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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2010 FIA GT1] 3차전 브르노, 포드 GT 시즌 2승 - Photo #02 사진_FIAGT/마세라티 체코 브르노(Brno) 서킷에서 펼쳐진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3차전에서 로만 그로장이 속한 No.5 마테크 '포드 GT'가 우승했다. 포메이션 랩으로 시작된 이날 레이스에서 6번째로 출발한 No.5 마테크 '포드 GT'는 이번 레이스 우승으로 시즌 2번째 타이틀을 거머쥐었으며, 폴 스타트한 No.1 바이타폰 레이싱 팀 '마세라티 MC12'가 부정 출발로 패널티를 받으면서 No.7 영 드라이버 AMR '애스턴 마틴 DB9'에게 2위로 피니쉬 라인을 밟는 기회를 제공했다. 또한 스모 파워 GT '닛산 GT-R'은 3위로 골인해 포디엄에 함께 올랐다. 더보기
겜발라 파산/'One-77' 개인이 10대 구입/+500마력 'GT-R'? 사진_겜발라/애스턴마틴 겜발라, 최종 파산! 자동차 관련 키워드를 검색해 봤다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프로페셔널 튜닝 하우스 겜발라가 저조한 판매 실적으로 끝내 문을 닫았다. 금융위기가 발생한 1980연대에 문을 열어 포르쉐 전문 튜너로써 명성을 날린 겜발라는 이로써 근 30년 만에 다시 찾아온 치명적 금융위기의 후폭풍 속에 주저 앉고 말았다. '포르쉐 카레라 GT' 기반의 '미라지'가 발표된 2007년에 최고의 한 해를 보냈던 겜발라는 당시 70만 유로(+약 10억원) 상당의 '미라지'를 13대나 판매했었다. 하지만 평균 이상의 값비싼 고성능 차를 중심으로 사업망을 펼친 겜발라의 2007년 깜짝 호황은 21세기에 다시금 찾아든 금융위기를 버틸만큼 단단한 버팀목이 되어주지 못했고, 여기에 겜발라 창업자.. 더보기
카운트 다운.. 4도어 애스턴 마틴 - 2011 Aston Martin Rapide 사진_애스턴마틴 34개국 125곳 딜러로 전해질 애스턴 마틴의 새로운 4도어 스포츠 카 '라피드' 1호차가 지난주 7일, 오스트리아에 위치한 마그나 슈타이어 합병 공장 그라츠를 떠났다. 본격적인 시장 출격의 신호탄을 쏘아 올린 하이-퍼포먼스 세단 '라피드'는 2006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처음 컨셉트 카로 공개돼 2009년 9월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양산형으로 데뷔했다. 1명의 엔지니어가 1기의 엔진을 조립하는 방식으로 생산된 6.0리터 V12 엔진은 6000rpm에서 477ps(470hp)를 발휘하고 5000rpm에서 뿜어져 나오는 61.2kg-m(600Nm) 토크는 리어-미드에 탑재된 터치트로닉2 6단 변속기를 거쳐 '라피드'를 5.3초 만에 시속 100km/h 밖으로 밀어낸다. '마세라티 콰트로.. 더보기
[2010 FIA GT1] 2차전 실버스톤 Silverstone, GT-R 최초 우승 사진_FIAGT1 세계 최강을 자부하는 자동차들의 격전장 2010 FIA GT1 월드 챔피언쉽 2차전 레이스에서 3위로 피니쉬한 '닛산 GT-R'이 극적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영국 실버스톤 서킷에서 행해진 FIA GT1 월드 챔피언쉽 2차전 레이스에서 영 드라이버 AMR 팀과 Hexis AMR 팀의 2대 애스턴 마틴이 원-투 피니쉬를 장식했고, 5그리드에서 출발해 No.25 '람보르기니 무르시엘라고 670 R-S'와 포지션 다툼을 벌이던 No.22 '닛산 GT-R'이 3위 포디엄을 장식했지만, 레이스 종료 후 1위를 차지했던 No.07 영 드라이버 AMR 팀 '애스턴 마틴 DB9' 머신의 언더바디 플랫 포텀이 규정을 저촉했다는 위반 사항이 발견돼 결국 3위로 피니쉬한 '닛산 GT-R'에게 트로피.. 더보기
[2010 LMS] 르망 시리즈 개막전 Le Castellet - Photo #02 더보기
4도어 애스턴 마틴 '라피드(Rapide)' 레이스 출전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의 신형 4도어 스포츠 카 '라피드'가 독일 ADAC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애스턴 마틴의 신형 4도어 스포츠 카 '라피드'는 4개 독립 시트와 고급감 넘치는 가죽&목재 소재를 두른 인테리어, 477마력/61.2kg-m 토크를 발휘하는 6.0 V12 엔진을 탑재해 5.3초 제로백을 기록하는 모든 분야에서 최정상을 꿈꾸는 욕심 많은 스포츠 카다. 다만 레이스 참전용 '라피드'에는 고급감 넘치는 가죽이나 목재 따위는 없다. 경량화를 위한 뼈아픈 다이어트와 함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롤 케이지, 풀 타입 버켓 시트를 배치하고 있으며 리-튠 서스펜션과 슬릭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물론 리어 시트에 탑재되었던 DVD 엔터테인먼트 장.. 더보기
[2010 Geneva] 입맛만 다시는 슈퍼카 'UB-2010' & '??' & '아게라' Aston Martin UB-2010 울리히 베츠(Ulrich Bez) CEO 취임 10주년을 기념하며 특별히 제작된 애스턴 마틴 리미티드 에디션 'UB-2010'. 2000년 그의 취임을 시작으로 뚜렷한 성장세를 그려온 애스턴 마틴은 그의 이름 머릿글자를 딴 'DBS UB-2010'을 제작, 517ps/58.1kg-m 토크를 머금은 6.0 V12 엔진 퍼포먼스는 기존 'DBS'와 동일하지만, 아주라이트 블랙(Azurite Black) 바디 컬러와 크립틱 티탄 트림, 메탈릭 브론즈 가죽를 씌운 인테리어는 'DBS UB-2010'에만 적용되는 사양이다. 'DBS UB-2010'은 쿠페 20대, 컨버터블 '볼란테' 20대, 총 40대가 생산되며 판매 가격은 공개되지 않았다. Hispano Suiza 1900.. 더보기
[2010 Geneva] 두가지 다른 관점의 해치백 '시그넷' & 'A1 e-트론' Aston Martin Cygnet Concept '도요타 iQ'를 기반으로 3미터도 안되는 크기로 완성된 애스턴 마틴 역대 가장 작은 차 '시그넷'이 2010 제네바 모터쇼에서 처음으로 대중 앞에 모습을 드러냈다. 98마력 1.3리터 엔진을 포함한 기본적인 구조는 '도요타 iQ'와 동일하지만, 6단 수동변속기를 표준 장착하고 CVT 변속기를 옵션 장착하는 '시그넷'은 약 25km/L 연비와 CO2 배출량으로 km 당 110g을 기록하며 '도요타 iQ'보다 개선되고 있다. 애스턴 마틴의 다른 차에서도 볼 수 있었고 느낄 수 있었던 소재들이 사용된 인테리어에는 수작업으로 마무리된 가죽과 알칸타라, 알루미늄 트림이 사용돼, V12 엔진이 없고 차체 길이는 3미터에 못미치지만 저만의 신사적인 스포츠 맨 감성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