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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자인

자기 입은 부가티 - 2011 Bugatti Veyron Grand Sport L'Or Blanc 사진:부가티 앞서 베이론 쿠페 생산 종료를 예고한 부가티가 또 하나의 특별한 베이론 그란 스포츠 ‘로 블랑(L’Or Blanc)’을 선보였다. KPM(Konigliche Porzellan-Manufaktur)사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탄생한 ‘그란 스포츠 로 블랑’은 다크 블루와 화이트 조합으로 구현한 자기 느낌의 페인팅으로 마치 크롬 옷을 입은 듯 한 착각을 불러일으키는 매혹적인 익스테리어, 그와 동일한 테마가 이어진 익스테리어를 가져 부가티의 창조를 향한 끝없는 열정을 과시한다. 하지만 ‘느낌’에서만 멈추지 않는다. 스티어링 휠 중앙 부가티 엠블럼과 연료 캡, 후면 엠블럼, 그리고 센터콘솔 좌우면과 시트 사이 리어 패널에 실제 자기를 사용했다. 현실로 돌아와 ‘그란 스포츠 로 블랑’의 판매가격은 자그마치.. 더보기
[Design] 2012 BMW 1 Series 5door-hatch 더보기
뵈르터제 30주년 기념, 몬스터 쇼 카 - 2011 Audi A1 clubsport quattro 사진:아우디 매년 폭스바겐 그룹 팬들이 응집하는 뵈르터제 페스티벌 개최 30주년을 맞이해 아우디가 503ps 몬스터 A1 ‘A1 클럽스포츠 콰트로’를 선보였다. 쇼 카로 단 한 대 밖에 제작되지 않은 ‘A1 클럽스포츠 콰트로’는 곧 시장 데뷔하는 S1 콰트로에 대한 팬들의 기대감을 북돋는 모델로, 약간의 과장을 보태어 본네트 아래에 2.5L 5실린더 터보차저 엔진을 탑재했다. ‘TT RS’와 ‘RS3’에 340마력 사양으로 탑재되고 있는 이 직분 엔진은 원-오프 고성능 해치백에서 무려 503ps(496hp) 출력, 61.2kg-m(600Nm) 토크를 발휘한다. 흡배기를 포함한 주변 시스템 모두 전면 재검토되어 배기구는 좌측 옆구리로 옮겨졌다. 랠리 카에서 영감을 받은 익스테리어에는 CFRP(탄소섬유 강화.. 더보기
[Design] 2011 BMW 328 Hommage 더보기
신형 애스턴 마틴 자가토, 5월 21일에 초연 사진:애스턴마틴 11일, 애스턴 마틴이 이탈리아 디자인 하우스 자가토와 협력 개발한 신차의 첫 티저 이미지를 공개했다. 5월 21일 이탈리아에서 개최되는 빌라 데스테 콩코르소 이벤트에서 초연되는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신 모델은 1961년에 처음 두 회사가 협력 생산한 ‘DB4GT 자가토’의 50주년을 기념하는 모델로써, 애스턴 마틴은 해당 이벤트에서 고객들의 반응을 살핀 뒤 2012년에 한정 생산한다는 계획을 밝히고 있다. 현행 ‘밴티지’를 베이스로 개발된 애스턴 마틴과 자가토의 신형 모델은 레이싱 카 스타일의 낮은 프론트 스플리터와 극적인 리어 휀더, 변형된 테일 램프 정도만 드러난 한 장의 티저 이미지로 밖에 공개되지 않았다. 더보기
현대차, 5월 12일 바르셀로나 모터쇼서 'i40 세단' 초연 사진:현대차 2011년 바르셀로나 모터쇼에서 현대차가 ‘i40’ 세단을 세계 최초로 초연한다. 현대차만의 유니크한 디자인 언어 플루이딕 스컬프처로 드로잉된 ‘i40’ 세단은 올해 3월 제네바 모터쇼에서 초연된 ‘i40 에스테이트’(왜건)의 4도어 세단 모델로, 왜건과 마찬가지로 독일 뤼셀스하임 유럽 R&D에서 개발을 담당했다. i40 왜건의 억지스럽지 않은 스포티함을 잃지 않은 3박스 세단 폼을 추구한 ‘i40’ 세단은 2.77미터 휠베이스로 하여금 높은 수준의 안락함을 유지, 동급에서 가장 뛰어난 1025mm 전석 머리 공간과 1455mm 어깨 공간을 확보, 발밑 공간으로 1170mm를 제공한다. ‘현대 i40’ 세단은 D세그먼트 차량 점유율이 40%에 이르는 스페인에서 5월 12일에 개막하는 2011.. 더보기
[Design] 2011 Mercedes-Benz Concept A-Class 더보기
초호화 요트? 리무진? - Strand Craft Limousine Beach Cruiser 사진:GrayDesign 럭셔리 요트 메이커 그레이 디자인(Gray Design)과 스트랜드 크래프트(Strand Craft)가 초호화 셔틀 ‘리무진 비치 크루저’를 선보였다. 지나치게 길게 빠진 오버행과 아슬아슬하게 차대와 연결되어있는 루프, 뻥 뚫린 캐빈에서 호화 요트의 개성을 남겨놓고 있는 제로백 4.5초 ‘리무진 비치 크루저’는 6.0 V8 시보레 엔진을 통해 발휘되는 400마력 출력을 4개 바퀴로 전달한다. 스타일만큼이나 자동차 이상으로 자유로운 인테리어에는 알칸타라를 씌웠고, 브러시드 알루미늄과 크롬을 대시보드와 콘솔에 장식해 넣었다. 인스트루먼트 패널에는 브라이틀링(Breitling)제 시계가 배치되어 있다. 더불어 벤틀리가 애용하고 있는 나임(Naim) 15스피커 1100W 오디오 시스템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