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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

미국서 2013년 인기 도난 차 1위는 ‘혼다 어코드’ (References. Automobilemag) 만약 당신이 1996년식 혼다 어코드의 소유주라면, 지금 당장 밖으로 뛰쳐나가 당신의 차가 무사히 주차되어있는지 확인해보는 편이 좋을 것 같다. 미국연방수사국 FBI 조사에 의하면, 지난해 미국에서 가장 많이 도난된 차량은 혼다 어코드이며 그 중에서도 1996년식 어코드 차량이 다수를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미국에서 2013년 한 해 동안 도난된 차량의 대수는 총 70만대에 육박했다. 이것은 한 해 전에 비해 감소한 숫자로, 70만대를 넘지 않은 건 1967년 이후 처음이다. 이런 가운데 도둑들은 혼다 어코드를 가장 선호했으며, 2013년 한 해 5만 3,995대가 도난당했다. 그 중 1996년식 차량이 8,166대로 가장 많았다. 그 밖의 인기 도난차.. 더보기
전설이 될까? - [2014 BTCC] Honda Civic Tourer 혼다 유아사 레이싱(Honda Yuasa Racing)이 올해 브리티쉬 투어링 카 챔피언쉽 BTCC의 신 머신 ‘시빅 투어러’의 공식 이미지를 공개했다. BTCC에서 여러 차례 챔피언쉽 우승한 경험이 있는 팀 혼다 유아사 레이싱이 올해 선택한 신 머신은 2013년에 챔피언쉽 우승을 이끈 ‘시빅 해치백’과 비교해 길이가 235mm 길고 뒤쪽에 147리터 넓은 짐칸을 갖추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것들은 레이스 트랙에선 별로 필요가 없다. 2014년 올해 유럽시장에 출시돼, 중요한 사명을 띤 이 패밀리 왜건은 BTCC 규정 하에 개조된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터보 엔진에서 300마력 이상을 생성해낸다. 올해 BTCC에는 그 밖에도 ‘시빅’이 출전하지만 왜건으로는 유일한 존재다. BTCC에서 왜건이 달리는 .. 더보기
2014년 제네바 모터쇼 - 사진 #01 더보기
‘녹색 지옥’의 새로운 도전자 - 2014 Honda Civic Type R concept 혼다가 인기 핫해치 ‘시빅 타입 R’의 컨셉트 모델을 이번 주 개막한 2014 제네바 모터쇼에서 공개했다. 세아트에 의해 갱신된지 얼마 안 된 뉘르부르크링 서킷의 전륜 구동차 최속 랩 타임에 도전하는 ‘시빅 타입 R’은 터보차저가 장착된 2.0리터 배기량의 4기통 VTEC 엔진을 탑재해, 유로6 환경 기준을 준수하면서도 동급에서 돋보이는 280ps 파워를 발휘한다. 스타일 면에서도 크게 돋보인다. ‘시빅 타입 R’은 LED 테일램프로 날카롭게 뿔을 세운 거대한 “더블 데커” 리어 스포일러로 주변을 위협한다. 하지만 이것이 시판차에 그대로 적용될지는 확신하기 힘들다. 그 아래 쪽에는 거대한 디퓨저와 함께 쿼드 파이프가 나있다. 앞쪽에 프론트 스포일러를 비롯해 더욱 커진 그릴과 본네트 덕트가 있고 헤드라이트.. 더보기
출중한 실용성으로 무장한 - 2014 Honda Civic Tourer  영국에서 혼다가 신형 시빅의 왜건 모델 ‘시빅 투어러’ 출시를 알렸다. 올해 12월에 수주를 받고 내년 2월부터 인도에 들어가는 신형 ‘시빅 투어러’는 2만 265파운드(약 3,500만원)부터 판매된다. ‘시빅 투어러’는 해치백보다 235mm 길어진 전장을 가진 차체에 동급에서 가장 큰 624리터의 짐칸을 담아냈다. 혼다의 이른 바 ‘매직 시트 시스템’ 덕분에 뒷좌석 시트를 완전히 평평하게 접을 수 있어, 이렇게 하면 짐캄이 최대 1,668리터로 늘어나 해치백보다 최대 458리터 넓은 공간을 누린다. 간소하게 두 종류 뿐인 엔진은 그 중 하나가 120ps(119hp) 출력, 30.6kg-m(300Nm) 토크를 발휘하는 1.6리터 i-DTEC 디젤로 CO2 배출량이 km 당 99g에 불과해 매년 청구되.. 더보기
어코드보다 넓고 유능한 왜건 - 2014 Honda Civic Tourer 사진:Honda  상급 차종마저 위협하는 넓은 짐칸을 갖춘 C세그먼트 왜건 ‘혼다 시빅 투어러’가 11일 공개되었다. 다음 달 2013 프랑크푸르트 모터쇼에서 데뷔하는 신형 ‘시빅 투어러’는 전장을 제외한 전폭, 전고, 축거가 기존의 해치백과 동일하지만 적재용량은 147리터 넓은 624리터에 이른다. 이것은 D세그먼트 왜건 어코드 투어러와 비교해 218리터 넓은 것이다. 뒷좌석 시트를 접은 뒤에는 이 공간이 1,668리터로 늘어나는데, ‘시빅 투어러’의 이러한 면모는 단연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특기다. B필러 뒤로 왜건만의 디자인을 입었다. 그러면서 차체를 뒤쪽으로 235mm 잡아당겼다. 해치백에도 존재하는 다재다능한 ‘매직 시트’ 기능을 활용하면 뒷좌석 시트를 완전히 접어 올려 자전거나 휠체어를 실을.. 더보기
[2013 Geneva] 스타일리쉬 왜건 - 2013 Honda Civic Tourer concept 사진:Honda/AFP/Automedia 혼다는 현행 시빅의 새로운 가족 구성원을 시사하는 컨셉트 카 ‘시빅 투어러’를 올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했다. 바로 이전 세대에는 존재하지 않았던 시빅 왜건은 B필러 뒤로 오펠 인시그니아 투어러, 현대 i40 투어러, 조금 더 위로 올라가면 CLS 슈팅 브레이크가 세상에 선뵌, 일반적인 왜건에 대한 편견을 깨는 스타일리쉬한 리어를 갖고 오랜만에 대중 앞에 나타났다. 시빅 판매에 20%를 차지할 것으로 예상되는 시빅 왜건은 빠르면 올해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된다. 더보기
혼다, 제네바 모터쇼에 ‘시빅 왜건 컨셉트’ 출품 사진:혼다 2013 제네바 모터쇼에서 혼다가 ‘시빅 왜건’ 컨셉트 카를 선보인다. 이 컨셉트 카는 더욱 극대화된 실용성을 겸비한 ‘시빅’의 탄생을 구해온 소비자들이 오래토록 기다렸을 왜건 모델의 최종 양산 디자인을 나타낸다. 이번에 혼다는 ‘시빅 왜건 컨셉트’가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된다는 소식을 전하며 한 장의 스케치 사진을 곁들였다. 스케치된 시빅 왜건은 단단하고 길게 주름진 휠 아치, 낮은 루프 라인과 그 끝에 스포티하게 뻗친 리어 스포일러, 역동적인 LED 테일라이트를 갖고 있으며, 배기구는 범퍼 중앙으로 몰아 기존에 “왜건”이 가진 이미지를 타파하는데 노력을 기울였다. 혼다는 과거에 ‘시빅 에어로덱(Aerodeck)’이라는 이름으로 왜건 모델을 시빅을 통해 출시했었다. 이번에도 이 이름을 사용할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