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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 모던 아이콘 'DB9'과 본드 카 'DB5'의 만남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의 과거와 현재를 대표하는 두 아이코닉 모델이 만났다. 현존하는 가장 아름다운 스포츠 쿠페 중 한 대로 7년째 절찬리에 생산되고 있는 'DB9' 옆에서 세월의 흔적을 잊고 그에 굴하지 않는 멋을 뽐내는 본드 카 'DB5'는 1964년작 '골드 핑거'와 1965년작 '썬더볼' 영화에 출연하며, 전투기의 비상 탈출 시트처럼 하늘로 발사되는 조수석, 전면에 감춰진 기관총 등 기발한 기계 장치들로 스크린 너머의 대중들을 현혹시켜 왔다. 이러한 전략이 제대로 먹혀서일까? 현재까지 세상에서 가장 유명한 자동차라 불리우는 본드 카 'DB5'는 애석하게도 세상에 단 한 대 밖에 현존해있지 않으며, 그나마도 얼마 전 RM 경매에서 미국인 수집가에게 291만 2천 파운드(약 52억원)에 판매되었다. 더보기
'애스턴 마틴 시그넷' 2011년 양산 확정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럭셔리 미니 해치백 '시그넷'을 2011년에 양산하기로 최종 결정했다.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서 컨셉트 카로 데뷔한 '시그넷'은 길이가 3미터에 불과한 도요타의 마이크로카 'IQ'를 기반으로 'DBS' 등의 고성능 애스턴 마틴 스포츠 카들이 생산되고 있는 영국 게이든에서 제작된 차량이다. 럭셔리 라이프를 즐기는 기존 애스턴 마틴 오너들을 위한 세컨드 카 개념으로 개발된 '시그넷'은 파워트레인으로 '도요타 IQ'와 동일한 98마력짜리 1.3리터 엔진을 탑재해 110g/km 수준의 낮은 CO2 배출량과 25km/L 가량의 높은 연료 효율성을 지닐 것으로 예상되며, 기존 애스턴 마틴 고성능 스포츠 카들과 견주어도 비견할 만큼 호화스러운 소재를 사용해 인테리어를 꾸민다. 또한 2+2.. 더보기
애스턴 마틴, 1,090대 리콜.. 2주 사이 4번째 리콜 메이커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일부 차량의 서스펜션에서 이상이 발견돼 리콜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문제의 차량은 2007, 2008년식 'V8 밴티지', 'DB9', 'DBS' 총 1천 90대로, 미국도로교통 안전국(NHTSA)에 의하면 서스펜션 하단 암 캠 볼트에 균열이 발생하는 문제가 발견되었다고 한다. 이로써, 최근 2주 동안 리콜을 발표한 자동차 메이커가 현대차, BMW, 테슬라 모터스에 이어 애스턴 마틴까지 무려 4곳에 이른다. 전기 자동차를 전문적으로 생산하는 테슬라 모터스는 이번 주에 케이블 오작동으로 일부 전자 장비가 작동하지 않을 수 있다며 '2.0', '2.5' 모델 총 439대 리콜을 발표했고, 현대차는 스티어링 관련 문제로 2009년 12월부터 2010년 9월까지 생산된 북미형 '쏘나.. 더보기
레이싱 지향 스페셜 에디션 - 2010 Aston Martin N420 Roadster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 V8 밴티지 N420 로드스터'. 2007년에 스페셜 에디션으로 등장했던 'V8 밴티지 N400'의 2010년 버젼 'V8 밴티지 N420'은 와이드한 느낌의 사이드 실과 어우러지는 카본 파이버 스플리터, 디퓨저로 기존 'V8 밴티지'와 차이를 둔다. 블랙 메쉬 벤트와 그래파이트 테일파이프, 그리고 10스포크 합금 휠로 익스테리어를 단장한 'N420'은 인테리어에 이리듐 인테리어 패키지를 적용해 그래파이트 인스트루먼트, 가죽과 알칸타라가 씌워진 스티어링 휠을 배치했고, 'N420'만의 독자적인 도어 스커프를 부착, 카본 파이버 경량 시트에 세밀하게 스티치를 넣었다. 'N420'에는 또한 블루투스와 크루즈 컨트롤, 주차 거리 감지 기능이 표준 장착되어 있다. 스포츠 팩 적용으.. 더보기
애스턴 마틴, SUV 컨셉트 카 '라곤다' 양산화 보류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SUV 컨셉트 카 '라곤다' 양산 계획을 잠정 보류하기로 결정했다. 2009년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SUV 컨셉트 카 '라곤다'는 애스턴 마틴이 꿈꾸는 하이-엔드 럭셔리 SUV의 이상을 보여주며 공식적으로 양산화가 예고됐었다. 하지만 컨셉트 카가 공개되었을 당시에도 그렇고 지금도 그렇고, 이 SUV 컨셉트 카는 여론으로부터 탐탁찮은 반응을 받아왔다. 또한 '라곤다'라는 이름이 1906년에 설립되었다 1947년에 합병된 전설적인 브랜드 네임이기 때문에 이것을 다시 21세기에 부활시키려는 애스턴 마틴의 입장에서는 첫번째 부활의 활시위를 신중에 신중을 기해 쏠 수 밖에 없는 실정이다. 그 바람에 큰 관심을 끌긴 했으나 정작 양산화에 있어서는 지지를 얻지 못한 SUV 컨셉트 카.. 더보기
디자인 & 장비 업그레이드 - 2011 Aston Martin DB9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이 28일, 스타일과 장비 면에서 업그레이드를 거친 2011년형 'DB9'을 공개했다. 2011년형 'DB9'의 외관에는 한결 여유로워진 라디에이터 그릴과 육각형 그물망이 부착된 로우 인테이크가 새롭게 적용되었으며, 헤드라이트 유닛과 날카롭게 날을 세운 측면 실에도 변화를 줬다. 차분하게 은색 페인트를 입은 브레이크 캘리퍼 겉으로는 20스포크 합금 휠이 감싸고 있으며, 6.0 V12 엔진은 여전히 470bhp를 발휘하지만 'Sport' 버튼으로 별도의 셋팅이 가능한 어댑티브 댐핑 시스템을 쿠페와 컨버터블에 기본 장착해 주행 퍼포먼스를 다듬었다. 새 타이어 모니터링 시스템과 블루투스 마이크로폰 시스템, 뱅앤올룹슨 Hi-Fi 또한 만나볼 수 있는 2011년형 'DB9'은 6단 수동.. 더보기
세월을 거스른 컨버젼 'DB9' - [Edo] Aston Martin DB9 사진_edo-competition 에도 컴페티션(edo-competition) 튜너가 오랜만의 프로젝트로 '애스턴 마틴 DB9'을 영화 007 카지노 로얄에서 세련됨을 과시했던 'DBS'로 변신시키는 다소 파격적인 제안을 들고 나타났다. 4년에 가까운 세월을 거스르기 위해 카본 파이버 바디 패널로 피부를 이식 받은 'DB9'은 새로운 배기 시스템을 비롯한 다양한 파츠들을 교체 받았다. 여기에는 기본적으로 카본 디퓨저가 설치된 리어 범퍼가 포함되어 있으며, 전륜에 405mm 로터 & 6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를 장착한 고성능 브레이크 시스템, 새 스포츠 서스펜션 시스템도 포함되어 있다. 엔진 퍼포먼스 역시 변화의 일부분에 동참했다. 고효율 에어 필터 장착, 리맴핑 엔진 컨트롤 유닛, 풀 스테인레스 스틸 배기.. 더보기
[2010 Le Mans 24h] 프리/1차 예선, 푸조가 독점 - Photo#01 사진_푸조/BMW/재규어/애스턴마틴/미쉐린/푸조/아우디 제 78회 르망 24시 레이스가 프랑스 사르트(Sarthe) 서킷에서 개최되었다. 6월 6일, 자코뱅 광장에서 실시된 공개 검차를 기점으로 일정이 시작된 2010 르망 24시 레이스는 한국시간으로 (9일) 23시부터 다음날 (10일) 새벽 3시까지 프리주행을 실시, 2시간 뒤인 새벽 5시부터 7시까지는 1차 예선을 행했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9일) 20시에 종료된 프리주행에서 푸조는 그야말로 날아 다녔다. 프리주행에서 푸조는 1위부터 4위까지 상위 포지션을 모두 독점, 역시나 푸조가 장악한 1차 예선에서는 전 F1 드라이버 세바스찬 부르데가 속한 No.03 '908'이 리드하며 1위부터 4위까지 모두 푸조가 가져갔다. '아우디 R15 TDI+'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