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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빅

혼다 코리아, 유럽형 해치백 ‘시빅 유로’ 출시 사진:혼다 혼다코리아는 1월 15일, 자사의 유럽형 프리미엄 해치백 차량인 ‘시빅 유로’를 출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시빅 유로’는 9세대를 이어온 월드 베스트-셀링 차량인 시빅의 정통성에 유로피안 감각과 실용성을 가미하여 새로운 차량으로 업그레이드 되었다. 작년 2월 유럽시장에서 최초 출시된 이후 호평을 얻은 ‘시빅 유로’는 기존 세단형 시빅 모델을 바탕으로 고급 편의사양과 내외장 등에 큰 변화를 주어 한층 업그레이드 된 차량으로 혼다의 준중형 차량 세그먼트를 다양하게 만들어 줄 제품이다. 1.8L 직렬 4기통 SOHC i-VTEC 가솔린 엔진과 자동 5단 변속기를 적용한 ‘시빅 유로’는 최고출력 141ps/6,500rpm, 최대 토크 17.7kg-m/4,300rpm의 동력 성능에 .. 더보기
2년도 안 돼 실시된 마이너 체인지 - 2013 Honda Civic 사진:혼다 혼다의 북미 핵심 모델인 ‘시빅’이 뉴 제너레이션으로 등장한 지 1년 만에 2013년형으로 마이너 체인지되었다. 신형 ‘시빅’은 2011년 4월에 개막한 뉴욕 오토쇼에서 처음 양산 모델로 공개되었다. 그러나 9세대로 거듭난 북미 베스트-셀링 준중형 세단은 컨슈머 리포트와 미디어 리뷰에서 선대에 비해 저급한 실내 품질과 주행 소음, 승차감 등을 지적 당했고, 컨슈머 리포트는 근 10년 만에 ‘시빅’을 추천 차량 목록에서 제외시키는 이변이 일어났다. 하지만 실질적으로 ‘시빅’을 구입하기 위해 딜러를 찾는 소비자들의 발걸음은 줄지 않았다. 그럼에도 혼다는 베스트-셀링 모델로써 회사의 이미지와 직결되어있다는 판단 때문인지 곧바로 개선 모델 개발에 착수했다. 그리고 그 결과물이 바로 지금보고 있는 20.. 더보기
혼다 이토 사장 “‘시빅 타입 R’ 2015년에 출시한다.” 사진:혼다 이토 다카노부(Takanobu Ito) 혼다 사장이 신형 ‘시빅 타입 R’을 2015년에 발표한다고 공언했다. 그와 함께 가까운 미래에 연료 전지를 사용하는 전기차, 그리고 컴팩트 SUV를 시장에 출시한다고 밝혔다. 21일, 일본에서 세 번째로 거대한 자동차 제조사 혼다는 향후 5년 내에 연간 신차판매를 두 배 격상한 600만대까지 끌어올린다는 미래 플랜을 발표, 그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선진 기술개발에 기초한 라인업 확대를 전개해나간다고 밝혔다. 여기에서 이토 사장은 신형 ‘시빅 타입 R’의 출시일을 2015년으로 명확히 했다. “다시 한 번 새로운 기준의 퍼포먼스와 핸들링을 제시할” 신형 ‘시빅 타입 R’은 월드 투어링 카 챔피언십 WTCC에서 습득한 기술과 노하우를 활용해 개발되고, .. 더보기
신형 ‘시빅 타입 R’ 2013년 출시 향해 가속 사진:혼다 혼다가 올해 9월 파리 모터쇼에서 신형 ‘시빅 타입 R’의 양산화를 발표한다. 2013년 연중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4세대 ‘시빅 타입 R’은 현행 5도어 모델을 기반으로 하며, 정식 데뷔일은 내년 3월 제네바 모터쇼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것은 모두 혼다 내부 관계자가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 car)를 통해 밝힌 내용들이다. 4세대 ‘시빅 타입 R’의 출시일은 2013년 하반기로 지목된다. 새로운 고성능 해치백에 관해 알려줄 수 있는 정보는 많지 않다. 보도에 따르면, 선대가 추구했던 3도어가 아닌 5도어 바디를 입게 돼 같은 리그에서 경쟁하는 ‘폭스바겐 골프 GTi’와 같은 라이벌의 실용성과 맞서 유리한 고지를 점한다. 선대가 사용한 엔진은 고회전형 배기량 2.0L 자연흡기 .. 더보기
혼다 연비 소송, 200달러 지급으로 합의 사진:AP 연비 과장광고로 집단소송에 휘말렸던 혼다가 ‘시빅 하이브리드’ 오너에게 최대 200달러의 피해보상금을 지불하는 것으로 합의했다. ‘AP’ 통신에 의하면 2003~ 2009년식 ‘시빅 하이브리드’를 모는 오너 20만명은 혼다로부터 개인 당 100~ 200달러의 피해보상금을 지급받게 되며, 이에 따라 혼다가 지불하게되는 총 보상액은 1억 7,000만달러(약 1천 900억원)에 이른다. 또한 해당 오너들이 만약 혼다의 신차 구입을 희망할 경우 특별 할인도 제공된다. 이번 집단소송은 지난 2월 캘리포니아 남부에 거주하는 46세 헤더 피터스(Heather Peters)씨가 2006년식 ‘시빅 하이브리드’가 혼다가 명시한 연비에 이르지 않는다며 소액소송을 제기해 승소함에 따라 9,867.19달러(약 1,.. 더보기
유로 NCAP서 ‘지프 컴패스’ 별 2개 굴육 사진:EuroNCAP 유럽에 출시되는 신차들을 대상으로 차량 안전도를 테스트해온 유로 NCAP에서는 2009년에 평가 기준이 크게 개정된 이후 5개 별을 획득하기가 무척 까다로워졌다. 하지만 유럽을 주요 시장으로 하는 메이커들은 소비자들의 차량 구입에 있어서도 기준이 되는 5개의 별을 획득하기 위해 변화한 기준에 잘 대처하고 있다. 그렇지만 모두가 그런 건 아니다. ‘지프 컴패스’를 두고 하는 말이다. 유럽에서 가장 인기가 높은 장르인 컴팩트 SUV 클래스에서 경쟁하는 ‘컴패스’가 유로 NCAP이 최근 실시한 테스트에서 고작 별 두 개를 획득하는데 그쳤다. 테스트에 사용된 차량에는 측면 에어백이 장비되어 있었지만 측면 폴 충돌에서 승객을 안전하게 보호해내지 못해 처참하게 0점을 받았다. 보행자충돌보호에 .. 더보기
결정적 메리트의 부재 - 2012 Honda Civic 사진:혼다 소형 해치백들의 피 튀기는 혈전에 ‘혼다 시빅’이 최신형으로 뛰어들었다. 동급 해치백 시장에 비교적 최근에 출시된 ‘현대 i30’보다도 신식인 ‘혼다 시빅’은 예년처럼 세단이 제외된 해치백 뿐인 유럽에서 1.4와 1.8 가솔린 모델, 그리고 2.2 디젤 모델로 출시되었다. 북미에서 출시된 신형 시빅 세단보다 65mm가량 휠베이스가 짧은 유럽형 해치백은 완전히 새로운 패널을 입고 있다. 선대와 비교해 외관의 전체적인 윤곽에는 변함이 없지만 전후 페시아가 풍기는 첫 인상은 훨씬 대중적이 됐다. 그렇지만 여전히 과반수에게 호감을 얻는 스타일은 아니다. 선대와 차체 사이즈를 비교하면 35mm 길어지고 12mm 넓어졌으며 2mm 낮아졌다. 휠 베이스는 30mm 연장되었다.(신형 시빅은 일본 대지진 여파.. 더보기
[MOVIE] 가장 피하고 싶은 드라이버, 혼다 vs 혼다 시빅 드라이버에게 지독한 상황이 벌어졌다. 아니, 지독하게 매너 없는 라이벌이 나타났다. 2009년 태국에서 개최된 슈퍼 2000 레이스에서 모두가 가장 피하고 싶어하는 유형의 드라이버가 인테그라를 무기로 서킷을 정복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