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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타스

[2015 F1] 헝가리서 보타스만 새 윙 쓴다. 윌리암스에서 발테리 보타스만 이번 주 헝가리 GP에서 새로운 버전의 프론트 윙을 사용한다. 팀들은 대개 새로운 부품이 공장에서 나오면 그랑프리 주말에 한 대의 머신에만 그것을 적용한다. 누구의 머신에 장착할지는 종종 동전 던지기로 결정될 때도 있다. “저희에겐 포인트가 높은 드라이버에게 주는 규칙이 있습니다.” 핀란드인 윌리암스 드라이버 보타스는 『투룬 사노마트(Turun Sanomat)』에 이렇게 말했다. 그와 그의 팀 동료 펠리페 마사는 올해 접전 양상을 띠고 있는데, 실제로 챔피언쉽 순위를 보면 둘의 포인트 차이는 3점 밖에 나지 않는다. 윌리암스는 새 윙이 페라리에게 더 유리한 것으로 분석되는 헝가로링에서 예상을 웃도는 결과를 가져오는데 도움을 주길 바란다. 좁고 구불구불한 서킷의 레이아웃은 ‘F.. 더보기
[2015 F1] 보타스, 페라리와 계약 체결했다. 이탈리아 『코리에레 델로 스포르트(Corriere dello Sport)』가 페라리와 발테리 보타스의 2016년 계약 체결 소식을 전했다. 이 이탈리아 매체는 결국 페라리가 현재 키미 라이코넨의 계약에 있는 2016년 ‘옵션’을 행사하지 않았다고 주장, 라이코넨 계약의 ‘옵션’은 7월 31일까지 유효해, “최소 그 날짜까지” 보타스와 계약했다는 공식적인 발표는 없다고 보고있다. 또 이 매체는 페라리가 보타스를 내년에 잔류시킬 수 있는 확고한 ‘옵션’을 확보하고 있었던 윌리암스와 합의를 이루었고, 그 대가로 보타스의 베테랑 매니저 디디에 코튼(Didier Coton)이 협상을 맡은 이번 계약에 페라리가 1,200만 유로, 우리 돈으로 약 150억 원에 상당한 금액을 지불했다고 추정한다. 이 이탈리아 매체의.. 더보기
[2015 F1] 보타스는 페라리에 적합하지 않다. - 마크 슈러 페라리는 키미 라이코넨을 놓아야한다. 전 F1 드라이버 마크 슈러가 이같이 주장했다. 현재 독일 텔레비전에서 해설자를 맡고 있는 마크 슈러는 35세 핀란드인이 세바스찬 베텔에게 가장 이상적인 팀 동료라고 생각한다. “키미는 이상적인 넘버 2입니다.” 마크 슈러는 『스피드 위크(Speed Week)』에 이렇게 말했다. “정치적이지 않습니다. 항상 공정합니다.” “하지만 키미는 더 이상 예전 같지 않습니다.” 소문에 따르면 마라넬로의 문 앞에는 이미 후보자들이 줄지어 서 있고, 거기서 가장 유력한 후보자는 라이코넨과 같은 핀란드 국적의 발테리 보타스라고 한다. 하지만 슈러는 동의하지 않는다. “제가 볼 땐 보타스가 이미 2년 전에 페라리에서 방출된 마사보다 느립니다. 만약 그들이 보타스를 기용한다면, 그들은.. 더보기
[2015 F1] 팀 오더가 윌리암스 우승 앗아갔나? 지난 일요일 영국 GP에서 윌리암스는 스타트 신호가 떨어진 직후 선두에 올라섰지만, 마지막에 그들에게 남은 건 기회를 놓친데 따른 쓰린 속이었다. 실버스톤 레이스가 익사이팅했던 이유 중 하나는 펠리페 마사와 발테리 보타스가 스타트에서 단숨에 두 대의 메르세데스를 뺐던데 있었다. 그런데 이후 윌리암스에 ‘팀 오더’가 등장했다. 문제의 장면이 나온 건 레이스 초반으로, 윌리암스는 레이스를 선도하던 마사를 쫓고 있던 보타스에게 공격하지 말고 위치를 사수하라는 지시를 내렸다. 일부는 그때 핀란드인을 막지 않았다면 결과가 또 달라졌을지 모른다고 생각한다. “막 시작됐을 때 페이스가 좋았습니다.” 보타스는 핀란드 『MTV3』에 말했다. “그리고 어느 순간 마사를 추월할 수 있을 정도가 됐습니다. 하지만 팀이 말렸습.. 더보기
[2015 F1] 키미 시트 후보에 페르스타펜도 합류 10대 토로 로소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키미 라이코넨의 페라리 시트 대기자 명단에 새롭게 포함됐다. 네덜란드 『드 텔레그라프(De Telegraaf)』에 한 소식통은 17세 네덜란드인 드라이버가 이탈리아 팀으로부터 “진지한 옵션”으로 검토되고 있다고 말했다. 나이 논쟁 속에서 올해 F1에 데뷔한 페르스타펜은 팀 오너 레드불에 의해 견고한 계약에 묶여있다. 따라서 진정으로 페라리가 그를 원한다면, 그 계약을 통째로 사지 않으면 안 된다. 물론 페르스타펜은 그 소문을 싫어하지 않는다. “제가 잘 하고 있단 뜻이니까요.” 이번 주 실버스톤에서 그는 말했다. “물론 페라리에서 달리는 건 멋질 겁니다. 그런 기회가 오면 잡아야합니다.” 그러나 페라리의 리스트에는 이미, 더 경험 많은 발테리 보타스, 다니엘 .. 더보기
[2015 F1] 마사, 윌리암스 잔류를 자신 펠리페 마사는 2016년에도 윌리암스 시트를 지킨다고 자신한다. “왜 안 되죠?” 실버스톤에서 브라질인 윌리암스 드라이버는 작게 미소 띠었다. 브라질 『글로보(Globo)』에 따르면 팀의 기술 보스 팻 시몬스는 펠리페 마사와 발테리 보타스 이 두 조합을 “포뮬러 원에서 일한 30년 동안” 본 최고의 페어 중에 하나라고 평가한다. 2014년에 페라리에서 윌리암스로 이적한 34세 브라질인 드라이버 마사는 자신의 2016년 계약 ‘옵션’을 스스로 갖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여기서 일하는 게 좋습니다.” 마사는 이번 주 목요일에 이렇게 말했다. “팀은 저를 무척 잘 배려해주고, 저희는 트랙에서도 잘 하고 있습니다. 다른 팀과 대화를 가진 적도 없습니다. 그런데 왜 바뀌어야하죠?” 마사는 페라리에서 극심한 압박.. 더보기
[2015 F1] “보타스와 접촉 있었다.” 아리바베네 ‘그의 경기 결과에 2016년 계약이 달려있다.’ 2007년 월드 챔피언의 미래에 대한 페라리의 태도는 확고하다. 그런데 캐나다에서 다잡은 듯 보였던 시상대를 스핀으로 놓치고 오스트리아에서는 미스터리한 이유로 오프닝 랩에 큰 사고를 일으켜, 세바스찬 베텔과의 페어가 내년까지 유지될 수 있을지 사실 불안감이 꽤 크다. 이런 상황에서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지금까지 여러 드라이버들에게서 접촉이 있었으며, 라이코넨의 후임 페라리 드라이버로 가장 유력하게 거론되고 있는 보타스도 그들 중 한 명이라고 밝혔다. “이번 시즌이 시작된 이후로 제게 연락해온 드라이버들을 모두 나열하면..” 이탈리아 『가제타 델로 스포르트(La Gazzetta dello Sport)』에 아리바베네는 말했다. “보타스도 그 긴 목.. 더보기
[2015 F1] 보타스 “윌리암스에서 챔피언 되고 싶다.” 발테리 보타스가 2016년에도 윌리암스에 머물 수 있단 사실을 부인하지 않았다. 보타스의 이번 발언은 그의 미래에 관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서 나온 것으로, 이번 주 독일 『빌트(Bild)』는 페라리가 이미 젊은 핀란드인을 기용하기 위한 물밑 작업에 들어갔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빌트』의 기사에 따르면, 보타스를 넘기는 조건으로 페라리가 윌리암스에게 400만 유로(약 50억 원) 지불을 약속했다고 한다. 그러나 팀의 부감독 클레어 윌리암스가 그보다 많은 1,500만 유로(약 188억 원)를 요구했으며, 그것은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에 의해 거절됐다고 독일 매체는 주장했다. 보타스는 마라넬로에서 세바스찬 베텔을 충분히 제압할 수 있다고 느끼는지 『슈포르트 빌트(Sport Bild)』로부터 질문 받았..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