보기
[MOVIE] 실제 랠리 드라이버의 DiRT Rally 플레이 리얼리즘을 표방한 레이싱 게임들이 큰 인기를 끌고 있는 요즘, 게임과 실제 현실이 얼마나 동일한가라는 질문이 우리 주변에 항상 상주해있다. 그리고 매번 거기에 동반되는 질문이 있다. 과연 실제 레이스 드라이버가 게임을 한다면? 여기, 실제 랠리 드라이버인 윌 오더스(Will Orders)가 랠리 게임 ‘더트 랠리(DiRT Rally)’를 통해 Bidno Moorland 스테이지를 달린다. 더보기
[2016 Dakar] 세바스찬 롭, 푸조의 2016년 다카르 팀에 합류 살아있는 전설 세바스찬 롭이 푸조의 2016년 다카르 랠리 팀에 합류했다. 세계 최정상 랠리 시리즈 WRC에서 전대미문의 9회 챔피언쉽 우승을 달성한 프랑스인 세바스찬 롭(41)은 늘 곁에서 함께 해온 코-드라이버 다니엘 엘레나와 함께 다카르 랠리에 새롭게 도전한다. 이들은 이미 카를로스 사인즈, 스테판 피터한셀, 시릴 데프레로 이루어진 ‘팀 푸조 토탈’의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롭은 올 6월에 푸조의 2015년 다카르 머신 ‘2008 DKR’을 이미 시험 주행했으며, 다카르 랠리 준비의 일환으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랠리에 앞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여기서도 롭은 2015년형 머신을 몰며, 얼마 전 베일을 벗은 푸조의 2016년 다카르 머신 ‘2008.. 더보기
더 크고 강력해져 돌아왔다. - 2016 Peugeot 2008 DKR16 푸조가 더 길고 낮고 넓으며, 더 파워풀한 2016년 다카르 머신 ‘2008 DKR16’을 공개했다. 지난해, 스테판 피터한셀(11회 다카르 우승), 카를로스 사인즈(2회 WRC 챔피언/1회 다카르 우승), 시릴 데프레(5회 다카르 우승)와 함께 야심차게 25년 만에 다카르 랠리에 복귀했으나, 반복된 이슈로 고전하며 초라한 성적을 거뒀던 푸조는 내년 다카르 랠리에는 전방위에 걸쳐 세심하게 진화된 ‘2008 DKR16’으로 출전한다. 푸조의 새 다카르 머신은 차체가 185mm 더 길고 폭은 167mm 더 넓다. 그리고 차체 높이는 낮아졌다. 차체 길이는 길어졌지만 앞뒤 오버행은 단축됐는데, 이를 통해 “go-anywhere” 능력이 향상됐다. 또 지붕에 달린 흡기구와 본네트를 크게 손봐, 차체의 앞뒤 다운.. 더보기
[사진] 지프 최초의 소형 SUV ‘올-뉴 레니게이드’ 국내 출시 FCA 코리아는 자유와 모험, 열정을 대표하는 정통 SUV 브랜드 지프 최초의 소형 SUV 모델인 ‘올-뉴 레니게이드’를 출시했다. 지프 브랜드의 SUV 라인업을 완성하는 ‘올-뉴 레니게이드’는 지프 최초의 모델 윌리스(Willys)와 최강의 오프로더 랭글러의 피를 이어받은 정통 소형 SUV 모델이다. 지프 모델로는 처음으로 이탈리아 멜피(Melfi) 공장에서 생산되는 ‘올-뉴 레니게이드’는 유럽의 주행 감각과 디자인 감성, 지프의 4x4 기술과 성능이 조화를 이루고 있으며, 2015년 가장 멋진 신차(10 Coolest New Cars, 켈리블루북), 2015 최고의 SUV(10 Best SUVs, 켈리블루북), 2015 최고의 인테리어(10 Best Interiors, 워즈오토) 등 다양한 수상 경력.. 더보기
[MOVIE] 들어는 봤나? ‘Swincar’ 전천후 주행능력을 가진 4휠 일렉트릭 카가 신선한 충격을 던져주고 있다. ‘Swincar’라 불리는 이 차는 바퀴보다 높은 지점에서 바디와 연결된 다관절을 활용해 갖은 장애물을 자유자재로 넘나든다. 다관절에 연결된 독립된 네 개의 바퀴는 좌우 앞뒤로 자유자재로 움직이며, 말 그대로 “swing”한다. ‘Swincar’는 전력으로 구동된다. 독립된 허브 모터를 사용, 네 바퀴에서 모두 구동력이 나온다. 또, 바퀴를 떼어내고 스키를 다는 등 다양하게 변형할 수도 있는데, ‘Swincar’는 이미 디자인 경연 대회에서 상을 받은 이력도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