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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에

[2011 F1] 8차전 유럽 European GP 토요일 - Photo#01 더보기
[2011 F1] 하이드펠드 "르노에 계속 남고 싶다." 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가 쿠비카가 부상에서 회복하더라도 르노에서 계속 달리고 싶다고 적극적인 의사를 밝혔다. 쿠비카의 매니저 다니엘 몰레리는 이번 주 이탈리아 언론을 통해 11월에 개최되는 시즌 최종전 브라질 GP를 복귀전으로 기대해도 좋을 정도로 쿠비카의 회복경과가 좋다고 말했다. “로버트의 오른손은 물건을 쥘 수 있을 정도로 호전되었습니다.” 다니엘 몰레리는 재활치료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재차 강조하면서도 근력을 더 키워야한다고 인정했다. 지금도 팀으로부터 분발을 촉구 받고 있는 닉 하이드펠드에게 쿠비카의 이른 전선 복귀가 100% 반가운 소식이라 말할 순 없다. “기꺼이 팀에 남고 싶습니다.” ‘익스프레스(Express)’지에서 닉 하이드펠드. “로버트가 돌아와도 두 번째 콕핏에 기회가 있습.. 더보기
[2011 F1] F1에 다시 거론되는 로만 그로장 사진:GP2/르노 올해 말레이시아 GP에서 3위에 입상한 닉 하이드펠드(우)와 그를 축하하는 에릭 불리에(좌) 닉 하이드펠드의 성과에 만족하지 못하고 있는 르노가 로만 그로장을 기용할지 모른다는 소문이 조심스레 피어오르고 있다. 르노 F1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하이드펠드의 금년 성과를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일요일 페이스는 매우 좋지만 예선에서 좋은 그리드를 잡는다면 더 많은 포인트를 획득할 수 있는 기회를 얻을 수 있을 것”이라면서 금요일과 토요일에는 적어도 비탈리 페트로프 정도의 페이스는 내줄 필요가 있다고 지적했다. 그러면서 그는 “뛰어나긴 하지만, 충분히 뛰어나다고 말할 수는 없다.”고 불만족을 나타냈다.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로터스-르노GP 공동 오너 제라드 로.. 더보기
[2011 F1] 르노, 말레이시아에 업그레이드 패키지 투입 사진:르노 호주에서 3위 포디엄을 획득한 르노가 이번 주말 말레이시아 GP에 최신 업그레이드를 투입해 퍼포먼스 향상을 도모한다. 시즌 개막전 호주 GP에서 비탈리 페트로프는 두 페라리와 마크 웨버의 레드불을 누르고 처녀 포디엄을 획득한 것으로 ‘R31’의 강인한 경쟁력을 만방에 뽐냈다. 페트로프의 성과에 상당히 만족하는 기술 최고 책임자 제임스 앨리슨(James Allison)은 계속해서 그리드 선단을 지킬 수 있기를 바란다면 머신 개발에 소홀히해서는 안 된다고 말한다. “이 기세를 이어가려면 앞으로 퍼포먼스를 더 추가해줘야 합니다. 말레이시아에 프론트 윙과 리어 윙, 바디워크에서 부분적으로 변경되는 중간정도의 업그레이드 패키지를 투입해 0.몇 초 끌어올릴 겁니다.”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개발 속도가 ..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결과 좋으면 닉 기용한다" 사진:메르세데스GP 이번 주 토요일과 일요일 헤레스 테스트에서 ‘R31’을 몰게 된 닉 하이드펠드가 결과에 따라 로버트 쿠비카의 대역으로 로터스-르노GP에 기용된다. 일전에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닉 하이드펠드, 비탄토니오 리우치, 페드로 데 라 로사를 쿠비카 대역으로 검토하고 있다고 보도된바 있지만, 이번 주 헤레스에서 만난 불리에는 하이드펠드의 퍼포먼스가 만족스럽지 않은 경우에만 나머지 두 명에게도 기회가 돌아간다고 분명히 밝혔다. “이번 평가에서 만족할만한 결과를 얻는다면 닉을 기용할 겁니다. 만약 그렇지 못한다면 바르셀로나에서 다른 드라이버를 테스트할 겁니다.” 에릭 불리에는 WRC에 참전 중인 키미 라이코넨과 아직은 ‘루키’라는 꼬리표를 떼어내기 조금 이른 니코 훌켄버그 기용 가능성을 단정적으로.. 더보기
[2011 F1] "쿠비카 시트에 3명 이상 고려 중" 에릭 불리에 사진:로터스르노GP 로터스-르노GP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로버트 쿠비카의 대역으로 3명 이상의 드라이버를 검토하고 있다. 현재 쿠비카의 대역으로 리저브 드라이버 브루노 세나, 시트가 없는 닉 하이드펠드와 비탄토니오 리우치가 유력시 언급되고 있다. “그들과도 얘기했습니다만, 완벽한 컨디션으로 달려줄 수 있는 다른 드라이버들과도 논의하고 있습니다.” 에릭 불리에. 일부 언론에서는 2007년 월드 챔피언 키미 라이코넨과 닉 하이드펠드를 로터스-르노GP가 선택할 수 있는 최상의 후보라고 보도하고 있다. 스페인 ‘EFE’ 통신은 불리에와 접촉했을 또 다른 인물로 페드로 데 라 로사를 지목했고, 전 멕라렌 드라이버 마크 블런델은 ‘트위터(Twitter)’를 통해 “내가 지금 르노에 있다면 페드로를 선택할 것 같다.. 더보기
[2011 F1] 로터스-르노GP, 기발한 배기시스템에 자신 사진:로터스-르노GP 로터스-르노GP가 기발한 블로운 디퓨저 컨셉트를 고안해냈다. 작년에 레드불을 통해 처음 등장한 블로운 디퓨저(blown diffuser)는 양쪽 뒷바퀴 사이에 위치한 디퓨저에 배기구를 인접시켜 반강제적으로 다운포스를 증가시키는 기술이다. 그런데 2월 1일 발렌시아에서 목격된 로터스-르노GP의 배기구는 놀랍게도 사이드포드 앞에서 발견되었다. 이 기발한 아이디어는 사이드포드 앞에 위치한 배기구가 차체 밑 플로어로 배기가스를 배출하면, 유속이 빨라지면 기압이 낮아지는 벤츄리 효과와 만나 머신의 속도가 빨라질수록 그만큼 다운포스도 증가한다는 개념이다. 800도씨 이상 치솟는 배기관 온도로 인해 주변 시스템에 문제가 발생할 수 있어 절연제를 충분히 사용해야한다는 단점도 존재하지만, 디퓨저에 .. 더보기
[2010 F1] 라이코넨 매니저 "르노와 접촉했다" 인정 사진_시트로엥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가 2007년 월드 챔피언의 F1 복귀와 관련해 르노와 접촉한 사실을 인정했다. 아직 비탈리 페트로프와의 2011년 관계를 결정하지 못한 르노에게 키미 라이코넨이 접촉했다는 소식이 이번주 화요일에 보도되었었다. 키미 라이코넨의 매니저 스티브 로버트슨(Steve Robertson )은 핀란드 'Turun Sanomat'을 통해 자신이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와 이야기를 나누었다고 인정했다. "사실입니다. 불리에와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내년에 가능한 모든 선택을 검토하기 위해 키미와 저는 르노에게 현재의 상황을 물어봤습니다." 일전에 키미 라이코넨은 당분간 F1에 돌아가지 않고 WRC 활동을 계속할 것이라고 밝힌 적 있다. 하지만 그는 "아마 F1에 돌아가지 않을 것..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