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멕라렌

[2014 F1] 알론소, 멕라렌과 이미 계약했다. 각종 추측들로 불분명하던 페르난도 알론소의 내년 거취에 관한 전망이 조금씩 명료해지고 있다. 복수의 미디어가 스페인인 페라리 드라이버의 멕라렌-혼다 이적이 분명하며, 젊은 덴마크인 케빈 마그누센을 팀 동료로 최소 2년 계약을 체결했다고 전하고 있다. “그럴 지도.” 멕라렌 팀 보스 에릭 불리에는 알론소의 미래가 멕라렌과 연관되어있냐는 질문에 스페인 『안테나 3( Antena 3)』에 이렇게 답했다. “그는 저희와 대화를 나눈 드라이버 중 한 명입니다.” 불리에는 인정했다. “선택지 중 하나입니다.” “아부다비 전까지 결정되길 바랍니다. 그때까지 끝냈으면 좋겠지만, 지금은 결정된 게 없습니다.” 만약 이 보도가 사실이라면, 2009년 월드 챔피언 젠슨 버튼의 F1 커리어는 종료된다는 얘기가 된다. 하지만 .. 더보기
[2014 F1] 버튼, 5그리드 강등 패널티··· 베텔은 예선 불참? 젠슨 버튼이 자신의 멕라렌 MP4-29의 기어박스를 변경해 이번 주말 US GP에서 5그리드 강등 패널티를 받게 되었다. 현재 F1 규정은 기어박스를 6경기 연속해서 사용하도록 강제하고 있는데, 멕라렌의 2009년 월드 챔피언은 9월 싱가포르 GP에서 리타이어했을 때 기어박스를 변경한 이후 지금까지 두 경기 밖에 이어오지 못했다. “날씨가 더워져 레이스가 조금 어수선해졌으면 좋겠습니다.” 버튼은 오스틴 레이스가 날씨의 영향으로 조금 혼란스러워져, 패널티로 인한 손해를 만회할 수 있길 원한다. “저희는 지금 타이어 온도를 꽤 잘 다루고 있어서 따뜻해지면 좋습니다. 그러면 또, 피트스톱으로 인해 혼란스러워지는데, 5계단 뒤에서 출발해야하기 때문에 뭐라도 필요합니다.” “설령 예선에서 4위나 5위를 하더라도 .. 더보기
[2014 F1] 샘 마이클, 멕라렌 떠난다. 멕라렌이 올해 말 스포팅 디렉터 샘 마이클이 팀을 떠난다고 밝혔다. 포뮬러 원 팀을 위해 영국에서 20년 이상을 일한 샘 마이클은 올 3월에 팀에 스스로 사의를 밝히고 호주의 가족 품으로 돌아가는 것을 선택했다. 2011년에 지금의 팀 멕라렌에 합류했던 그는 직전까지 윌리암스 팀에서 기술 책임자로 일했다. 멕라렌은 샘 마이클과 우호적으로 헤어지는 것이라는 점을 강조, CEO 조나단 닐과 기술 책임자 팀 고스 또한 팀을 떠난다는 언론 보도에 대해서는 그런 사실이 없다고 밝혔다. 이런 보도가 나온 이유는 팀 감독 마틴 휘트마시가 팀을 떠나고 에릭 불리에가 론 데니스 아래 레이싱 디렉터로 들어온 뒤로, 멕라렌에서 팀 리빌딩이 이루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한편으로 레드불에서 영입된 공기역학자 피터 프로드로모우는 .. 더보기
[2014 F1] 버튼, 멕라렌 시트 잃으면 르망 전향 젠슨 버튼이 만약 2015년 멕라렌 시트를 잃는다면 르망으로 전향할 수 있다. 2009년 월드 챔피언의 매니저가 밝힌 사실이다. 2014년 시즌 종료를 단 세 경기 남겨두고 멕라렌은 여전히 내년 드라이버 라인업을 밝히지 않고 있다. 멕라렌이 현재 페라리에서 달리고 있는 페르난도 알론소와 협상 중인 건 틀림이 없다. 그렇대도 남은 하나의 시트라도 먼저 결정하고 발표할 법 하지만, 멕라렌은 시즌이 끝나기 전에 결정한다는 입장을 고수하고 있다. “멕라렌도 어떻게 될지 확신하지 못하고 있습니다.”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버튼의 매니저 리차드 고다드(Richard Goddard)는 밝혔다. “젠슨은 매우 경쟁력이 뛰어난 레이싱 드라이버이며, 여전히 레이스를 원합니다. 그는 F1 그리드 뒤로 가기엔.. 더보기
[2014 F1] 페라리 탈퇴설은 “루머” - 알론소 페르난도 알론소가 여전히 2015년 드라이버 마켓을 흔들고 있다. 이미 몇 주 전부터 페라리 탈퇴가 확실시 전해졌던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는 2주 전 스즈카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시즌 말 팀을 탈퇴하며 동시에 키바트가 베텔의 시트를 가진다고 공식화해버린 레드불의 갑작스런 발표에 허를 찔린 모양새다. 이미 33세의 나이로 커리어의 종착역을 앞두고 있는 알론소는 현재 멕라렌-혼다 뿐 아니라 로터스나 윌리암스로 2015년에 이적할 수 있다는 의심을 받고 있는데, 아마도 궁극적으로는 첫 V6 터보 엔진 시대를 통치한 메르세데스로의 이적을 염두하고 있는지 모른다. 그러나 지난 주 러시아 그랑프리 일정이 끝난 직후 그는 내년에 메르세데스 엔진 머신을 몰지 않는다고 리포터들에 공언해, 메르세데스 이적의 차선책으로.. 더보기
[2014 F1] 16차전 러시아 Russian GP 금요일 -사진 photo. 각팀/Pirelli 더보기
[2014 F1] 젠슨 버튼, 러시아 GP 시상대 다툼을 기대 멕라렌의 2009년 월드 챔피언 드라이버 젠슨 버튼은 이번 주말 러시아에서는 최초로 열린 그랑프리 첫날, 금요일 두 차례의 프랙티스를 마치고 시상대 다툼에 기대를 나타냈다. 버튼과 그의 팀 동료 케빈 마그누센은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들과 FP1과 FP2에서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로 번갈아 최속 타임을 나타냈다. 비록 버튼은 예선 시뮬레이션 주행을 실시한 FP2에서 6위로 추락했지만, 마그누센은 루이스 해밀턴 뒤 2위로 끝마쳤다. 멕라렌에게 평소보다 괜찮은 금요일이었냐는 질문에 버튼은 이렇게 답했다. “그렇습니다. 우리는 좋은 페이스를 가졌습니다.” “적은 연료, 많은 연료에서도 분명 평소보다 좋습니다.” “아직 해야할 작업이 남아있습니다. 미디엄 타이어에서 아주 좋았고, 소프트 타이어는 작업이 더 필요합니다.. 더보기
[2014 F1] 베텔은 정말 페라리로 가는 걸까 스즈카에서 세바스찬 베텔이 레드불을 탈퇴한다는 쇼킹한 뉴스가 발표된 이후, 그의 현 소속 팀인 레드불을 포함해 모두가 베텔이 페라리로 향한다고 확신했다. 그러나 페라리는 지금까지도 어쩐 일인지 철저히 침묵하고 있고, 1주일이 다 되도록 어떠한 발표도 이루어지지 않고 있다. 다시 목요일, 새로운 패독의 문이 소치에서 열렸다. 여전히 페라리는 묵묵부답이다. 멕라렌, 알론소, 그리고 베텔도 마찬가지다. “새롭게 말할 게 없습니다.” 베텔은 러시아에서 이렇게 말했다. “하지만 곧 발표가 있길 바랍니다.” “발표가 나면, 왜 시간을 끌고 있는지 아마 충분히 명확하게 이해될 겁니다.” 4연속 챔피언 베텔의 이 발언은 지난 주 스즈카에서 부상한 루머와 연결고리를 갖는다. 그 루머는 베텔이 어쩌면 페라리로 가는 게 아..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