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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MOVIE] Dotz Drift Break 스웨덴 만토프 파크. 드리프트 열광자들이 모인 트랙 데이가 펼쳐진다. 더보기
[MOVIE] S63 AMG vs 닛산 200SX 드리프트 대결  드리프트 머신으로 개조된 닛산 200SX와 메르세데스의 고성능 풀 사이즈 세단 S63 AMG가 레이스 트랙에서 드리프트 배틀을 펼친다. 겉으로만 보면 S63 AMG가 압도적으로 불리할 것 같지만 꼭 그렇지만도 않다. 200SX는 무게가 990kg으로 두 배 가까이 가볍지만 대신 2리터 엔진에서 토크로 48.9kg-m를 발휘하며, 5.5리터 엔진을 탑재한 AMG S 클래스는 두 배 가까이 무거운 대신 토크로 91.8kg-m를 발휘한다. 출력은 520마력으로 둘 다 동일하다. 더보기
[MOVIE] WTCC 트리플 챔피언의 신형 ‘M235i’ 사이드웨이 액션  월드 투어링카 챔피언쉽의 트리플 챔피언 앤디 프리올이 BMW의 신형 ‘M235i’에 올랐다. 이번 만큼은 헬멧 대신 선글라스를 끼고 운전대를 잡은 그는 326마력의 6기통 엔진이 인도하는 아드레날린의 호수에 뛰어들었다. 더보기
조르지아인 BMW M5 드라이버 사고로 사망 사진:carscoops  두려움을 느끼지 않는 과감함과 뛰어난 드라이빙 테크닉으로 혼잡한 시내를 질주하는 동영상으로 온라인상에서 일약 스타로 등극한 조르지아인 BMW M5 드라이버가 결국엔 자동차 사고로 사망했다. 트빌리시 시내를 겁 없이 질주하던 M5 드라이버는 켄 블록의 짐카나 영상에서 더 이상 찾아볼 수 없는 마이너적인 매력으로 전세계적으로 화제를 뿌렸다. 하지만 보행자와 다른 운전자들을 위험에 빠트리는 행동으로 그에 못지 않게 많은 비난을 받았는데, 조르지아 당국조차 멈춰 세울 수 없었던 그의 신들린 질주가 지난 24일 영면했다. 평소와 같이 트빌리시 시내에서 사람들과 만나 열정을 공유하던 그는 역설적이게도 동승석에 탑승한 채 사고로 사망했다. 대신 휠을 잡았던 그의 친구는 통제력을 잃고 차량을.. 더보기
[MOVIE] 750마력 마쯔다 RX-7이 산을 오르는 방법 마쯔다 RX-7 드리프트 카가 10.4km 길이, 47개 코너로 구성된 뉴질랜드 크라운 산맥을 질주한다. 12기통 엔진에 비등한 ‘쿼드 로터’ 엔진에서 터져나오는 750마력 파워는 뉴질랜드에서 가장 높은 이곳의 포장 도로에서도 힘을 잃지 않는다. 더보기
[MOVIE] 깜찍한 A1 콰트로의 거친 놀이 DTM 다관왕에 빛나는 티모 샤이더 선수가 헬멧까지 챙겨쓰고 작정한 듯 리미티드 에디션 포켓 로켓에 올라타 독일의 어느 공사장을 휘저었다. 아우디가 유튜브를 통해 공개한 - 아무래도 현재 공사 중인 이 건물을 홍보하기 위한 영상인 듯한 - 짐카나를 테마로 한 이 영상에 출현하는 리미티드 에디션 포켓 로켓은 바로 ‘A1 콰트로’. 단 333대 밖에 생산되지 않은 이 컴팩트 해치백은 256ps 출력, 35.7kg-m 토크를 2.0 TFSI 가솔린 터보 엔진에서 발휘한다. 흥미롭게도 얼마 전 ‘A1 콰트로’는 영국 자동차 전문지 오토카(Autocar)의 젖은 와인딩 트랙 테스트에서 AWD 슈퍼카 GT-R보다 5초 빠른 랩 타임을 기록하기도 했다. 더보기
[MOVIE] BMW M5 크레이지 스트릿 드리프터 도로 위에서 대담하게 운전하는 사람은 하루에도 몇 번이고 목격할 수 있지만, 욕설을 생산해내는 대담함에서 기꺼이 감탄을 자아내게하는 경우는 절대 흔하지 않다. 물론 거대한 버스 여럿이 불법주차된 차량들로 도로가 점령된 좁고 험준한 지형을 비집고 다니는 동네에서라면 1,000원쯤 내고 직접 탑승하는 것도 가능하지만, 그렇더라도 오늘의 주인공만큼의 경이로움에는 이르지 못한다. 이제 막 정신병원을 탈출해 핸들을 잡았거나 듀얼 코어 심장을 가진 듯한 한 운전자가 BMW M5를 몰고 복잡한 시내를 미친 듯이 질주한다. 사고 직전의 아찔한 장면이 지나치길 여러 차례. 하지만 이 M5는 고농도의 드라이빙 스킬로 위기를 모면해가며 좀처럼 속도를 줄일 줄 모른다. 영상에 빠져들고 어느 정도 시간이 지나면 이 BMW가 질.. 더보기
[MOVIE] 어느 고요한 저녁, 하지만 “OUR DRIFT DAY” 폴란드의 어느 고요한 저녁, 누군가는 깊은 잠에 빠져있을 시간이었지만 누군가에겐 그래서 깨어있어야 할 시간이었다. 폴란드의 한 드리프트 팀이 멤버의 딸 아이 출산을 축하하며 헌정 영상을 제작했다. 극한으로 튜닝된 BMW 차량이 등장하고, 탁 트인 공도에서 그 BMW가 사이드 웨이 액션을 펼치며 스모크로 화면을 가득 채우기에 정말로 헌정의 의도가 있는지 의구심이 들지만, 어찌됐든 상관없다. 어차피 눈물샘을 자극하는 뭉클한 감동 스토리를 기대하며 플레이 버튼을 누른게 아니니까.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