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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버그

[2012 WRC] 10차전 웨일즈 랠리 GB - 라타바라 우승! 롭 2위 만회 사진:포드/GEPA/시트로엥/M-스포트/미니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10차전 웨일즈 랠리 GB에서 포드의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시즌 2승째를 들었다. 최종일에 롭이 포드의 두 번째 드라이버 솔버그를 근소한 차이로 밀어내고 2위로 부상하면서, 포드의 1-2피니시는 성사되지 못했다. 데이1 세 번째 스테이지부터 랠리를 리드하기 시작한 라트바라는 데이2에서도 미끄러운 노면에서 피에스타의 페이스를 쫓아오지 못한 시트로엥과의 간격을 벌려나갔다. 데이2 이른 아침에 크루들은 짙은 안개의 마중을 받았다. 토요일 오프닝 스테이지 SS7을 제지한 것은 누구도 아닌 어댑타 포드 드라이버 매즈 오스트버그. 19.50km 길이의 이 스테이지에서 랠리 리더 라트바라(포드)가 고속으로 질주하다 발생한 몇 차례의 아찔.. 더보기
[2012 WRC] 10차전 웨일즈 랠리 데이1 - 포드, 접지력서 우위 찾아 사진:GEPA/M-스포트/시트로엥/폭스바겐 포드가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10차전 웨일즈 랠리 GB 오프닝 데이를 지배, 야리-마티 라트바라가 라이벌 시트로엥을 상대로 20초 이상 선점을 취했다. 이번 영국 라운드는 수요일 저녁 노스 웨일즈의 해안도시 랜디드노(Llandudno)에서 세레모니 스타트로 일정의 시작을 알리고, 미드 웨일즈의 울창한 숲에 난 그라벨 로드에서 3개의 스테이지를 반복하는 총 6개 스페셜 스테이지로 데이1을 치렀다. 랠리 GB에서 여러 차례 승리를 거둔(4차례) 2003년 챔피언 피터 솔버그가 데이1 초반 페이스-세터를 자처했다. 밤에 내린 비로 축축하게 젖은 노면에서 노르웨이인 포드 팩토리 드라이버는 초반 두 스테이지를 가져가며 곧장 선두에 올라섰다. 그러나 이후 S.. 더보기
[2012 WRC] 8차전 랠리 핀란드 데이1 - 솔버그 떼어놓고 롭이 리드 사진:시트로엥/M스토바트/GEPA/미니/랠리핀란드 세바스찬 롭이 랠리 핀란드 데이1을 선두로 마쳤다. 목요일,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8차전 랠리 핀란드 오프닝 데이의 최초 두 스테이지에서 선두 자리를 두고 접전이 이어졌다. 하지만 시트로엥 드라이버 세바스찬 롭이 데이 최종 스테이지에서 크게 전진하며 7.3초 갭을 갖고 데이1을 선두로 마쳐, 핀란드에서의 통산 3번째 우승 가능성을 높였다. 오프닝 스테이지에서 페이스를 가져간 건 롭이었다. 여기서 롭(시트로엥)은 1.6초 갭을 손에 넣었지만 두 번째 스테이지는 피터 솔버그(포드)의 손에 들어가 1.5초로 갭이 줄어들었다. 그리고 이어진 14.22km 길이의 최종 스테이지에서 롭이 다시 한 번 가장 빠른 타임을 새기며 나머지 라이벌들과 격차를 .. 더보기
[2012 WRC] 7차전 랠리 뉴질랜드 New Zealand - 롭, 시즌 5승째 사진:시트로엥/포드/M-스포츠/GEPA/미니 시트로엥 토탈 월드 랠리 팀의 8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올해 7번째 라운드 랠리 뉴질랜드에서 시즌 5승을 획득했다. 롭의 팀 메이트 미코 히르보넨이 2위를 차지, 포드의 피터 솔버그가 종합 3위로 마지막 포디엄에 도착했다. 다시 한 번 드라이버 챔피언십 격차를 넓힌 롭은 이제 팀 메이트이자 챔피언십 2위인 히르보넨에게 38포인트 앞선다. 6차전 아크로폴리스까지 챔피언십 4위였던 솔버그는 3위로 한 계단 올라섰다. 매뉴팩처러 챔피언십에서는 시트로엥의 질주가 93포인트차로 확대되었다. 3일간의 일정 가운데 가장 짧은 최종일은 오클랜드 북부를 따라 7개 스테이지 총 길이 61.33km를 질주했다. 가장 빠른 세 명의 드라이버에게 각각 3점, 2점, 1점씩 챔피언십.. 더보기
[2012 WRC] 5차전 아르헨티나 Argentina 데이3 – 롭, 통산 70승 달성 사진:시트로엥/M스포츠/GEPA 시트로엥의 세바스찬 롭이 랠리 아르헨티나에서 WRC 통산 70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8회 챔피언 롭의 우승은 그의 팀 시트로엥이 시스터 카를 모는 미코 히르보넨에게 무리하게 롭을 추월하려하지 말고 포인트 획득에 우선하라는 팀 오더를 발령한 데이2에서부터 확실시되었다. 종합 3위와의 갭에 큰 여유가 있었던 시트로엥 듀오는 이후에도 라이벌의 위협을 받지 않았고, 종합선두 롭은 여유로운 크루징으로 시즌 3번째 우승을 획득했다. 포르투갈 이벤트를 노-포인트로 마쳐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를 빼앗기지 않을까 불안감이 있었던 세바스찬 롭은 아르헨티나에서만 7번째로 거둔 종합 우승을 통해 라이벌 포드 드라이버 피터 솔버그와의 챔피언십 포인트차를 4점에서 18점으로 밀어냈다. 포르투갈에서.. 더보기
[2012 WRC] 5차전 아르헨티나 데이1 - 롭이 0.1초차로 팀 메이트 리드 사진:시트로엥/GEPA/M스포츠/Getty 랠리를 리드하던 피터 솔버그의 머신에서 스티어링 암이 부러져, 라이벌 세바스찬 롭이 30초 이상 벌어져있던 갭을 네 번째 스테이지 이후 뒤집고 데이1을 리드로 마쳤다. 2012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다섯 번째 라운드는 아르헨티나에서 펼쳐졌다. 30년 이상된 WRC의 전통 있는 개최지인 아르헨티나는 6.04km 길이의 슈퍼 스페셜 스테이지를 목요일 저녁에 배치하긴 했지만 올해에도 메인 이벤트는 3일간의 일정으로만 구성했다. 작년에 랠리 아르헨티나의 스페셜 스테이지 SS 총 길이는 378.15km였다. 그러나 주최측이 역대 인기 있었던 스테이지들을 부활시키면서 올해에는 무려 502.73km로 늘어났다. 2002년 사파리 랠리 이래 최장이다. 또한 총 19개로 .. 더보기
[2012 WRC] 4차전 랠리 포르투갈 최종 결과 - 히르보넨 실격, 10년만 프라이비터 우승 사진:포드/M스포츠/GEPA/시트로엥/폭스바겐/Getty 포르투갈 최남단 알가르베에서 막을 내린 2012년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4차전 랠리 포르투갈에서 시트로엥의 미코 히르보넨이 우승했다. 그러나 랠리 종료 후 이루어진 차량 검수에서 기술 위반 사항이 적발돼 히르보넨의 결과가 박탈됐다. 이 결과 포드에서 시트로엥으로 이적한 후 처음으로 획득한 우승으로 드라이버 챔피언십 선두에까지 등극했던 히르보넨의 활약은 모두 물거품이 되었다. FIA는 랠리가 종료된 후 알가르베 스타디움에서 다양한 차량 검수를 실시했다. 그러던 중 히르보넨의 머신에 사용된 클러치가 적합하지 않은 것을 발견한 FIA측 기술 전문가로부터 스튜어드가 보고를 받고 No.2 시트로엥 DS3 WRC의 랠리 결과를 제외시킨다는 결정을 내렸다... 더보기
[2012 WRC] 4차전 랠리 포르투갈 데이1, 데이2 - 리타이어에 리타이어·· 사진:Getty/M스포츠/시트로엥/GEPA/폭스바겐 2012년 FIA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4번째 라운드 랠리 포르투갈 데이1, 오프닝 데이부터 치러진 야간 스테이지에서 8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피니시 지점에 도착하지 못했다. 프랑스인 시트로엥 에이스 세바스찬 롭은 종합 3위로 출발한 세 번째 스페셜 스테이지 SS3를 7km 지난 지점에서 도로를 벗어났다. 다행히 롭과 그의 코 드라이버 다니엘 엘레나는 부상을 입지 않았지만 ‘DS3 WRC’의 롤 케이지에 손상이 가 더 이상 랠리를 진행할 수 없게 되었고, 남은 일정을 포기했다. 장장 데이4에 걸쳐 총 434.77km 길이의 22개 스페셜 스테이지를 달리는 올해 랠리 포르투갈은 6차례 연속되는 그라벨 랠리 중 두 번째 이벤트다. 리스본 도심에 가설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