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S

4도어 애스턴 마틴 '라피드(Rapide)' 레이스 출전


사진_애스턴마틴


 애스턴 마틴의 신형 4도어 스포츠 카 '라피드'가 독일 ADAC
뉘르부르크링 24시 레이스에 출전한다.

 2009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초연된 애스턴 마틴의 신형 4도어 스포츠 카 '라피드'는 4개 독립 시트와 고급감 넘치는 가죽&목재 소재를 두른 인테리어, 477마력/61.2kg-m 토크를 발휘하는 6.0 V12 엔진을 탑재해 5.3초 제로백을 기록하는 모든 분야에서 최정상을 꿈꾸는 욕심 많은 스포츠 카다.

 다만 레이스 참전용 '라피드'에는 고급감 넘치는 가죽이나 목재 따위는 없다.
경량화를 위한 뼈아픈 다이어트와 함께 안전성 강화를 위해 롤 케이지, 풀 타입 버켓 시트를 배치하고 있으며 -튠 서스펜션과 슬릭 타이어를 장착하고 있다. 물론 리어 시트에 탑재되었던 DVD 엔터테인먼트 장비도 떼어냈다.

 수년째 이 레이스에 직접 참가하고 있는 애스턴 마틴 울리히 베츠(Ulrich Bez) CEO가 핸들을 잡을 '라피드'는 5월 15일과 16일에 그리드에 오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