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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싱머신

[2010 Dakar] 싼타페 디젤, 2010년 다카르 랠리 출전 사진_현대차 한국을 대표하는 SUV '현대 싼타페'가 2010년 다카르 랠리에 출전한다. 현대차 아르헨티나에서 출전시키는 '싼타페' 차량에는 2.2 터보 디젤 엔진이 탑재되고 있으며 이 차량은 2010년 다카르 랠리 일정에 따라 2010년 1월 1일 부에노스 아이레스에서 출발해 총 9000km에 가까운 거리를 달려 1월 16일에 부에노스 아이레스로 다시 돌아온다. '죽임의 랠리'라고도 불리는 2010년 다카르 랠리에 출전하는 '싼타페 2.2 CRDi' 차량에는 엔진, 트랜스미션이 모두 시판차와 동일한 부품들로 장착되고 있으며 서스팬션, 타이어, 규정을 충족시키기 위한 안전 장비만 일부 개량돼 약 90% 정도 시판차와 동일한 수준으로 유지되고 있다. '싼타페 2.2 CRDi'는 원래 T2 양산차 클래스에서.. 더보기
혼다, 2010년형 SUPER GT 머신 'HSV-010 GT' 공개 사진_혼다 혼다가 22일, 신형 레이싱 머신 'HSV-010 GT'를 공개했다. 일본 내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슈퍼 GT GT500 클래스 2010 시즌에 출전하기 위해 배기량 3.4리터 V8 엔진을 탑재하면서 JAF 일본 자동차 연맹이 명시한 규정을 충족시킨 'HSV-010 GT'는 FR 구조를 사용하고 있다. 'HSV'라는 이름은 속도, 속력이라는 의미의 '벨로시티'를 결합시켜 '혼다 스포츠 벨로시티(Honda Sports Velocity)' 머릿 글자를 사용하고 있으며, 뒤에 따라오는 '010'이라는 숫자에 대해 혼다는 설명하지 않았지만 10대 한정거로 등장할 수 있다는 추측이 있다. 출전권을 인정받아 2010년 3월 20일 토요일 스즈카 서킷에서 펼쳐지는 슈퍼 GT 개막전을 통해 정식 데뷔 무대를.. 더보기
로드 레이서를 위한 바이퍼 - 2010 Dodge Viper SRT10 ACR-X 사진_닷지 2010년형 모델을 마지막으로 생산 종료에 들어가는 '닷지 바이퍼'가 'ACR'과 'ACR 1:30'에 이어 'ACR-X'로 등장했다. 3번째 ACR 시리즈로 등장한 'ACR-X'는 로드 레이스에 광분하는 이들을 위해 마련된 스페셜 에디션이다. 배기량 8.4리터 V10 OHV 엔진은 'ACR-X' 만을 위해 특별히 개량돼 양산형 '바이퍼 SRT10'보다 40마력 강화된 649ps(640hp), 80.9kg-m(793Nm) 토크를 발휘하며, 160파운드(약 73kg) 가벼워진 무게는 퍼포먼스를 배가시킨다. 서스팬션은 트랙 사양으로 강화되어 있으며, 7포인트 카본 파이버 리어 윙을 포함한 공력 파츠는 뛰어난 고속 주행 안전성과 그립을 확보한다. 11만 달러(약 1억 2천 800만원)에 2010년부.. 더보기
그룹R 랠리 사양 '트윙고' - Twingo Renaultsport R2 사진_르노스포츠 FIA 인증을 취득한 랠리 사양 '트윙고 르노스포츠 R2'가 등장했다. 기존 배기량 1.6리터 4기통 16밸브 엔진은 피스톤, 캠 샤프트, 플라이 휠, 이그저스트, 에어 필터를 개량시켜 27마력 강력해진 160ps(158hp), 5500rpm에서 16.3kg-m(160Nm) 토크를 발휘한다. 'RS 133' 양산차를 기반으로 제작된 '트윙고 RS R2'는 스티어링 칼럼에 부착된 시프트 레버와 연결된 '도그(Dog)' 5단 시퀸셜 기어박스, 사벨트와 공동 개발한 풀 버켓 시트, 6점 하니스, HANS 리스트레인트시스템, 롤 케이지, LED 디스플레이로 랠리에 필요한 장비들을 갖추고,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유압식 싱글 디스크 클러치, 차고 조절식 서스팬션과 ZF 리미티드 슬립 디퍼렌셜 LSD로.. 더보기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의 부활 - Brookecars Double R 사진_brookecars 소규모 자동차 메이커들이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영국, 그곳에서 브루크 카즈가 생산하고 있는 '더블 R'은 어딘가 낯익은 외모로 매력적인 자태를 뽐낸다. 비를 막아줄 루프가 없고, 버젓이 노출된 오픈 휠에 가로로 쭉 늘어진 둥근 에어 인테이크가 노우즈 한 가운데로 뚫려 있다. 그렇다. 어디선가 본 듯한 이 차의 외모는 공교롭게도 너무나도 매력적인 1950년대 클래식 레이스 카를 닮아 있다. 레이스 카를 표방하는 이 로드 카의 이름은 '더블 R'. 출력은 200마력, 260마력, 320마력, 그리고 최대 400마력까지 구성되어 있어 자신에게 필요한 정도의 퍼포먼스를 선택할 수 있으며, 튜블러 스틸 프레임으로 제작된 차체는 길이 3540mm, 전후 폭 1690mm, 1775mm, 휠.. 더보기
하드코어 바이퍼 ACR, 또 한번의 도약 - 2010 Viper SRT10 ACR 사진_닷지 다음 달 12월에 개최될 예정인 2009 LA 오토쇼에 2010년형 '닷지 바이퍼 ACR'이 등장한다. 부분 개량을 거친 2010년형 '닷지 바이퍼 ACR'은 거칠기로 독일 뉘르부르크링 뺨치는 라구나 세카(Laguna Seca) 서킷에서, 차량 내에 탑재된 측정 장비로 1분 33초 915 (코스에 설치된 측정 장비로는 1분 33초 944)를 기록하며 종전 랩 타임을 1.1초 단축시키는데 성공했다. 열악한 코스 환경에도 최상의 컨디션으로 달릴 수 있도록 또 한번의 최적화를 거친 2010년형 '바이퍼 ACR'은 600hp, 77.4kg-m 토크를 발휘하는 배기량 8.4 V10 엔진을 탑재, 5단 기어비를 단축시켜 고속 주행 스피드를 향상시키고, 다운포스 강화를 위해 새롭게 디자인된 리어 스포일러를.. 더보기
레이싱 머신이 도로 위로.. - VW Jetta TDI Cup Street Edition 사진_폭스바겐 2008년 SEMA 쇼에 출품되었던 '제타 TDI 컵 스트릿 에디션'이 북미 시장에서 2010년 1월 시판될 예정이다. 북미에서 개최되고 있는 '폭스바겐 제타 TDI' 원메이크 레이스 머신의 디자인을 고스란히 도로 위로 올려놓은 '스트릿 에디션'에는 대형 에어 인테이크가 설치된 프론트 범퍼와 공기 흐름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목적으로 설치된 사이드 스커트가 장착되어 있다. 브레이크도 타이틀에 걸맞게 강화된 캘리퍼와 디스크로 교체되었고, 18인치 합금 휠에 4계절용 퍼포먼스 타이어를 장착, 서스팬션 역시 스포츠 드라이빙을 마음껏 뽐낼 수 있도록 개량되었다. 2.0 TDI 터보 디젤 엔진은 170hp, 41.5kg-m 토크를 발휘, 약 30ps, 8.8kg-m 토크 강화돼 6단 수동변속기나 DSG.. 더보기
배기량 4.0 GT 스포츠 - 2010 Porsche 911 GT3 R 사진_포르쉐 새 해를 앞둔 모터스포츠 시장에 또 하나의 역사를 세우기 위해 2010년 FIA GT3 규정을 충족 시킨 '포르쉐 911 GT3 R'이 등장했다. 'GT3 RS', 'GT3 컵'이 배기량 3.8 엔진을 탑재한 반면 'GT3 R'은 배기량 4.0 엔진을 탑재하고 있다. 무게 1200kg으로 억제된 '911 GT3 R'에는 배기량 4.0리터 6기통 복서 엔진이 탑재된다. 올해 8월에 공개된 'GT3 컵'보다 0.2리터 배기량이 확대되면서 출력은 30ps 늘어나 480ps (473hp)를 발휘, 6단 시퀸셜 기어박스를 통해 리어 액슬로 파워를 전달한다. ABS 브레이크 시스템과 트랙션 컨트롤, 보기에도 튼실한 와이드 트랙으로 뜨거운 열정이 가득한 아마추어 드라이버들에게 한결 용이해진 주행성으로 배..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