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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차

FCA 코리아, 이탈리안 감성의 실용적 소형 SUV ‘피아트 500X’ 출시 FCA 코리아는 이탈리아의 감성 디자인과 첨단 스마트 드라이빙 시스템이 빚어낸 피아트의 첫 소형 SUV ‘올-뉴 피아트 500X’를 출시했다. ‘올-뉴 500X’는 피아트 500의 모던한 이탈리안 감성 디자인 헤리티지를 그대로 계승했으며 다이내믹한 주행성능, 정확한 핸들링, 운전자와 탑승자 모두에게 선사하는 편안한 승차감, 탁월한 실용성, 최첨단 안전/편의 사양을 모두 갖춘 소형 SUV 모델이다. ‘올-뉴 500X’는 네로 시네마(블랙), 블루 베네치아(메탈릭 블루), 베르데 토스카나(메탈릭 그린), 브론조 마그네티코 오파코(매트 브론즈), 로쏘 아모레(트라이코트 레드) 등 11가지의 다양한 바디 컬러를 통해 나만의 유니크한 개성을 표현할 수 있도록 해주며, 내부 역시 실용성을 강조한 오리지널 피아트 5.. 더보기
아이오닉 라이벌 PHEV의 등장 - 2017 Toyota Prius Prime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탑재한 자칭 “울트라-이피션시” 모델, ‘도요타 프리우스 프라임’이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됐다. ‘프리우스 프라임’은 기존 프리우스 하이브리드 모델과 차별된 스타일을 가졌을 뿐 아니라, 회생 제동 시스템 외에 외부 케이블을 이용한 직접 충전도 가능한 충전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배터리도 더 크다. 지붕에 달린 태양광 패널로도 경우에 따라 배터리를 충전한다. 현행 프리우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보다 2.4인치(약 6.1cm) 길어지고 폭은 0.6인치(약 1.5cm) 넓어진 ‘프리우스 프라임’은 1.8리터 가솔린 엔진과 전기 모터에서 동력을 발생시키며, 연비로 도요타는 26% 개선된 120MPGe 이상을 나타낸다고 예상하고 있다. 이번 주에 현대차도 아이오닉 플.. 더보기
새 플랫폼, 새 디자인 철학 - 2017 Subaru Impreza 스바루가 신형 ‘임프레자’의 세단과 5도어 해치백 모델을 공개했다. 지난해 LA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스바루는 신형 ‘임프레자’의 개발 방향성을 시사했었다. 그리고 이번에 ‘스바루 글로벌 플랫폼(Subaru Global Platform)’을 최초로 적용 받은 그 최종 양산 모델이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공개됐다. 신형 ‘임프레자’는 스바루의 새로운 디자인 철학 ‘DYNAMIC x SOLID’를 완전하게 적용 받은 첫 양산 모델이다. 하지만 아쉽게도, 컨셉트 카와 비교해 외관 디자인이 상당히 톤-다운됐다. 새 플랫폼에서 차체 길이가 1.6인치(약 4cm), 폭이 1.5인치(약 3.8cm) 커지고 높이는 0.4인치(약 1cm)가 현행 임프레자보다 낮아졌다. 동시에 비틀림 강성이 70%나 대폭.. 더보기
프레쉬 룩, 더 강력해진 파워 - 2017 Nissan GT-R 이번 주, 외관과 실내가 새로워지고 더 강력해진 2017년형 신형 ‘닛산 GT-R’ 슈퍼카가 공개됐다. 이번에 ‘닛산 GT-R’은 2007년 최초 출시 이후로 가장 큰 업그레이드를 받았다. 3.8 트윈터보 V6 엔진이 이번에 점화 타이밍 제어 최적화와 터보차저 과급압 증가로 출력이 545hp에서 565hp로, 토크는 463lb-ft(64kg-m)에서 467lb-ft(64.6kg-m)로 증가했다. 각각 20hp, 4lb-ft(0.6kg-m) 증가했다. 비틀림 강성의 향상과 새로운 서스펜션 셋업으로 갑작스런 방향 전환에서의 안정성과 전체 코너링 스피드가 상승했다. “Y” 스포크 디자인의 새 단조 알루미늄 휠에 착용된 “sticky(끈적한)” 20인치 타이어가 거기에 필요한 충분한 접지력을 제공한다. 6단 더.. 더보기
뉴 제너레이션 오픈톱 R8 - 2016 Audi R8 Spyder V10 아우디 R8 슈퍼카의 오픈 톱 모델 ‘R8 스파이더’가 이번 주 뉴욕 오토쇼에서 초연됐다. 이번 신형 ‘R8 스파이더’는 자연흡기 V10 엔진에서 540마력을 발휘하는 슈퍼스포츠 컨버터블 카다. 1세대 ‘R8’의 경우 쿠페가 등장하고 3년 뒤에 스파이더 모델이 시장에 출시됐었지만, 이번에는 거의 1년 만에 스파이더 모델이 우리 곁을 찾아왔다. 신형 ‘R8 스파이더’는 선대보다 50% 이상 비틀림 강성이 우수한 차체에 최고출력 540ps(532hp), 최대토크 55.1kg-m(540Nm)의 5.2 V10 자연흡기 엔진을 탑재하고, 최고속도 318km, 0-100km “제로백”은 3.6초에 주파한다. 항속시 동력을 차단하는 ‘freewheeling’ 모드와 같은 친환경적 기술도 갖춘 신형 ‘R8 스파이더’는.. 더보기
타르가 스타일을 취한 하드톱 ‘미아타’ - 2016 Mazda MX-5 RF 마쯔다 MX-5의 하드톱 모델이 공개됐다. “리트랙터블 패스트백”의 머릿글자를 따, ‘마쯔다 MX-5 RF’로 이름 지어졌다. MX-5의 하드톱 모델은 특히 영국에서 인기가 있는 모델이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판매된 선대 MX-5의 80%가 하드톱 모델이었다고 한다. ‘MX-5 RF’는 기존 소프트-톱 모델에는 적용되지 않았던 새로운 리어 덱 디자인으로, 천장이 개방된 뒤에도 로터스 스포츠 카가 떠오르는 타르가 스타일을 유지한다. 이러한 구조 덕에 트렁크 공간에 피해를 최소화할 수 있었다. 마쯔다에 따르면 ‘MX-5 RF’는 소프트톱 모델과 동일한 트렁크 용량을 제공한다. 한편, 최대 10km의 속도로 주행 중일 때에도 버튼을 눌러 간편하게 자동 개폐할 수 있다. ‘MX-5 RF’에는 1.5 또는 .. 더보기
스포츠 쿠페와 “G”의 만남 - 2017 Mercedes-Benz GLC Coupe 지난해 상하이 오토쇼에서 월드 프리미어된 ‘GLC 쿠페 컨셉트’가 이번에 메르세데스-벤츠의 SUV 제품군에 정식으로 합류했다. BMW X4를 견제하기 위해 탄생한 ‘GLC 쿠페’는 지난해 9월 GLK의 후속 모델로 유럽시장에 출시된 메르세데스-벤츠의 최신형 준중형 SUV ‘GLC’를 기본 베이스로 개발된 스포티 SUV다. 스타일리쉬 쿠페의 디자인 요소가 결합돼, 지붕 경사가 뒤로가면서 기존보다 더욱 우아하게 아래로 떨어진다. A필러 경사도 완만해졌다. 리어 엔드는 GLE 쿠페를 따라 새로 디자인됐다. 기존 GLC의 차체 길이와 높이는 4.67미터와 1.62미터. ‘GLC 쿠페’는 4.73미터 길이에, 1.6미터 높이로 이루어져있다. 뒷좌석 시트 뒤로 491리터 용량의 짐칸이 갖춰져있는데, 이는 뒷좌석 시.. 더보기
고취된 프리미엄 감성 - 2017 Infiniti QX70 Limited 인피니티의 아이코닉 크로스오버가 특별한 프리미엄 트리트먼트를 받았다. 2015년 풀-사이즈 럭셔리 SUV ‘QX80 리미티드’에 이은 인피니티의 두 번째 ‘리미티드’ 모델이다. 이번 여름 북미시장에 출시되는 ‘QX70 리미티드’는 기존의 안개등 대신에 달린 LED 주간주행등과 2017년형 QX70 모델에 적용될 예정인 새 그릴 디자인으로 유니크한 얼굴을 가졌다. 여기서 그치지 않고, 바디컬러가 입혀진 측면 공기 배출구, 다크-피니쉬 사이드 미러와 다크-피니쉬 리어 컴비네이션 램프, 스테인리스 스틸 범퍼 프로텍터로 한층 고급스러워졌다. 21인치 크기의 멀티 스포크 휠도 유니크한 구성인데, 이 알루미늄 합금 휠에도 다크-피니쉬가 적용됐다. ‘QX70 리미티드’의 실내는 뚜렷하게 색상이 대비된 Graphite..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