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지에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일요일 - 오지에 4회 챔피언에 등극! 사진/WRC 세바스찬 오지에가 챔피언쉽 4연패를 달성했다.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12차전 경기 랠리 스페인에서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가 올해 타이틀을 확정 짓는 우승을 거뒀다. 2013, 2014, 2015년에도 타이틀을 획득했던 오지에는 이로써 WRC 역사상 네 번째 4회 챔피언이 됐다. 4연패 달성은 토미 마키넨, 세바스찬 롭 이후 세 번째다. 올해 랠리 스페인은 현대 모터스포츠 소속의 현지 영웅 다니 소르도가 먼저 선도했다. 금요일 저녁까지만 하더라도 소르도가 17초를 앞서 있었다. 그러나 그라벨에서 타맥 스테이지로 무대가 바뀐 토요일에 들어와 오지에(폭스바겐)가 연달아 스테이지 우승을 거두더니 이윽고 선두로 부상했다. 그리고 일요일 남은 네 개 스테이지에서도 모두 오지에가 더 좋은 기록을 .. 더보기 [2016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토요일 - 오지에, 네 번째 타이틀 코앞에 사진/WRC 2016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12차전 경기 랠리 스페인에서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가 소르도를 내리고 토요일 선두로 올라섰다. 스페인인 현대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에 17초 뒤에서 아침을 맞이했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오전에만 그 차이를 절반 이상 줄여내고, 그 기세를 오후로 이어가 SS10부터 SS14까지 다섯 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연달아 우승을 거두고 홈 경기에서의 첫 우승을 염원하는 다니 소르도를 무참히 선두 포지션에서 끌어내렸다. 그라벨에서 타맥 스테이지로 바뀐 토요일, 전년도 챔피언에게 주어지는 출발 순서 핸디캡은 더 이상 오지에에게 방해가 되지 않았다. 사슬을 풀어헤친 그의 광폭 행진에 소르도도 전력 질주를 하며 맞섰다. 그러나 바로 다음 스테이지 SS15에서 또.. 더보기 [2016 WRC] 12차전 랠리 스페인 금요일 - 소르도, 오지에 상대로 17초차 선두 사진/WRC 이번 주, 스페인에서 열린 월드 랠리 챔피언쉽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현대 모터스포츠의 스페인인 드라이버 다니 소르도가 첫날의 리더가 됐다. 억수 같이 퍼부은 비에 도라다 해안을 내려다보는 언덕을 질주하는 그라벨 트랙은 진흙투성이로 변했고, 움푹 파인 바퀴 자국에 고인 빗물이 만들어낸 아쿠아플레이닝은 드라이버들을 위협했다. 하지만 다니 소르도의 오후 퍼포먼스는 거침이 없었다. 이번 경기 결과에 따라 챔피언쉽 리더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는 타이틀 4연패를 확정 지을 수 있다. 그런 오지에는 또 다른 현대 i20 WRC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과 먼저 오전 3개 스페셜 스테이지에서 선두 포지션을 놓고 엎치락뒤치락했다. 그러나 SS5에서 소르도 포함 세 사람의 운명이 갈렸다. 오전 마지막 스테이지.. 더보기 [2016 WRC] 9차전 랠리 독일 - 오지에 7경기 만에 우승! 현대 더블 포디엄 사진/WRC, 각팀, 미쉐린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가 폭스바겐의 홈 경기 랠리 독일에서 오랜 만에 다시 시상대 정상을 밟았다. 지난 세 시즌 WRC 타이틀을 연달아 휩쓸었던 프랑스인 폭스바겐 드라이버는 이번 우승으로 지난 2월 랠리 스웨덴 이후 계속돼온 우승 가뭄을 드디어 끊어냈다. 올 시즌 첫 올-아스팔트 랠리에서 폭스바겐 드라이버 세바스찬 오지에는 경기 둘째 날 팀 동료 안드레아스 미켈슨에게서 선두 포지션을 넘겨받았다. 헤어핀에서 “오버슛”을 범한 첫날 경기 내용은 좋지 못했다. 하지만 이 랠리의 명물 중 하나인 ‘Baumholder’ 군사 훈련장으로 무대를 옮긴 토요일에 월드 챔피언의 경험이 빛을 발했고, 여기서 선두를 취한 오지에는 20.3초 앞선 기록으로 시즌 세 번째 우승을 달성했다. .. 더보기 [2016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현대 드라이버 누빌 우승! 사진/WRC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랠리 이탈리아에서 최종 승리했다. 이로써 그는 이번 주 시즌 6차전 경기에서 탄생한 올해 다섯 번째 새로운 승자가 됐다. (지금까지 오지에가 2승, 그리고 라트바라, 패든, 미케가 각각 1승씩을 차지했었다.) 27세 벨기에인 현대 드라이버가 WRC 경기에서 우승한 건 현대와의 첫 시즌이었던 2014년에 치른 랠리 독일 이후 이번이 두 번째다. 올해 시즌 스타트가 나빴던 만큼, 이번 우승이 그에게 새로운 전환점이 될 것으로도 기대된다. 이번 시즌 6차전 경기는 이탈리아 지중해 섬 사르데냐(Sardegna)의 거친 그라벨 스테이지에서 4일 일정으로 열렸다. 총 스페셜 스테이지 수는 19개. 그 가운데 누빌이 가장 많은 9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접수하고, 이번 경기 2위.. 더보기 [2016 WRC] 6차전 랠리 이탈리아 - 본능 깨어난 티에리 누빌이 첫날 선두 사진/FIA 이번 시즌을 무척 고단하게 출발했던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 그가 이번 주 랠리 이탈리아에서 부활의 기지개를 켰다. 랠리 이탈리아 첫 풀-데이가 종료된 현재, 티에리 누빌이 선두를 달리고 있다. 첫 9개 스테이지에서 여섯 차례나 선두가 교체되는 각축전이 벌어졌다. 여기서 티에리 누빌은 챔피언 팀 폭스바겐의 핀란드인 드라이버 야리-마티 라트바라와 엎치락뒤치락하길 반복하다, 마지막에 연속해서 스테이지 우승을 거둔 뒤 그를 향해 11.1초의 간격을 벌려놓고 하루를 마무리했다. 올해 들어 지금까지 다섯 경기를 치르는 동안 현대 모터스포츠의 벨기에인 드라이버는 단 두 경기에서 밖에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었다. 처지가 같은 라트바라와 함께 그는 먼저 미끄럽고 푸석푸석한 그라벨 스테이지를 출.. 더보기 [2016 WRC] 5차전 랠리 포르투갈 - 스폿 참전 시트로엥이 서프라이즈 우승 사진/각팀, 미쉐린 오랜만에 WRC 경기에 출전한 시트로엥이 랠리 포르투갈에서 깜짝 우승을 거뒀다. 시트로엥은 월드 랠리 챔피언쉽의 2017 시즌 새 규정을 준비하는데 전념하기 위해 올해 스폿 참전을 선언했다. 이번 시즌 5차전 경기 랠리 포르투갈에서 올해 세 번째 경기를 치른 시트로엥과 크리스 미케는 챔피언 팀 폭스바겐의 두 드라이버 안드레아스 미켈슨과 세바스찬 오지에를 2위와 3위로 저지하고 최종 우승을 거뒀다. 크리스 미케는 랠리 두 번째 스테이지 SS2에서부터 경기를 맨 앞에서 이끌었고, 마지막에는 폭스바겐보다 29.7초 좋은 기록으로 우승에까지 안정적으로 골인했다.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폭스바겐)는 마지막 날을 크리스 미케로부터 45.3초 뒤 2위에서 출발했는데, 바로 첫 스테이지에서 .. 더보기 [2016 WRC] 4차전 랠리 아르헨티나 - 현대 드라이버 패든, WRC 첫 승 신고 사진/각팀, 미쉐린 현대 모터스포츠가 WRC 시즌 4차전 경기로 지난 주 열린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감격적인 승리를 거뒀다. 현대 모터스포츠의 세 번째 드라이버인 헤이든 패든이 세바스찬 오지에의 막판 맹추격을 뿌리치고 우승 트로피 사냥에 성공했다. 이로써 패든은 43년 만에 처음으로 WRC 라운드에서 우승한 뉴질랜드인이 되었으며, 파워 스테이지에서도 1위를 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순위는 5위에서 2위로 껑충 뛰었다. 라트바라 사고 영상https://www.youtube.com/watch?time_continue=81&v=X-Jpt92dJ9M 둘째 날, 전력을 다해 질주하던 폭스바겐의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바위에 부딪힌 충격에 댐퍼가 본네트를 뚫고 나와 크게 전복되는 사고를 당한 뒤, 헤이든 패든이 랠리 선두.. 더보기 이전 1 ··· 5 6 7 8 9 10 11 ··· 20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