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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클레르

[2018 F1] 1차 바르셀로나 Barcelona 테스트 넷째 날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8 F1] 1차 바르셀로나 테스트 둘째 날 – 매서운 추위 뚫고 베텔이 1위 포뮬러 원 2018 프리시즌 테스트 둘째 날에는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전체에서 가장 빠른 페이스를 나타냈다. 어제에 이어 오늘도 2위에는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이름을 올렸다. 첫날 레드불 드라이버 다니엘 리카르도가 새겼던 1위 기록을 이날 베텔이 0.5초 단축했다. 지난해 챔피언십 2위를 거둔 독일인 페라리 드라이버는 소프트 컴파운드 타이어를 신고 스페인 바르셀로나의 4.655km 서킷을 1분 19초 673의 기록으로 주파했다. 그리고 메르세데스의 발테리 보타스가 미디엄 컴파운드 타이어를 이용해 0.303초 차이로 그 뒤를 밟았다. 기온이 영하로 떨어진 혹독한 추위에 F1 크루들은 괴롭힘을 당했다. 날씨 탓에 초반에는 인스톨레이션 랩 정도만 가졌으며 이후 본격적으로 시작된 테스트.. 더보기
[2017 F1] 페라리 회장 “키미 내년에도 안 바뀌면 기회 없다.” 만약 키미 라이코넨이 내년에도 심한 기복을 보인다면 2019년에는 팀에 잔류할 수 없을 것이라고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페라리 회장은 밝혔다. 2007년 페라리에서 타이틀을 획득했던 키미 라이코넨은 2년 뒤 이탈리아 팀을 떠났다가 2014년에 다시 돌아왔다. 이후 4년 동안은 한 차례도 레이스에서 승리를 거두지 못했다. 특히 페라리가 근 10년 만에 챔피언십 우승의 꿈에 부풀었던 올해, 세바스찬 베텔은 시즌 첫 여섯 경기에서 모두 1위와 2위를 거두었지만 키미는 첫 여섯 경기에서 한 차례 밖에 시상대에 오르지 못했다. 시즌 6번째 경기 스페인 GP에서는 어린 소년 팬을 오열하게 만든 리타이어로 메르세데스와 컨스트럭터 챔피언십에서 각축을 벌이고 있던 팀에게도 큰 타격을 안겼다. 현재 그리드에서 가장 나이가 많.. 더보기
[2017 F1] 자우바,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 발표··· 새 리버리 공개 현지시간으로 2일 자우바가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을 발표하고 알파로메오가 새롭게 팀의 타이틀 스폰서가 되는 내년에 사용할 새 리버리를 공개했다. 알파로메오의 본국 이탈리아에서 2일 열린 런칭 이벤트에서 자우바의 2018 시즌 드라이버 라인업이 발표됐다. 마커스 에릭슨(Marcus Ericsson)과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가 낙점됐다. 올 10월에 20세가 된 르클레르는 페라리 드라이버 아카데미 출신의 2017 F2 챔피언이다. 그는 F1 패독을 떠온 오랜 소문을 거스르지 않고 자우바의 2018 시즌 레이스 시트 중 하나를 확보했다. 2015 시즌부터 스위스 팀과 함께 해온 27세 마커스 에릭슨의 경우 또 다른 페라리 주니어 안토니오 지오비나치와 두 번째 레이스 시트를 놓고 경.. 더보기
[2017 F1] 포스트-아부다비 GP 테스트 둘째 날 – 페라리가 다시 P1, 쿠비카는 P7 각 팀과 드라이버들이 처음으로 2018년 F1 타이어를 경험할 수 있었던 포스트-아부다비 GP 테스트가 최종적으로 막이 내렸다. 11월 28일과 29일 이틀 일정으로 실시됐던 이번 테스트의 마지막 둘째 날은 페라리 드라이버 세바스찬 베텔이 흐름을 주도했다. 전날 팀 동료 키미 라이코넨이 그랬던 것처럼 베텔도 내년에 F1에 새롭게 도입되는 하이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 1분 37초 551을 기록했다. 지난 주말 같은 야스 마리나 서킷에서 그랑프리 우승을 거뒀던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발테리 보타스가 베텔에 0.3초 뒤 두 번째, 레드불 드라이버 맥스 페르스타펜이 세 번째로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특히 보타스는 지난 주 아부다비 GP 예선 경기에서 자신이 기록했던 폴 타임에는 2.2.. 더보기
[2017 F1] 게르하르트 베르거 조카, F1 데뷔에 가까워지나 어쩌면 게르하르트 베르거의 조카를 내년부터 포뮬러 원에서 자주 보게 될 것 같다. 올해 헝가리에서 실시된 F1의 인-시즌 테스트에 DTM 드라이버 루카스 아우어가 포스인디아를 통해 참가했다. 그의 메르세데스 DTM 팀과 포스인디아 F1 팀은 모두 핑크색 리버리로 유명한 오스트리아 생수 회사 BWT가 주요 스폰서를 맡고 있다. 독일 매체 ‘아우토 빌트(Auto Bild)’의 보도에 따르면, 전 F1 드라이버 게르하르트 베르거의 누나를 엄마로 둔 23세 오스트리아인 아우어가 내년에는 포스인디아 F1 팀의 리저브 드라이버가 된다. 그리고 이번 주 금요일 브라질에서 포스인디아 머신을 몰 예정인 2017 GP3 챔피언 조지 러셀(George Russell)이 아우어와 함께 그 역할을 나눠서 맡는다. 러셀의 부모님.. 더보기
[2017 F1] 헝가리 Hungary GP 테스트 - 사진 올해 두 번째 인-시즌 테스트가 8월 1일과 2일 양일간 헝가리에서 실시됐다. 젊은 드라이버를 의무적으로 참가시켜야 하는 규정에 따라 이번에 수많은 신예들이 2017년형 F1 머신을 모는 특별한 기회를 가졌다. 하지만 이번에 가장 큰 주목을 받은 테스트 참가자는 따로 있었다. 그는 바로 로버트 쿠비카로, 내년에 다시 풀-타임 드라이버로 F1에서 뛸 수 있는 상태인지를 르노로부터 평가 받고 있는 그는 수요일 하루 동안 레이스를 두 차례 치른 것과 같은 거리인 총 142바퀴를 달리며 신체적 체력적 한계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켰다. 더보기... 사진=각팀, 피렐리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2017 F1] 포스트-헝가리 GP 테스트 종료 – 쿠비카 142바퀴 달렸다. 8월 1일과 2일 양일간 열린 포스트-헝가리 GP 테스트에서도 페라리가 타임시트 정상을 지켰다. 첫날에는 2018년 자우바를 통한 F1 데뷔 가능성이 거론되고 있는 샤를 르클레르(Charles Leclerc)가 페라리의 SF70H를 몰았다. 현재 F2에서 경쟁자들을 큰 차이로 따돌리고 챔피언십을 선도 중인 19세 프랑스인은 2위 멕라렌의 스토펠 반도른에 0.088초 빠른 1분 17초 746을 개인 최고 랩 타임으로 기록했다. 둘째 날 페라리에서는 지난 일요일 바로 이곳 헝가로링에서 1-2 피니시를 달성한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참가했으며 첫날 르클레르의 기록보다 0.622초 빠른 1분 17초 124를 베텔이 타임시트 맨 꼭대기에 올렸다. 지난 토요일 예선에서 베텔 본인이 새긴 폴 타임에는 0.8..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