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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리프트

[MOVIE] V8 카마로의 데스 밸리 공습 네덜란드 청년 Junior Strous가 라스베가스를 방문했다. 그러나 환락의 도시 라스베가스에서 금세 갑갑함을 느낀 네덜란드 청년은 꽉 막힌 도박장을 벗어나 V8 스포츠 카를 이끌고 데스 밸리로 탈출을 감행했다. 급기야는 레이스 드라이버라는 본성을 숨기지 못한 그는 이렇게 외치며 네바다 사막의 정적을 깨뜨렸다. “조신할 필요없어, 이건 렌트카야!!” 더보기
[MOVIE] 짐카나 비디오 저예산 버전 원초적인 카 액션, 세련된 영상미와 사운드, 간간히 등장하는 장난기 섞인 연출.. 이런 켄 블록의 짐카나 비디오는 국적을 막론하고 많은 이들이 좋아한다. 하지만 피에스타의 600마력 출력처럼 그들이 하나의 영상을 완성하기까지 많은 비용이 들어간다. 허리띠를 잔뜩 졸라맨 이들의 작품을 보라. 제작비가 충분하지 않아도 대수로울 거 없다. 더보기
[MOVIE] 케네스 모엔, 수프라 드리프트 힐클라임 유럽 프로 드리프트계를 대표하는 노르웨이인 드라이버 케네스 모엔(Kenneth Moen)이 힐 클라임에 도전했다. 도요타 수프라의 뒤꽁무니로 스모크를 쏟아내며 가파른 경사를 오르는 그는 영어에는 서툴러도 드리프트 실력만큼은 최고를 자부한다. 더보기
[MOVIE] 크루즈를 버리고 카마로를 택한 이반 뮬러의 드리프트 쇼 이반 뮬러가 접지력을 놓아버렸다. 세아트에서 2008년, 시보레에서 2010년에 챔피언 타이틀을 획득한 투어링 카 드라이버 이반 뮬러는 매 레이스 주말이 되면 최대한 머신을 미끄러뜨리지 않고 이상적인 레이싱 라인을 그리려 혼신을 다한다. 그렇지만 이번에는 스페인 나바라 서킷을 찾아 ‘카마로’의 타이어를 마음껏 불살랐다. (뛰어난 감각과 기술을 지닌 그의 유능한 친구들 덕분에 이반 뮬러는 이 영상을 촬영하는데 돈 한푼 들이지 않았다.) 더보기
[MOVIE] 헐리우드 입성한 켄 블록의 짐카나 투어 랠리 드라이버 켄 블록이 지난 몇 년간 인터넷을 통해 꾸준히 공개해온 짐카나 비디오 최신판을 공개했다. 이번에도 켄 블록에게 기대했던 파워슬라이드와 4개 바퀴에서 쏟아져 나오는 흰 스모크를 원없이 만끽할 수 있지만, 유니버셜 스튜디오를 바퀴벌레처럼 누비는 이번 영상은 스케일이 조금 크다. 더보기
[MOVIE] BMW V8 파워 슈퍼 밴, Ford Transit ‘밴’과 ‘도넛’ 두 단어를 차례로 연상하면 보통의 경우라면 운행 중에 짬짬이 도넛을 베어 무는 배송기사를 떠올리게 된다. 하지만 타이어에서 희뿌연 스모크를 일으키며 도로 위에 도넛을 그리는 퍼포먼스 밴을 떠올린다고 해서 그를 정신이상자라 몰아세울 수 있을까? BMW의 고성능 V8 엔진을 탑재한 폴란드의 어느 ‘포드 트랜짓’은 비록 많은 짐을 실어야한다는 선천적 임무는 상실했을지 몰라도 수 미터 떨어진 철조망 너머의 관객들이 진심으로 열광하도록 묵직한 타이어 스모크와 굉음을 내질러야한다는 후천적 임무는 충실히 수행한다. 더보기
[MOVIE] 드리프트 아티스트 LFA 맛 좀 보실래요? 굶주린 남아들의 손에 육즙 가득한 일본산 슈퍼카 렉서스 LFA가 쥐어졌다. 더보기
[MOVIE] 켄 블록, 필사의 굿우드 타이틀 방어전 2010년에 난폭한 드라이버에게 주어지는 ‘hooning’ 타이틀을 획득했던 켄 블록이 타이틀 방어를 위해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 2011에 돌아왔다. ‘hooning’ 타이틀을 획득하기 위해 필요한 자격이 무언지는 불분명하지만 영상을 보고나면 켄 블록이 타이틀 방어에 성공할 수밖에 없었던 이유를 알 수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