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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단

E-클래스의 하이테크 라이벌 세단 - 2019 Audi A6 아우디가 올-뉴 ‘A6’를 공개했다. 앞서 먼저 풀 체인지된 플래그십 세단 A8에 큰 영향을 받아 대폭 쇄신되면서 신형 A6는 파격적인 변신을 맞았다. 신형 A6에도 전 차량에 벨트 알터네이터/스타터 BAS와 리튬-이온 배터리의 연동으로 작동하는 마일드 하이브리드 기술이 채택됐다. 우선적으로 신형 A6에는 디젤 엔진과 가솔린 엔진이 각각 하나씩 탑재된다. 포르쉐와 공동 개발한 3.0 V6 터보 가솔린 엔진이 340ps(335hp) 출력, 51kg.m(500Nm) 토크를 발휘해 아우디의 올-뉴 비즈니스 세단을 5.1초 만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100km 너머로 넘긴다. 3.0 V6 터보 디젤 엔진은 286ps(282hp) 출력과 63.2kg.m(620Nm) 토크를 발휘한다. 마일드 하이브리드 시스템이 채택된.. 더보기
도발적인 디자인의 리프트백 세단 - 2019 Peugeot 508 푸조가 D세그먼트 세단 ‘508’의 올-뉴 모델을 공개했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풀 체인지를 거쳐 완전히 새로운 모습으로 변한 신형 푸조 508이 정식 데뷔한다. 푸조의 올-뉴 중형 세단은 트렁크 리드를 향해 미끄럼틀을 타는 곡선형 루프 라인, 프레임리스 도어, 휠 하우스를 가득 채운 합금 휠을 통해 스포츠 쿠페의 우아하면서도 역동적인 멋을 가졌다. 신형 508의 얼굴에 캐딜락을 연상시키는 수직으로 긴 LED 시그니처 라이트가 달렸다. 야수의 송곳니를 연상시키는 이것은 가로로 길게 뻗은 테일라이트와 함께 푸조가 지난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컨셉트 카 ‘인스팅트(Instinct)’로부터 가져온 것이다. 특이하게 보닛 끝에는 ‘508’ 배지가 부착되었다. 이는 과거 504에 적용되었던 푸조의 옛 방..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C-클래스, 페이스리프트로 이렇게 달라졌다. 14일,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년형 신형 C-클래스를 공개했다.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AMG가 자체적으로 개발한 고성능 4도어 카와 함께 월드 프리미어 되는 신형 C-클래스는 이번에 외관 디자인이 소폭 변경됐다. 신형 S-클래스에 영향을 받아 헤드라이트의 내부 배치와 디자인이 살짝 바뀌었다. 기본 차량에 할로겐 헤드램프와 함께 달리는 LED 주간주행등이 위로 추켜올려진 점이 가장 대표적인 변화다. 그와 함께 테일라이트에는 기존에 있던 2개의 고리 대신에 ‘ㄷ’자 모양의 새 그래픽이 적용됐다. 헤드라이트는 할로겐 외에, 주변 교통 상황을 판단해 84개의 LED를 개별적으로 제어하는 영리하고 정교한 ‘멀티빔’ LED 헤드램프로 업그레이드가 가능하다. 신형 C-클래스에 달리는 온보드 레이더와 카메라 .. 더보기
더 기품 있어졌다. 뉴 마이바흐 S-클래스 - 2018 Mercedes-Maybach S 560 메르세데스-벤츠가 2018 제네바 모터쇼에서 정식 공개되는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를 13일 온라인을 통해 사전 공개했다. 메르세데스-마이바흐 S-클래스가 한층 더 기품이 느껴지는 호화 세단이 됐다. 2016년 페블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클래식 카 이벤트에서 공개되었던 5.7미터 길이의 초호화 쿠페 컨셉트 카 ‘Vision Mercedes-Maybach 6’처럼 핀스트라이프 슈트에 영감을 받아 디자인된 새로운 수직형 라디에이터 그릴과 총 9종류의 투-톤 페인트워크가 신형 마이바흐 S-클래스에서 주목해서 봐야할 특징이다. 20인치 새 휠 디자인 세 종류도 옵션 리스트에 추가되었다. 내부에서는 이전에는 불가능했던 두 가지 투-톤 컬러 조합이 가능하다. 만약 다크 외장 컬러를 선택하는 경우, 더블 클리어 코트 .. 더보기
기아차,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 ‘올 뉴 K3’ 사전계약 돌입 13일 화요일, 기아차가 ‘올 뉴 K3’의 보도 발표회를 갖고 사전계약에 돌입했다. 올 뉴 K3는 2012년 1세대 모델 출시 이후 기아차가 6년 만에 새롭게 선보이는 2세대 풀체인지 모델로 ‘업스케일 다이나믹 세단’을 목표로 개발됐다. 15.2km/ℓ 경차급 연비, 볼륨감 있고 다이나믹한 외관, 넓고 편안한 실내, 동급 최고 수준의 안전 및 편의사양 적용을 통해 준중형 세단을 넘어서는 제품 경쟁력을 갖춘 것이 이번 올 뉴 K3의 특징이다. 기아차는 지난 5년여 동안 실 연비 개선, 실용 성능 향상, 배출 가스 저감 등을 목표로 차세대 파워트레인 ‘스마트스트림(SmartStream)’ 개발 프로젝트를 추진해왔다. 올 뉴 K3는 기아차 최초로 적용한 ‘스마트스트림 G1.6’ 가솔린 엔진 및 ‘스마트스트림 .. 더보기
제네시스, 유로6 충족 대형 디젤 세단 ‘G80 디젤’ 출시 제네시스가 29일, G80의 디젤 모델을 공개하고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높은 수준의 연료 효율성,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 충족, 동급 최고 수준의 정숙성 등이 특징인 G80 디젤 모델은 2.2 디젤 엔진을 통해 최고출력 202마력(PS), 최대토크 45.0kgf·m의 동력성능을 확보했으며, 복합연비는 13.8km/ℓ(2WD, 18인치 타이어 기준)로 가솔린 모델 대비 높은 연비 효율성을 갖췄다. 특히 제네시스 브랜드는 G80 디젤 모델에 배출가스 중 질소산화물(NOx) 저감에 효과적인 ‘요소수 시스템(Selective Catalytic Reduction)’을 적용해 국내 대형 세단 최초로 강화된 유로6 배기 규제를 충족시켰다. 이에 따라 G80 디젤 모델은 배출가스에 의한 환경 부담을 최소화했다... 더보기
기아차, 고급감과 스포티함 강화된 ‘더 뉴 K5’ 출시 기아차가 25일 목요일 ‘더 뉴 K5’의 본격적인 판매에 돌입했다. 기아차는 기존에 MX와 SX 두 종류로 운영했던 디자인을 단일화하고 ‘품격’과 ‘역동성’을 대폭 강화한 더 뉴 K5를 선보였다. 더 뉴 K5의 전면부는 음각 타입 세로바 라디에이터 그릴(인탈리오 그릴), 가로형 레이아웃의 LED 안개등, 입체적인 범퍼 디자인, 새로운 패턴의 프로젝션 헤드램프로 고급스럽고 세련된 모습을 갖췄다(LED 헤드램프는 기존과 디자인 동일). 후면부는 전면부와 짝을 이루는 입체적인 범퍼, 새로운 패턴의 LED 리어콤비램프, 블랙 하이그로시 재질의 리어 디퓨저로 고급감을 강조했다. 측면부는 조형미와 컬러감이 돋보이는 신규 알로이 휠로 다이내믹하고 스포티한 디자인을 완성했다. 실내는 취향에 따라 다양한 분위기를 연출할.. 더보기
[사진] 렉서스 코리아,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 ‘LS 500h’ 출시 20일, 렉서스 코리아는 신형 ‘LS 500h’를 소개하며 ‘프리미엄 하이브리드 플래그십’이라는 새로운 세그먼트 공략에 나선다. 신형 LS 500h는 GA-L 플랫폼에 의해 더 낮고 넓어진 차체를 통한 역동적이고 대담한 디자인이 압권이다. 렉서스의 시그니처인 스핀들 그릴은 과감한 사이드 캐릭터 라인과 후면으로 자연스럽게 이어지며 플래그십다운 중후함과 존재감을 나타낸다. 최첨단 멀티 스테이지 하이브리드 시스템은 V6 3.5리터 엔진, 2개의 모터, 유단 기어 조합으로 강력한 구동력과 뛰어난 응답성을 발휘한다. 이를 통해 359마력의 시스템 총 출력, 그리고 10단 오토매틱 트랜스미션에 준하는 변속으로 기분 좋은 엔진 사운드와 더불어 퍼포먼스 하이브리드 드라이빙을 경험할 수 있으며, 저중심 플랫폼은 차량과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