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나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6 F1] 베르거 “맥스는 내게 세나를 떠올리게 해” 사진/혼다 레드불 치프 헬무트 마르코는 맥스 페르스타펜이 데뷔한 이래로 종종 F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손꼽히는 아일톤 세나를 그와 비교해왔다. 그리고 지난 주말 브라질 GP가 종료된 후 헬무트 마르코는 또 다시 세나의 이름을 언급했고, 페르스타펜이 보여준 “믿기지 않는” 레이스는 전설로 기억되는 1993년 도닝톤에서의 세나를 떠올리게 한다고 주장했다. 세나의 팀 동료로 함께 레이스를 했으며 절친한 친구 사이이기도 했던 게르하르트 베르거도 19세 레드불 드라이버를 세나와 비교하는 것은 타당하다고 생각한다. “네, 맥스를 보면 세나가 떠오릅니다.” “제가 이런 말을 한 건 이번이 처음입니다. 왜냐면 저는 아일톤과 매우 가까웠고, 그를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라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 더보기 [2016 F1] 마테시츠 “레드불의 F1 철수 위협 진담 아니었다.” 사진/Formula1.com 디트리히 마테시츠가 과거 F1 철수 발언은 진담이 아니었다고 밝혔다. 지금으로부터 1년 전, 레드불의 억만장자 오너 디트리히 마테시츠는 엔진 공급자를 찾는데 계속해서 어려움을 겪자 레드불 레이싱과 스쿠데리아 토로 로소 두 팀을 F1에서 철수시키겠다고 으름장을 놓았었다. 하지만 이번 주 스페인 매체 ‘마르카(Marca)’로부터 아직 F1 철수 카드를 검토하고 있는지 묻자 마테시츠는 이렇게 답했다. “사실 저는 한 번도 그것을 생각해본 적 없습니다.” “물론 실제로 그렇게 될 수 있는 상황이 있었습니다. 일례로, 만일 저희가 파워유닛 공급자를 구하지 못했다면 틀림없었습니다.” 토로 로소가 내년에 사용할 르노 파워 유닛을 확보하고, 레드불이 메르세데스 다음 가는 팀이 된 현재 마테..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리카르도와의 관계는 앞으로도 변함 없을 것” 사진/레드불 맥스 페르스타펜은 레드불 팀 동료 다니엘 리카르도와 자신의 현재 관계가 앞으로도 변하지 않는다고 자신한다. 독일 ‘슈포트 빌트(Sport Bild)’와의 인터뷰에서 페르스타펜은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간의 타이틀 배틀이 마지막까지 “익사이팅”하게 전개될 것이라고 본다고 말했다. 팀 서열 2위로 부상한 레드불 내의 분위기는 그들과 전혀 다르다. 페르스타펜과 리카르도는 그들보다 확실히 친밀한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하지만 만약 내년이나 더 오랜 뒤에 두 사람이 타이틀 배틀을 벌이게 된다면, 둘의 관계도 그처럼 악화되는 것이 아닐까? “그런 일은 저희에게 일어나지 않을 겁니다. 확신합니다.” 19세 네덜란드인은 주장했다. “이것은 신뢰에 관한 것입니다. 말레이시아에서.. 더보기 [2016 F1] 버니 “최고의 F1 드라이버는 프로스트” 사진/Formula1.com 1940년대 말 처음으로 모터 레이싱계에 입문했으며 F1을 지금의 위치에 올려놓은 일등공신으로 평가 받는 85세 버니 에클레스톤이 생각하는 역사상 가장 위대한 F1 드라이버는 누구일까? 판지오? 세나?, 아니면 슈마허? “답하기 힘든 질문이네요.”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에 버니 에클레스톤은 말했다. “하지만 그럼에도 한 명을 골라야한다면, 아마 프로스트라고 말할 것 같습니다. “그는 슈마허나 세나보다 나은 드라이버였습니다. 미하엘은 팀과 팀 동료에게 많은 도움을 받았고, 그것은 어떤 점에서 세나도 마찬가지입니다.” “하지만 프로스트는 한번도 그런 특혜를 받지 않았습니다.” 하지만 버니 에클레스톤은 자신이 개인적으로 가장 좋아하는 드라이버는 요헨 린트라고 .. 더보기 [2016 F1] 오스트리아 GP 상황 다시 와도 물러서지 않을 것 - 해밀턴 사진/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이 강화된 팀 내 교전 수칙에도 불구, 오스트리아 GP에서와 같은 상황이 다시 닥쳐도 니코 로스버그에게 물러서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올해에도 어김없이 타이틀을 다투고 있는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사이에 충돌이 일어난 드라마틱한 파이널 랩으로 막이 내린 오스트리아 GP 뒤, 메르세데스는 팀 내 교전 수칙을 강화했다. 거기에 구체적으로 어떤 내용이 담겨있는지는 알려진 바가 없으나, 보도에 따르면 그것을 어길시 큰 처벌이 뒤따른다고 한다. 하지만 지난 주 영국 GP를 앞두고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오스트리아 GP 때 상황에 다시 직면한다면 당시와 같은 무빙을 할 것인지 질문을 받고, 자신의 히어로 아일톤 세나의 말을 인용해 답했다. “물론이죠. 저는 공간이 있으면 항상 .. 더보기 [MOVIE] road and track, McLaren 675LT Spider 32살의 또 다른 세나가 멕라렌의 최신형 수퍼 시리즈 모델 '675LT 스파이더'의 휠을 잡았다. 더보기 [2015 F1] 로스버그는 여전히 강력하다 - 해밀턴 루이스 해밀턴은 팀 동료이면서 타이틀 경쟁자이기도 한 니코 로스버그가 올해 쇠퇴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지난해처럼 올해 드라이버 챔피언쉽 경쟁도 해밀턴과 로스버그 두 사람의 경쟁으로 압축되고 있다. 하지만 많은 사람들이 현재 챔피언쉽 선두 해밀턴이 로스버그보다 월등하다고 보고 있는 게 사실이다. 스파에서 메르세데스의 니키 라우다가 해밀턴은 “이길 수가 없다”고 말한 것이 가장 단적인 예다. 최근 자신의 목에 새롭게 독수리 문신을 한 해밀턴은 “로스버그는 여전히 굉장히 높은 수준의 드라이빙을 구사하고 있다.”고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말했다. “그는 쇠퇴하지 않았습니다. 단지 제게 몇 가지 개선된 부분이 있습니다.” 올해로 30살인 영국인 해밀턴.. 더보기 아일톤 세나의 생애 마지막 카트가 경매에 F1 역사상 가장 위대한 드라이버 중 한 명으로 꼽히는 아일톤 세나는 3회 챔피언에 등극하기에 필요한 자질들을 카트 레이싱에서 다진 것으로 유명하다. 그런데 오는 2월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한 경매에 아일톤 세나가 실제로 몰았던 카트 중 하나가 등장한다. 2월 5일 본햄스(Bonhams) 주관으로 파리에서 열리는 경매 행사에서 특히 눈길을 끄는 한 가지 물품이 있다. 물품번호 302는 현재 F1에서 활약하고 있는 많은 드라이버들이 우상으로 꼽는 브라질인 드라이버 아일톤 세나가 실제로 사용했던 카트다. 세나는 1977년 남미에서 열린 카트 챔피언쉽에서 우승했었다. 하지만 이 ‘DAP BH 33’ 모델은 당시에 사용했던 1 HP 고-카트는 아니다. 본햄스에 따르면 ‘DAP BH 33’은 1981년 포뮬러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9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