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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2015 F1] 일부 팀, 타이어 비용 지불 늦어 세 팀이 불과 하루 전에 2015 시즌 개막전에 사용할 타이어를 피렐리로부터 공급 받은 것으로 밝혀졌다.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따르면, 세 팀이 포뮬러 원의 공식 타이어 공급자에게 3월 11일 수요일이 될 때까지 대금 지불을 못했다고 한다. 이러한 소식은, 로터스, 포스인디아, 자우바가 자금 흐름 문제로 버니 에클레스톤으로부터 공식 상금 증액을 약속 받았단 소식이 있은 후 전해진 것이란 점을 주목할 필요가 있다. 독일 매체에 의하면 피렐리로부터 타이어를 공급 받는데 한해 200만 유로(약 24억 원)가 든다고. 최소 한 팀은 호텔측으로부터 선불 요구를 받아, 숙소를 변경했다는 소문도 멜버른에서 전해졌다. 독일 매체는 지불 지연을 일으킨 팀은 마노는 .. 더보기
[2015 F1] F1 팀들, 자금 유동성 문제를 호소 2015 시즌 개막이 2주 앞으로 다가온 상황에서, 일부 팀이 그리드에 오르지 못할 수 있단 우려가 부상했다. 멜버른에서 복귀전을 치르겠단 마노의 패기 있는 계획 때문만이 아니다. 일례로 포스인디아를 들 수 있다. 심각한 재정난으로 서플라이어에 문제가 있단 소문이 오래 전부터 있었던 그들은 이제 막 2015년 머신을 트랙에 올렸다. “저희는 자금 흐름 문제가 있습니다.” 팀의 부감독 밥 펀리는 『스카이(Sky)』에 이같이 말했다. “모든 독립 팀이 같은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이와 같은 이유에서, 이번 주 바르셀로나 패독에서는 오직 다섯에서 여섯 팀 만이 2주 뒤 멜버른에 도착해 시즌이 끝날 때까지 살아남을 것이라는 소문이 돌고 있다. 보도에 따르면, 최근 런던에서 버니 에클레스톤은 특히 상황이 열악.. 더보기
[2015 F1] 로터스, ‘재정난’ 이미지를 해명 현재 F1에서 재정적으로 가장 큰 위기에 놓여있는 팀 중 하나가 로터스라는 주장을 제라드 로페즈가 부인했다. 로터스 팀 오너 제라드 로페즈는 지난해 동료 중위권 팀 포스인디아와 자우바가 F1의 불공정한 수익 분배 모델을 두고 대항했을 때, 그것을 주도한 인물이다. 당시 로터스는 트랙 상에서의 경쟁력에 있어서도 심각한 위기에 있었다. 2012년과 2013년에 챔피언쉽 4위를 하는 활약을 펼쳤지만, 2014년에는 8위로 급추락했다. 팀의 리드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은 작년 머신을 모는 것이 마치 럭비공을 농구 골대에 넣으려는 것 같다고 비유했지만, 그리드를 평정한 메르세데스로 엔진 서플라이어를 변경한 지금 2015년 싱글 시터 ‘E23’에서 나타난 첫 징후는 무척 밝다. “2013년 머신을 몰던 때가 떠올랐습.. 더보기
[2015 F1] 최고속도에서는 윌리암스가 최속, 레드불이 최저 지금까지 윌리암스가 2015년 가장 빠른 머신을 가지고 있다. 하지만 이러한 결론을 내리는데 지표가 된 데이터는 스톱워치가 아니라 지난주 바르셀로나 테스트에서 측정이 실시된 스피드트랩(Speedtrap)이다. 프론트 스트레이트에서 발테리 보타스가 가장 빠른 최고속도 337.5km/h를 기록했다. 이는 단순히 메르세데스 엔진의 우월함 만이 아니라, FW37의 저항이 낮다는 것을 말하는 결과이기도 하다. 거기에, 르노에서 메르세데스로 엔진을 교체한 로터스가 시속 1km 뒤져 2위를 했다. 로맹 그로장은 지난주 바르셀로나에서 가장 빠른 누계 랩 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작년에 우리는 직선주로에서 가장 느렸습니다.” 패스터 말도나도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르트(Auto Motor und Sport)』에..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마지막 날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마지막 날 - 그로장 톱, 알론소 사고 이번 주 총 4일 간 열린 동계 테스트에서 3일을 로터스가 가져가는 결과가 됐다. 마지막 날은 로맹 그로장의 리드로 마무리되었다. 그리고 이날은 페르난도 알론소가 사고로 병원에 후송되는 사건도 발생했다. 먼저 알론소의 사고 소식을 전하면, 점심을 30분 남겨두고 턴3 출구에서 스페인인이 모는 MP4-30이 트랙을 벗어났다. 1차적으로 그는 엠뷸런스에 실려 메디컬 센터로 후송, 이후 정밀 진단을 위해 헬기로 병원으로 후송되었다. 병원에서 진행된 CT와 MRI 검사 결과 부상을 입지 않은 것으로 확인되었지만, 뇌진탕 증상이 있어 경과를 지켜보기 위해 하루 동안 병원에서 지내야했다. 원래 오후엔 젠슨 버튼이 달릴 예정이었다. 그러나 사고 이후 멕라렌은 머신을 다시 트랙으로 내보낼 수 없었고, 따라서 사고 발생..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Barcelona 셋째 날 - 사진 photo. 각팀, 피렐리, xpb 더보기
[2015 F1] 2차 동계 테스트 바르셀로나 셋째 날 - 로터스 다시 톱, 멕라렌은 또 멕라렌이 또 다시 MGU-K 문제에 직면한 가운데, 로터스 드라이버 패스터 말도나도가 바르셀로나 셋째 날 타임시트 정상을 손에 넣어 팀과 스폰서들을 기쁘게 했다. 이번 주, 바르셀로나 오프닝 데이에도 가장 빠른 기록을 냈던 말도나도가 기록한 데이 톱 타임은 1분 24초 328. 이 기록을 새길 당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신고 있었다. 동시에 말도나도는 100바퀴를 돌파해, 올해 갈아탄 메르세데스 엔진에 로터스가 잘 적응하고 있단 사실을 증명했다. “많은 랩을 달리면서도 가장 빠른 머신으로 하루를 마치게 돼 기쁩니다.” 패스터 말도나도는 말했다. “틀림없이 E23에서 더 자신감이 느껴지고, 매 랩을 통해 많은 것을 배우고 있습니다. 필요할 때 푸시할 수 있고, 전체 패키지가 작년보다 훨씬 하나가 된 느낌입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