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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파이뉴스

람보르기니, 또 다시 전통 깨나? 사진:람보르기니 람보르기니는 자동차의 모델명을 투우소의 이름에서 따오는 것으로 유명하다. 하지만 이러한 전통이 깨질 조짐이 감지되었다. 미 자동차 전문지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에 따르면 람보르기니가 차세대 모델에 ‘데이모스(Deimos)’라는 이름을 사용한다. ‘데이모스’는 그리스 신화 속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의 아들로, 공포를 상징한다. 카앤드라이버(Car and Driver)에 따르면 람보르기니는 이미 이 이름의 상표등록을 마친 상태다. 람보르기니가 23일에 개막하는 베이징 모터쇼에 SUV 컨셉트 카를 출품한다는 확신에 가까운 추측이 넓게 퍼져있는 가운데 과거에 전통에서 벗어난 적이 있는 ‘LM002’처럼 또 다시 전통에서 벗어나는 이름의 주인이 오랜 루머의 대상인 SUV 모델이 아.. 더보기
[Spyshot] 핫 휠에 뒤통수 맞나? - 2013 SRT Viper 사진:t-hunted 차세대 ‘바이퍼’로 추정되는 사진이 그물망에 걸려들었다. 원본 사진이 작아 억지로 확대하는 바람에 화질이 매우 나쁘지만, 닷지가 지금껏 공개해온 티저들에서 느껴왔던 감칠맛이 해소되는 느낌 정도는 받을 수 있다. 이 사진이 맨 처음 발견된 ‘t-hunted’라는 웹사이트는 사진 속 차량을 2013년형 ‘SRT 바이퍼’ 핫 휠(장난감 자동차) 모델이라고 소개하고 있다. 물론 ‘바이퍼’라는 이름을 떠올렸을 때 감히 상상되지 않는 모던한 구석이 프론트 엔드에서 엿보이지만, 전체적인 롱노즈 숏테일 실루엣과 흐릿하게 보이는 본네트 에어 스쿠프, 프론트 휀더 뒤편에 크게 벌린 아가미, 그리고 특유의 별모양 림 디자인이 바이퍼임을 말해준다. 물론 절대적으로 확신 할 순 없다. 그렇지만 지난 21일.. 더보기
[Spyshot] 공식 사진 유출 - 2013 Audi RS4 Avant 사진:autoblog.nl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되는 2013년형 ‘아우디 RS4 아반트’의 오피셜 자료로 확신되는 사진이 유출되었다. 모터쇼 개막까지 아직 3주라는 시간이 남아있어 아우디쪽의 상황이 꽤 잠잠한 편이지만, RS만의 파워풀한 바디 킷으로 무장한 ‘RS4 아반트’의 바짝 달아오른 새빨간 바디가 공개되었다. 지금으로부터 2주전에 유출된 아우디 내부 문서에 표기되었던 정보에 의하면 2013년형 ‘RS4 아반트’는 페이스리프트 A4 아반트 모델을 기반으로, 고회전형 4.2리터 V8 엔진을 탑재해 450마력을 낳는다. 토크는 4,000rpm에서 43.85kg-m로 발휘되며, 런치 컨트롤 기능이 갖춰진 7단 더블 클러치 트랜스미션의 도움으로 제로백을 4.7초에 끊는다. 250km/h에서 제.. 더보기
차기 ‘아우디 RS4 아반트’ 450마력 품는다. 사진:Fourtitude.com 차세대 ‘RS4 아반트’가 자연흡기 4.2 V8 엔진에서 450마력을 토해낸다는 내부 문서가 유출돼 아우디가 곤욕을 치르고 있다. 이 자료는 ‘Autoblog.nl’이 공개한 것으로 3세대째가 되는 ‘RS4 아반트’는 고성능 쿠페 RS5에 탑재되는 것과 동일한 4.2 V8 엔진을 탑재하고, 런치컨트롤을 겸비한 7단 S 트로닉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결합한다. RS5와 엔진만 같은 것이 아니라 출력 수치도 동일하다. 차세대 ‘RS4 아반트’는 2013년형 페이스리프트 A4를 기반으로 개발돼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한다. 더보기
[Spyshot] 스파이더 출격 대기 - McLaren MP4-12C Spyder 사진:carmagazine.co.uk 영국 CAR 매거진이 무방비 상태에 놓인 ‘멕라렌 MP4-12C 스파이더’의 사진을 입수했다. 톱을 씌웠다 벗겼다하는 것으로 볼 때 밀접한 관계자가 아니고서야 촬영할 수 없었을 것으로 추정되는 이 사진을 기재한 CAR 매거진에 따르면 ‘MP4-12C 스파이더’의 톱은 알루미늄과 플라스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리어 덱의 생김새가 페라리 458 스파이더를 닮긴했지만 페라리처럼 엔진 룸을 후드로 완전히 가리진 않는다고 한다. 로터스가 제작에 관여한 톱 개폐에 걸리는 시간은 17초. 600ps 3.8리터 V8 트윈터보 엔진 성능에는 변화 없다. 더보기
[Spyshot] 2013 Hyundai Elantra Coupe 사진:? 한순간의 방심으로 ‘아반떼 쿠페’가 아직 비밀로 유지되어야할 민낯을 만천하에 드러냈다. 한결 날씬해진 2도어 쿠페 아반떼는 2월 8일에 개막하는 2012 시카고 오토쇼에서 초연될 예정이다. 쿠페의 본판은 4도어 세단과 다르지 않다. 일부에만 미묘하게 리터칭이 행해졌지만, 삐져나온 좌우 범퍼 모서리와 더욱 화난 새로운 안개등 조형 등이 나름 스포티한 분위기를 북돋는다. 리어 엔드에서 가장 주목을 끄는 것은 트렁크 리드에 날을 세운 낮은 스포일러와 블랫-아웃 범퍼인데, 기대한 정도에 따라 만족도도 사람들마다 제 각각이겠지만 이보다 적은 변화를 예상했던 나로썬 부정적이지 않다. 아직 확인되지 않고 있는 파워 소스로 ‘아반떼 쿠페’는 1.8리터 직렬 4기통 엔진을 탑재하며 세단과 차별된 기어비를 가진다.. 더보기
차기 ‘아우디 RS4’ 세단 없이 왜건에만 올인 사진:아우디 스피드광들이 걱정반기대반으로 기다리고 있는 차세대 ‘아우디 RS4’가 오로지 왜건으로만 등장하는 것 같다. 너무 놀랄 건 없다. 시간을 거슬러 올라가면 사실 초대 RS2 때부터 오직 왜건만 출시되었었고, 이후 B5 RS4에도 왜건만 존재했으며 가장 최근 모델인 B7 RS4에서야 다양화된 입맛을 고려해 컨버터블과 함께 세단이 추가되었다. 유럽에서 B7 RS4의 수요는 세단보다 왜건이 더 많았다. 더욱이 지금은 아우디 보유 모델에 S5 스포츠백 등이 새롭게 추가된데다 고성능 D세그먼트 시장에서 급락한 4도어 모델의 인기가 RS4 세단의 필요성을 떨어뜨리고 있다. 영국 ‘오토카(Autocar)’ 보도에 의하면 차세대 ‘RS4’는 고성능 2도어 쿠페 RS5에서 가져온 배기량 4.2리터 V8 엔진을 .. 더보기
2014년형 S-클래스 풀만, 어떻게 나올까? 사진:autoblld 다임러 그룹이 마이바흐 브랜드를 폐지한다는 사실은 이제 더 이상 비밀이 아니다. 지난 주 다임러 그룹이 브랜드 폐지를 결정함에 따라 판매율이 저조했던 ‘마이바흐 62’는 ‘S 600 풀만’으로 대체된다. 2014년형으로 출시되는 ‘S 600 풀만’은 차기 S-클래스 W222를 기반으로 6.5미터 체구를 가져, 마이바흐와 마찬가지로 롤스-로이스 팬텀, 벤틀리 뮬산의 경쟁대상이 된다. 그렇다. 풀만을 S-클래스의 길이만 늘린 익스텐디드 모델로 생각하면 큰 오산이다. 독일 ‘아우토빌트(Autobild)’에 따르면 이 신모델은 S-클래스와 상반된 1960년대를 추억하는 얼굴과 엉덩이를 가진다. 또한 독점적 구성의 실내를 사치스러운 소재들로 꾸미고 뒷좌석 공간에 거대한 시트를 마주보는 형태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