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NEW CAR

200t 추가됐다. 2016년형 GS 라인업 - 2016 Lexus GS 200t





 이번 주 미국 캘리포니아에서 열린 페블 비치 콩쿠르 델레강스 이벤트에서 렉서스가 2016년형 신형 ‘LX 570’과 함께 부분 변경이 적용된 ‘GS’ 라인업을 공개했다.


 GS 350과 GS 450h로 구성된 북미 GS 라인업에 이번에 ‘GS 200t’가 추가됐다. NX와 IS에 이미 탑재되고 있는 배기량 2.0리터의 4기통 터보 엔진에서 241hp의 출력과 258lb-ft(35.7kg-m) 토크를 발휘한다. 8단 자동변속기와 앙상블을 이루는 이 엔진에서 2016년형 ‘GS’는, 렉서스에 따르면 고속도로에서 정 연비 33MPG를 기록한다.


 ‘GS 350’은 파워와 토크가 증가했다. 3.5 V6 엔진과 8단 자동변속기 조합의 파워트레인에서 이제 311hp, 280lb-ft(38.7kg-m)를 발휘한다. 2015년형은 306hp, 277lb-ft(38.3kg-m)였다. ‘GS 450h’는 성능에 아무런 변화가 없다. 연비도 마찬가지. 다만 외모가 바뀌었다. 신형 ‘GS’는 올해 초 디트로이트 오토쇼에서 초연된 고성능 모델 ‘GS F’와 기본적으로 새로운 외모를 공유하고 있다.





 신형 ‘GS’는 새로운 트림 장식과 가죽색으로 신선한 실내 분위기를 낸다. 이번에 같이 공개된 2016년형 LX 570처럼 신형 ‘GS’에도 GPS와 연결된 아날로그 시계가 대쉬보드 가운데 장식되어있다. 또 신형 LX 570처럼 ‘GS’도 레이더와 카메라를 활용해 전방의 트래픽을 따라가는 어댑티브 크루즈 컨트롤을 비롯, 충돌 회피, 보행자 감지, 차선 이탈 경고 시스템 등의 안전 장비를 갖췄다.


 신형 ‘GS’에는 이제 네비게이션 시스템이 기본 장착되는데, 여기서 ‘GS 200t’는 예외다.


 2016년형 신형 ‘GS’는 올 10월에 북미시장에 출시된다. 한편 고성능 모델 ‘GS F’도 올해 말에 북미에 출시된다.


photo. 렉서스 


01234567891011121314151617181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