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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리에

[2011 F1] 쿠비카, 내년 봄에 페라리 머신 테스트? 사진:BMW 내년 봄에 로버트 쿠비카가 페라리 싱글시터로 F1 복귀 테스트를 받는다고 이탈리아 언론이 알렸다. 페라리와 밀접한 관계에 있는 이탈리아 스포츠 전문지 ‘라 가제타 델로 스포트(la Gazzetta dello Sport)’의 한 기자는 2011년 말에 계약 관계가 종료되기 때문에 3주내에 로터스-르노GP와 완벽하게 결별하게 되는 로버트 쿠비카가 2013년에 페르난도 알론소 팀 메이트로 그리드에 복귀할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주장했다. 키미 라이코넨 기용을 발표하기 고작 1주일 전에 로터스-르노GP가 낸 보도자료에서 ‘쿠비카가 개막전까지 컨디션을 회복할 수 없다’고 명시한 것과 관련해 쿠비카의 매니저가 사실 왜곡이라고 반발하면서 서로를 향해 날을 세웠던 양측은 이번 주에 영국 ‘BBC Sport’..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쿠비카 매니저의 반론을 일축 사진:르노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다니엘 몰레리의 주장에 반론했다. 이번 주 23일자 보도자료를 통해 르노는 2012년 개막전에 쿠비카가 출전할 수 없다고 말했지만, 다음 날 쿠비카의 매니저 다니엘 몰레리는 현재에도 쿠비카가 개막전을 통한 F1 복귀를 목표로 재활치료에 전력을 쏟고 있다며 르노가 사실을 왜곡했다고 강력하게 반발했다. 그러나 몰레리가 반론을 펼친 직후 인터라고스에서 에릭 불리에는 사전에 물레리가 보도자료를 확인했는데도 이제와 이렇게 나오는 이유를 모르겠다고 의아함을 나타냈다. “몰레리도 사전에 동의했습니다. 로버트가 다음 시즌을 우리와 함께 시작할 수 없다는 것이 분명했습니다.” “당초 그는 성명에 문제를 제기하지 않았습니다. 아무런 문제가 없었다는 것을 증명할 이메일을 지금 보여드릴..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쿠비카 시트에 그로장 가장 유력해" 사진:르노 2012년에 로버트 쿠비카가 F1에 복귀하지 못할 경우 로만 그로장이 레이스 시트를 물려받게 된다고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명확히 했다. 올해 GP2 챔피언십에서 여유롭게 우승한 25세 프랑스인 로만 그로장은 지난 아부다비 GP에서 1차 프랙티스에 출전해 르노 레이스 드라이버 비탈리 페트로프보다 빠른 스피드로 강한 인상을 남겼다. 최근 몇 주 사이에 쿠비카의 2012년 복귀를 낮게 내다보는 보도들이 잇따르면서 2009년 이래 그로장이 르노 시트에 돌아올 가능성은 반대로 높아지고 있다. “그로장도 계획에 포함되어 있습니다.”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 “만약 쿠비카가 돌아오지 못하면 그를 앉히고 싶습니다. 2009년에 그로장은 F1을 달릴 준비가 되어있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퍼포먼스는 꽤.. 더보기
[2011 F1] 로버트 쿠비카, 손목 재수술 들어간다. 사진:르노 로버트 쿠비카의 2012년 F1 복귀 가능성이 희박해졌다. 이번 주 목요일 이탈리아 ‘라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가 랠리 사고가 일어난 시점인 올해 2월부터 지금까지 총 5차례의 수술을 받은 로버트 쿠비카가 곧 재수술을 받는다고 알렸다. 재수술 부위는 오른손이다. 일이 이렇게 되자 쿠비카의 복귀 가능여부를 최우선으로 2012년 드라이버 라인업 결정을 미뤄왔던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현재 브루노 세나가 앉아 있는 임시시트에 GP2 챔피언 로만 그로장을 앉히기로 결정했다는 소문이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로버트 측에서 테스트를 할 수 있다는 연락이 오는 것을 포함한 모든 선택을 평가해야합니다.” 영국 타블로이드지 ‘썬(Sun)’에서 르노 팀 대표 에.. 더보기
[2011 F1] 에클레스톤, 2012년 캘린더 재검토 요구에 냉담 사진:GEPA F1 팀들이 2012년 캘린더 변경 교섭에 나선다는 언론 보도에 버니 에클레스톤이 강한 불쾌감을 나타냈다. 2012년 잠정 캘린더 개정판에는 10주 동안 4개 대륙에서 7개 원정 레이스가 개최된다고 나와 있어 르노 F1 팀 대표이자 FOTA 부회장 에릭 불리에를 포함한 일부 관계자들이 캘린더 재검토를 요구하고 있다. “몇 가지 아이디어 제안을 이미 검토하고 있습니다.” 에릭 불리에. 그러나 버니 에클레스톤은 팀들의 요구를 받아들여 레이스 순서를 재편하는 일은 없다고 분명하게 잘랐다. “캘린더를 만드는 건 팀이 아닙니다. 접니다.” “그들은 제게 제안할 수 없으며 만약 결정권에 관여하고 싶다면 제가 되어야 할 겁니다.” 더보기
[2011 F1] 에릭 불리에, 하이드펠드에 실망했다. 사진:르노 닉 하이드펠드의 시트 상실 소문이 고조되고 있다. 이번 주말 헝가리 GP 금요일 프랙티스에서 르노가 하이드펠드의 시트를 브루노 세나에게 내어준다는 소식이 전해지자 독일 언론들은 하이드펠드가 팀 대표 에릭 불리에로부터 지지를 잃었다고 일제히 보도했다. 25일 뉘르부르크링에서 에릭 불리에는 프랑스 ‘유로스포츠(Eurosport)’를 통해 2011년 현재까지 하이드펠드가 보여준 퍼포먼스에 “분명히 실망했다.”면서 “비탈리의 퍼포먼스에 더 의지하고 있고, 닉은 머신 개발에 더 적합하다.”고 말했다. 이어 프랑스 ‘sports.fr’에서 “그는 우리가 바란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고 있다.”고 밝히는 등 하이드펠드에 대한 르노의 불만족이 확실시되자, 가까운 장래에 아일톤 세나의 조카 브루노 세나 또는 불.. 더보기
[2011 F1] 르노, 전진형 배기구 폐지한다. 사진:르노 FIA의 블로운 디퓨저 규제에 타격을 받은 르노가 완전히 새로운 개념의 배기구조를 데뷔시키려는 움직임이다. 실버스톤에서 벌어진 논쟁으로 블로운 디퓨저 규제가 비교적 강도가 약했던 유럽 GP 때로 돌아가게 되었지만, 혁신적인 전진형 배기구의 능력을 최대한으로 활용하기 위해 가장 공격적인 예선 특화 모드를 사용해온 팀 중 하나였던 르노는 예선과 결승 레이스 사이에 엔진 맵핑을 변경할 수 없다는 규제가 시행된 유럽 GP에서 이미 고전의 길을 걷고 있었다. 레드불 기술 최고 책임자 에이드리안 뉴이는 르노의 독자적인 전진형 배기구가 그토록 앞에 배치된 유일한 이유가 사라졌다며 블로운 디퓨저 규제에 가장 큰 타격을 입은 팀으로 기꺼이 르노를 지목했다. 르노 팀 대표 에릭 불리에는 현재보다 통상적인 개념의.. 더보기
[2011 F1] 마크 웨버 르노 이적 소문에 사진:레드불 마크 웨버가 로터스-르노GP로 이적할지 모른다는 루머에 휩싸였다. 공공연히 마크 웨버에 대해 “매우 만족한다.”고 말해온 레드불은 그러나 3개월 전에 베텔과의 계약을 2014년까지 연장한 것과 달리 웨버와의 계약은 올해 말 종료를 앞두고 있다. 우승에 목마른 루이스 해밀턴이 웨버의 레드불 시트로 이적해올지 모른다고 확산되고 있는 이 루머와 관련해 로터스-르노GP 팀 대표 에릭 불리에가 이적과 관련된 이야기를 웨버와 나눈 사실이 있다고 인정했다. “오래 전부터 알고 지냈지만 상당히 괜찮은 친구입니다.” 에릭 불리에. “종종 이야기를 나눕니다만 결정권은 그에게 있기 때문에 무엇을 원하는지 강제로 캐묻거나 하진 않습니다.” 현재 마크 웨버의 매니저는 오랜 시간 르노 F1 팀을 지휘했던 프라비오 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