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타스 썸네일형 리스트형 [2018 F1] 보타스, 기어박스 교체하고 5그리드 강등 페널티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호주 GP 예선에서 발생한 충돌 사고의 여파로 5그리드 강등 페널티를 받게 됐다. 문제의 사고는 예선 마지막 세션 Q3에서 발생했다. 턴2에서 너무 깊숙이 들어가버려 잔디를 밟고 미끄러지는 바람에 반대편 방벽에 강하게 충돌한 사고였다. 보타스에 따르면 아침에 내린 비로 인해 잔디가 젖어있었던 것이 사고 발생에 영향을 주었다. 사고 충격은 컸다. 순간적으로 27G의 충격이 기록됐다. 사고 직후 보타스는 곧바로 의무 메디컬 체크를 받았지만 이상 소견은 없었다. 그리고 예선이 종료된 뒤 실시된 메르세데스의 자체 조사에서 섀시 교체까지는 필요 없지만, 기어박스는 새 것으로 교체가 필요한 것으로 확인됐다. 이에 따라 예선 10위를 한 보타스는 일요일 결선 레이스를 거기서 다섯 .. 더보기 [2018 F1] 개막전 호주 GP 예선 – 해밀턴, 압도적 차로 폴 획득 2018 시즌의 첫 폴은 결국 루이스 해밀턴이 차지했다. 이로써 호주에서만 무려 5년 연속 예선 1위 달성에 성공했다. 예선 2위와 3위는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과 세바스찬 베텔이 각각 차지했다. 예선은 처음부터 드라이 컨디션에서 진행됐다. 비의 영향을 전혀 받지 않았던 금요일에 두 차례에 걸쳐 진행됐던 프랙티스에서 모두 전체에서 가장 우수한 페이스를 발휘했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첫 번째 예선 Q1에서도 그 흐름을 이어갔다. 하지만 Q2에서는 아니었다. 금요일에만 하더라도 레드불보다 느려 보였던 페라리가 Q1에서는 메르세데스에 가장 가까운 곳으로 올라서더니, Q2에서는 세바스찬 베텔이 해밀턴을 0.107초 차로 제치고 1위로 부상했다. Q3에서는 해밀턴이 가장 먼저 1분 22초 051을.. 더보기 [2018 F1] 베텔 “올해도 자신감 있다.” 2018 시즌의 개막을 앞두고 세바스찬 베텔이 페라리에 대한 신뢰를 나타냈다. 동계 테스트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분석한 결과, 페라리가 메르세데스 뿐 아니라 레드불에게 조차 레이스 페이스가 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소식이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전해졌다. 그러나 지난해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과 타이틀을 놓고 다퉜던 베텔은 기본적으로 동계 테스트에서 나온 데이터들을 신뢰하지 않는다. 해밀턴도 바르셀로나에서 베텔이 새롭게 갈아치운 트랙 레코드에 대한 생각을 물었을 때 확신을 나타내지 못했다. “저희는 한 번도 연료를 비워 달리거나 가장 소프트한 타이어를 사용하지 않았습니다. 오직 멜버른에서 토요일이 됐을 때 진가를 알 수 있습니다.” 앞으로 약 1주일 뒤면 드디어 2018 시즌의 막이 오른다. 지난해.. 더보기 [2018 F1] 2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넷째 날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2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첫째 날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둘째 날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Mercedes-AMG F1 W09 EQ Power+ - 사진 사진=메르세데스 더보기 [2018 F1] 빌르너브 “보타스는 넘버2, 그 뿐이다.” 1997년 챔피언 자크 빌르너브가 발테리 보타스를 “명백한 넘버 2”로 지칭했다. “메르세데스는 최고의 엔진을 가져 승리했습니다.” 빌르너브는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에 최근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오직 해밀턴 만이 그것을 제대로 사용했습니다. 보타스의 퍼포먼스는 비참한 수준이었습니다.” “그는 명백한 넘버2입니다. 그 뿐입니다. 저라면 차라리 베어라인을 기용했을 것 같습니다.” 빌르너브는 키미 라이코넨도 페라리의 넘버2 드라이버라고 명명, 하지만 38세 핀란드인이 28세 핀란드인 “보타스보다 훨씬 낫다.”고 주장했다. 사진=Formula1/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이전 1 ··· 8 9 10 11 12 13 14 ··· 42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