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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터스

오로지 스피드만을 사랑하는 사람들을 위한 - The all new Lotus 3-Eleven 로터스 중에서도 가장 빠른 로터스가 이번 주 영국에서 개최된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최초 공개되었다. ‘3-일레븐’이라 불리는 이 차는 지붕이 없는 ‘오픈 톱’에 초경량인 바디를 갖고 있으면서, 엔진으로는 3.5 V6 슈퍼차저를 사용한다. 슈퍼차저 엔진은 ‘에보라 400’의 것을 기반으로 하고 있지만, 별도의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가 적용돼 ‘3-일레븐’에서는 50ps 강력한 456ps(450hp)를 발휘한다. 토크는 4.1kg-m 상승한 45.9kg-m(450Nm)다. 건조 중량이 900kg이 안 돼, 톤 당 출력이 500bhp가 넘는다.(페라리 F12 베를리네타는 423bhp/톤) 이러한 출중한 밸런스를 바탕으로, 3초가 안 되는 시간에 정지상태에서 시속 97km에 도달, 도로용 사양에서는 2..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FP3 – 해밀턴 20위, 로스버그가 톱 메르세데스 드라이버 니코 로스버그가 캐나다 GP 마지막 프랙티스에서 이번 주 처음으로 전체에서 가장 빠른 랩 타임을 기록했다. 예선을 앞두고 실시된 마지막 프랙티스는 한국시간으로 6일 23시에 개시됐다. 여기서 모나코 GP 우승자이자 챔피언쉽 2위 드라이버인 니코 로스버그는 두 번째로 빠른 페이스로 질 빌르너브 서킷을 달린 페라리의 키미 라이코넨에 0.5초 이상 앞선 1분 15초 660 기록으로 정상에 섰다.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모두 가장 빨랐던 루이스 해밀턴은 클린 랩에 실패해 최하위 20위에 잠기고 말았다. 세션 후반부에 시도했던 플라잉 랩이 턴1에서 바퀴가 잠겨 재시도를 다짐했으나, 예상치 못한 적기의 출현에 가로 막혔다. 노면 온도가 어느 정도 오를 때까지 트랙으로 나가지 않은 결정이 또 다시 .. 더보기
[2015 F1] 윌리암스와의 5위 경쟁을 다짐하는 그로장 금요일 프랙티스 뒤 로맹 그로장은 로터스가 스타팅 그리드 세 번째 열을 확보할 수도 있다는 기대를 나타냈다. 프랑스인 로터스 드라이버 로맹 그로장은 FP1에서 메르세데스 다음가는 가장 빠른 랩을 달려 모두를 놀라게 했다. 오후에는 팀 동료 패스터 말도나도가 그로장에 두 계단 좋은 순위 5위를 해, 그러한 결과가 나온 것이 우연이 아니라는 것을 증명해보였다. 캐나다 GP가 열리는 질 빌르너브 서킷은 직선주로가 많아 로터스는 메르세데스 엔진의 우수성에 혜택을 받을 수 있었는데, 지금 그로장은 남은 주말에 대해서도 큰 기대를 걸고 있다. “오전에 3위를 해 깜짝 놀랐습니다.” 르노 엔진으로 달렸던 지난해 단 두 경기에서 밖에 챔피언쉽 포인트를 획득하지 못했던 그로장은 말했다. “오후에 우리는 7위를 했지만, .. 더보기
[2015 F1] 7차전 캐나다 GP FP1 – 메르세데스 엔진이 톱4 장식 루이스 해밀턴의 선도로 캐나다 GP 오프닝 프랙티스가 종료되었다. 4.361km 길이의 세미-스트릿 서킷을 달리는 시즌 7차전 그랑프리 주말의 첫 일정이 한국시간으로 23시(현지시간으로 10시)에 시작됐다. 여기서 메르세데스의 챔피언쉽 선두 드라이버 루이스 해밀턴은 독일인이 모는 시스터 카보다 0.415초 빠른 1분 16초 212를 새겼다. 시케인이 반복되는 직선주로 위주의 유니크한 질 빌르너브 서킷에서는 엔진의 힘이 기록에 중요한 열쇠로 작용한다. 실제로 1차 프랙티스(이하 FP1)에서 메르세데스 엔진 머신들이 상위 4위를 휩쓰는 인상 깊은 결과가 나왔다. 해밀턴, 로스버그 뒤로 로터스의 로맹 그로장(+1.51초), 포스인디아의 니코 훌켄버그(+1.66초)가 사실상 각 팀의 이번 시즌 베스트를 뽐냈다... 더보기
[사진] 2013 Lotus Evora GT4 블랑팡 내구 레이스를 비롯, 유럽의 GT4 시리즈에 참가할 수 있게 개발된 ‘로터스 에보라 GT4’. 또한 로터스 컵 시리즈에도 참가가 가능한 ‘에보라 GT4’는 1.2톤의 무게에, 360ps(356hp) 출력을 발휘한다. 카본 파이버와 합성 소재로 만든 바디는 4.084mm 전장, 1,802mm 전폭으로 컴팩트한 사이즈를 갖고 있다. 엔진은 자연흡기인데, 도요타에서 가져온 이 엔진은 ‘에보라 S’의 것을 토대로 하고 있지만 슈퍼차저는 없다. 과급기를 달면 핸디캡이 주어지기 때문에 자연흡기로 우회한 것. 그러나 엔진 블록과 헤드는 놔두고, 크랭크샤프트, 커넥팅 로드, 피스톤, 밸브, 스프링을 변경하고 코스워스의 ECU를 장착해, 이제 4.0 배기량에서 에보라 S의 350ps(345hp), 40.8kg-m.. 더보기
[2015 F1] 르노, 로터스 매각 협상 최종 단계 각국의 외신들이 일제히 로터스 매각이 임박했다는 소식을 전하고 있다. 2주 전, 로터스가 전 오너 르노와 만나 심도 있는 대화를 나눴단 소문이 있는 가운데서 로터스 CEO 매튜 카터는 “내 주주들은 팀을 팔 생각이 없다고 단호하게 말했다.”고 분명히 밝혔다. 하지만 그 이후에도 로터스 매각설은 진화되지 않았다. 엔스톤에 거점을 둔 F1 팀의 지분 과반을 보유한 제니 캐피탈의 제라드 로페즈가 올해 거의 패독에 모습을 나타내지 않은 점은 그러한 소문을 키웠다. 그러다 갑자기 바르세로나에 나타났는데, 이탈리아 『오토스프린트(Autosprint)』는 그곳에서 팀을 다시 르노에 매각하는 협상이 진행됐었다고 주장하고 있다. 이미 잘 알려져있듯, 현재 F1에 대한 접근 방식에 변화를 고려하고 있는 르노는 F1에서의 .. 더보기
[2015 F1] 그로장, 계속해서 금요일 결장 로맹 그로장은 올해 앞으로도 계속해서 금요일마다 자신의 콕핏을 포기해야 할 모양이다. 최근 그로장과 그의 팀 동료 패스터 말도나도 사이에 고조된 긴장이 포착됐다. 막강한 스폰서를 등에 업은 베네수엘라인 말도나도가 모든 레이스 모든 세션에서 달리는 것을 보장한 계약상 권리를 양보하지 않으면서 갈등은 시작됐다. 그로 인해 스폰서를 가진 팀의 GP2 챔피언 리저브 드라이버 졸리온 팔머에게 그로장만 금요일 첫 프랙티스 세션에서 시트를 내주고 있다. 심지어 지난주에 팔머는 2015년 모든 금요일 가운데 절반 만큼 블랙/골드 E23을 모는 것을 예상하고 있다고 밝혔다. 그로장은 이것이 자신에게 직접적으로 영향을 주고 있다고 인정했다. “주말을 준비하는데 많은 영향을 줍니다.” 프랑스인은 모나코에서 이렇게 말했다. .. 더보기
[2015 F1] 멕라렌, 혼다에 안달하고 있다. - 호르다 로터스의 여성 개발 드라이버 카르멘 호르다가 멕라렌-혼다 내부의 불협화음을 증언했다. 26세 스페인인 전 GP3 드라이버 호르다는 로터스와 올해 모든 그랑프리 일정에 동행하고 있다. 그런 그녀가 멕라렌-혼다의 낙담스런 ‘파워 유닛’ 시즌 스타트에 관한 후문을 언급했다. “몇 경기 전에 (멕라렌) 엔지니어 중 한 명과 얘기를 나눴는데, 일본인(혼다)에게 안달하고 있다더군요.” “모든 걸 두 번 세 번씩 시도하길 원한다고 합니다. 멕라렌 엔지니어들이 그건 소용없다, 다른 방법이 더 낫다고 말해도 자신들의 생각을 굽히지 않는다고, 그래서 시간을 크게 잡아먹고 있다고 합니다.” 오랜 기간 멕라렌에서 활약했던 데이비드 쿨사드는 아직 타이틀 스폰서가 없는 영국 팀의 부진이 장기화 될까봐 걱정한다. “멕라렌처럼, 새..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