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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텔

[2016 F1] 베텔과 페라리를 이탈리아 미디어들이 강하게 질타 사진/페라리 말레이시아 GP 종료 뒤, 이탈리아 매체들이 세바스찬 베텔을 향해 비난의 화살을 퍼부었다.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2위 포지션을 빼앗아간 레드불을 상대로 최근 페라리가 힘든 싸움을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이들 이탈리아 팀의 ‘넘버 1’ 드라이버로 일컬어지던 독일인 4회 챔피언은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에게 점점 더 강한 압박을 받고 있다. 지난 주말 말레이시아 GP에서 베텔은 결선 레이스 첫 코너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몰던 메르세데스 머신에 강하게 추돌하는 사고를 일으켰다. 이 사고 이후 그는 레드불의 10대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에게 “멍청이”라는 비판을 받았으며, 니키 라우다는 베텔이 현재 “위기에 빠져있다.”는 말을 하기도 했다. “지금 페라리에는 리더가 필요하다. 그 점에서 세바스찬은 자신..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 “베텔에게 사과 받았다.” 사진/로스버그 트위터 니코 로스버그가 말레이시아 GP 오프닝 랩 첫 번째 코너에서 발생한 사고와 관련해 세바스찬 베텔에게 사과를 받았다.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은 처음에 턴1 사고를 누구에게도 잘못을 물을 수 없는 ‘racing incident’라고 표현했었다. 그러면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자신을 턴1 내측으로 압박한 것을 비판했었다. 하지만 스튜어드는 그것을 ‘racing incident’로 보지 않았다. 결과적으로 니코 로스버그가 크게 스핀하면서 거의 최후방까지 순위를 대폭 떨어뜨리게 된 턴1 사고는 세바스찬 베텔이 “작은 에러”를 범해 발생하게 되었다고 스튜어드는 판단했으며,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에게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처벌했다. 그랑프리 일정을 모두 마치고 난 뒤, 니코 로스버그는 자신.. 더보기
[2016 F1] 턴1 사고로 결국 세바스찬 베텔에 3그리드 강등 패널티 사진/Formula1.com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오프닝 랩에서 니코 로스버그에게 추돌한 세바스찬 베텔이 결국 3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처벌 받았다. 세팡에서 최다 우승 전적(4회)을 보유한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훌륭한 스타트에 성공해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과 거의 나란히 턴1에 진입했었다. 그러나 턴1을 돌던 와중에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충돌이 일어났고, 그 충격에 타이틀 레이스 중이던 로스버그는 큰 스핀에 빠졌으며 베텔 본인은 왼쪽 앞 서스펜션이 부러져 리타이어하고 말았다. 레이스가 종료된 뒤 이 사고에 관해서 본격적인 조사에 착수한 스튜어드는 결과적으로 베텔에게 잘못이 있다는 결론에 이르러, 그에게 다음 주말 예정된 일본 GP 3그리드 강등 패널티와 함께 라이센스 벌점 2점.. 더보기
[2016 F1] 16차전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 - 드라마 끝에 레드불이 1-2를 차지 사진/Formula1.com, 레드불, BBC 한 편의 각본 없는 드라마가 펼쳐진 2016 시즌 16차전 경기 말레이시아 GP 결선 레이스에서 레드불이 1-2 피니쉬를 달성했다. 레이스 후반까지도 루이스 해밀턴이 라이벌들을 20초 이상 크게 리드했었지만 피로 누적으로 인한 것인지 그의 엔진이 돌연 퍼져버려, 이 레이스의 영광은 당시 2위와 3위를 달리고 있던 레드불의 것이 되었다. 날씨는 좋았다. 레이스 시작 전 기온은 33도, 트랙 온도는 53도로, 날이 흐렸던 토요일보다 따뜻했으며 FP2와 유사했다. 예선에서는 폴 포지션을 획득한 루이스 해밀턴이 팀 동료이자 챔피언쉽 라이벌인 니코 로스버그보다 0.4초 이상 빨랐지만, 롱-런 페이스는 해밀턴과 로스버그가 서로 비슷해서 둘의 접전이 예상됐다. 스타트에서.. 더보기
[2016 F1] 15차전 싱가포르 GP 결승 레이스 - 레드불의 막판 추격 억제하고 니코 3연승!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5차전 경기 싱가포르 GP 결승 레이스에서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했다. 오스트리아 GP를 시작으로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에게 4연승을 내주고 드라이버 챔피언쉽 선두 자리에서 쓸쓸히 내려왔던 니코 로스버그는 여름 휴가 후 열린 세 경기에서 내리 연속에서 우승을 거둠으로써 다시 왕좌를 탈환했다. 자신의 200번째 그랑프리 예선에서 획득한 폴 포지션에서 레이스를 출발했던 니코 로스버그는 2스톱 전략으로 61바퀴 레이스를 완주했는데, 톱6 드라이버 가운데 2스톱으로 레이스를 마친 드라이버는 세바스찬 베텔과 로스버그 둘 뿐이다. 레드불은 강력했다. 로스버그에 단 0.488초 뒤 2위로 피니쉬 라인을 통과한 다니엘 리카르도(레드불)는 48/61랩에 실시한 자신의 세 번째 .. 더보기
[2016 F1] 베텔 페라리에서 고전하고 있다. - 라우다 사진/Formula1.com 세바스찬 베텔은 현재 페라리의 리드 드라이버라는 역할을 제대로 수행하지 못하고 있다. 이것은 과거 페라리에서 두 차례 타이틀을 획득했던 현 메르세데스 F1 팀 회장 니키 라우다의 시각이다. 지난 주 이탈리아 GP가 종료된 뒤 페라리 팀 보스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챔피언쉽에서의 메르세데스와의 정면 승부를 내걸었던 이탈리아 팀의 올해 목표는 실패했음을 인정했다. “우리는 우승을 원했고, 타이틀도 불가능하지 않다고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우리는 그것을 이루지 못했습니다.” “몇 주 전에 저희는 대항책을 강구해냈고, 지금 그 첫 효과를 목격했습니다. 하지만 완전한 효과는 2017년에 나타날 것입니다.” “팀 내 분위기는 좋습니다. 저희는 저희가 가고자 하는 목적지를 정확하게 알고 있.. 더보기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일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GP 결승 레이스 - 해밀턴의 스타트 미스 놓치지 않고 니코 우승!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4차전 이탈리아 GP 결승 레이스에서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우승을 거뒀다. 예선에서는 챔피언쉽에서 경쟁하는 메르세데스 팀 동료 루이스 해밀턴이 압도적인 페이스로 0.5초 가까이 로스버그를 크게 앞섰었다. 하지만 레이스 결과는 정반대가 됐다. 니코 로스버그는 총 53바퀴를 달린 레이스에서 해밀턴보다 15초나 먼저 체커기를 받고, 몬자에서는 처음으로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폴 시터 루이스 해밀턴은 절망적인 스타트로 로스버그에게 허무하게 선두를 내줬다. 뿐만 아니라, 턴3 ‘Curve Grande’를 질주할 때 그의 순위는 심지어 베텔(페라리), 라이코넨(페라리), 보타스(윌리암스), 리카르도(레드불) 뒤 6위가 되어있었다. 스타트에서 해밀턴에게 사고..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