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디레스타

[2015 F1] 르노, 새 슈퍼라이센스 제도에 반발 새로운 F1 슈퍼라이센스 발급 제도에 관해 르노가 FIA에 이의를 제기한 것으로 전해졌다. 17세 맥스 페르스타펜의 올해 F1 데뷔가 가져온 뜨거운 논쟁을 받아 FIA는 2016년부터는 주니어 클래스에서의 일정 수준의 성공과 경험, 나이를 요구하는 새로운 슈퍼라이센스 발급 기준을 세웠다. 하지만 모두가 이것을 환영하진 않는다. 대표적으로, 이 제도 아래에서는 후에 챔피언이 된 젠슨 버튼, 키미 라이코넨의 F1 데뷔가 불가능하며, 미하엘 슈마허의 2010년 복귀도 실현될 수 없다. 또, 2011년에 F1에 데뷔한 폴 디 레스타의 존재도 거부된다. 그는 DTM에서 챔피언에 등극한 뒤 F1에 데뷔한 것이었다. “손 볼 필요가 있을 것 같네요.” 또 다른 DTM 드라이버이면서, F1의 오랜 테스트 드라이버이기도.. 더보기
[2013 F1] 중대한 위기에 처한 훌켄버그 사진_Sauber  스폰서 부족과 페이-드라이버의 난립으로 니코 훌켄버그의 장래가 위협 받고 있다. 독일인 훌켄버그는 2014년 시즌을 앞두고 로터스나 멕라렌, 혹은 포스인디아로의 이적 소문을 뿌리며 세간에 주목을 받고 있지만, 막상 깊이 있게 들여다보면 조금 척박한 상황이다. 멕라렌은 멕시코 자금을 등에 짊어진 세르지오 페레즈를 잔류시킬 것이 유력하고, 로터스는 만약 투자가 그룹에 팀 주식 35%를 매각하는데 실패할 경우 패스터 말도나도가 가진 베네수엘라 국영 정유회사 PDVSA에 현혹될 수 밖에 없는 상황이다. 그렇다고 현 소속 팀 자우바에 계속 레이스 드라이버로 잔류하기도 힘들다. 자우바는 러시아인 루키 세르게이 시로트킨과 멕시코인 에스테반 구티에레즈 조합을 굳힌 분위기다. 구티에레즈는 멕라렌 소.. 더보기
[2013 F1] 디 레스타 “페라리는 나와 가족의 꿈” 사진:Force india  폴 디 레스타가 최근 이탈리아에 머문 것으로 알려졌다. 이탈리아에서 매년 열리는 그랑프리 주말을 앞두고 있다는 사실을 알고나면 별로 놀랍지 않을 수 있지만, 전설적인 페라리의 레이스 시트가 2014년에 하나 빌지 모른다고 한다면 디 레스타의 휴가 목적은 꽤 중요한 것일지도 모른다. 스코틀랜드인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디 레스타가 머문 곳은 마라넬로의 헤드쿼터로부터 500km 이상 떨어진 한 마을이라고 한다. 그곳은 60년 전 스코틀랜드로 이주한 디 레스타의 할아버지의 고향이라고 해, 그가 페라리 때문에 이탈리아에 오랜 시간 머문 것 같아 보이진 않는다. 하지만 27세 디 레스타 또한 페라리에서 달리는데 대한 동경을 갖고 있다. “페라리를 위해 달리는 건 저와 제 가족의 꿈입니다.. 더보기
[2013 F1] 디 레스타, 최저중량 위반으로 예선 결과 박탈 사진:Force india 포스인디아 머신이 예선 후 실시된 중량 검사를 통과하지 못해 폴 디 레스타가 홈 라운드 영국에서의 스타팅 그리드를 맨 뒤로 강등 당했다. 디 레스타의 머신은 연료를 모두 빼낸 뒤에 이루어진 중량 검사에서 최저중량 642kg으로부터 1.5kg이 가벼워 규약을 위반한 것이 드러났다. 실버스톤에서 열린 예선에서 커리어 최고 기록과 동일한 5위를 한 디 레스타는 현재 34포인트를 획득해 드라이버 챔피언십 8위에 있으며 이것은 영국인 드라이버 가운데 두 번째로 높은 순위다. 하지만 디 레스타의 예선 결과가 박탈돼 그리드 최후미로 밀려나면서 예선에서 5위 이하의 결과를 낸 모든 드라이버의 스타팅 순위가 한 계단씩 상승하게 되었다.  더보기
[2013 F1] 포스인디아 차고에서 주먹다짐 있었다. 사진:Force india  포스인디아의 100번째 그랑프리 주말이 피트 차고에서 싸움이 벌어졌다는 소문에 퇴색되었다. 모나코에서 팀의 예선 전략에 화가 난 폴 디 레스타는 “해선 안 되는 말을 내뱉을 것 같아 더 이상 말하고 싶지 않다.”며 스스로를 다독였다. 그러나 그로부터 2주 뒤, 몬트리올에서 27세 스코틀랜드인 디 레스타는 더 이상 불만을 감추지 않았다. 그는 예선에서 17위에 그친 결과를 초래한 팀의 안일한 태도에 “절대 용납할 수 없다.”며, 트랙이 말라가던 때 사소한 문제로 피트에 내리도록 한 팀을 향해 비난했다. 얼마 뒤, 질스 빌르너브 서킷의 패독에서는 포스인디아 차고에서 주먹다짐이 발생했다는 소문이 돌기 시작했다.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에 따르면 이 소문을 일으킨 장.. 더보기
[2013 F1] 타이어 변경 계획, 규약 저촉으로 축소 사진:xpb  논쟁적인 타이어를 캐나다에서 변경한다는 피렐리의 계획에 먹구름이 드리웠다. 스페인 스포츠 일간지 마르카(Marca)를 포함한 외신들에 따르면, 시즌 도중에 타이어를 변경하기 위해서는 오직 안전상에 문제가 있을 때만 가능하다고 FIA가 반기를 든 것이다.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지난주, 일부의 강력한 비판을 수렴해 “피트스톱 횟수가 지나치게 많다”는 이유에서 몬트리올에서 타이어를 변경할 계획이라고 발표했다. 그러나 기술 규약 앞에 이 계획에 제동이 걸렸다. 다른 한켠에서 폴 헴버리는 레드불과 메르세데스 등의 팀이 언론을 이용해 자신들에게 압력을 행사했다며 독일 빌트 암 존탁(Bild am Sonntag)을 통해 비난했다. “과거 2년과 비교해 변한 건 사람들이 자신의 이익을 .. 더보기
[2013 F1] 피렐리, 타이어 컴파운드 추가 조정을 검토 사진:Reuters  이번 주 금요일 스페인 GP 프랙티스 세션에서 폴 디 레스타 머신의 뒷타이어가 벗겨진 사건을 받아 피렐리가 2013년 타이어를 추가로 조정하는 것을 검토하고 있다. 바레인에서 메르세데스의 루이스 해밀턴도 이번에 폴 디 레스타에게 발생한 것과 거의 동일한 문제를 겪었다. “이것은 우리에게 큰 걱정거리입니다.” 세르지오 페레즈는 핀란드 MTV3에 이렇게 말했다. “매주 우리는 두세 차례 이 문제를 목격하고 있습니다. 매우 심각한 사고로 연결될 위험이 있습니다.” 타이어 서플라이어 피렐리도 우려를 나타냈다. “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법이 무엇이 있는지 모색하고 있습니다.” 바르셀로나에서 피렐리 모터스포츠 디렉터 폴 헴버리는 말했다. 그러나 헴버리는 시즌 도중 타이어를 대폭 변경하는 .. 더보기
[2012 F1] 폴 디 레스타, 훌켄버그 이적에 의아 사진:Getty 이번 시즌을 끝으로 자우바로 이적한다는 니코 훌켄버그의 결정에 놀랐다고, 그의 팀 메이트 폴 디 레스타가 이번 주 목요일 밝혔다. 자우바는 어제, 현 포스인디아 소속의 독일인 드라이버 훌켄버그와 2013년 시즌을 계약했다고 발표했다. “니코가 팀을 떠난다고 해 놀랐습니다. 공정하게 말하면, 그들은 직접적인 라이벌입니다.” 스코틀랜드인 드라이버 폴 디 레스타는 말했다. “솔직히 제겐 이것이 승단이라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동등한 지위의 팀이라고 생각합니다.” 디 레스타는 포스인디아에 계속 머무는 것이 훌켄버그에게 더 나은 결정이었다고 생각한다. “길게 보면 포스인디아가 더 낫다고 생각합니다.” 올해에 총 4차례 시상대에 오른 자우바는 현재 챔피언십에서 116포인트로 6위를 달리고 있다. 포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