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분류 전체보기

폭스바겐 “10월 중으로 해결책 내놓겠다” 폭스바겐 그룹이 배출가스 조작 차량에 대한 리콜이 곧 있을 예정이라고 밝혔다. 30일, 폭스바겐은 문제가 된 “EA189” 유로5 디젤 엔진 차에 대한 “refit”을 예고했다. “refit”이란, 사전을 뒤져보면 “수리” 따위의 의미가 나오는데,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은 그 의미가 정확히 와 닿지 않더라도 혼자만 그런 게 아니니 자신을 의심하지 말라고 당부한다. 현 단계에서는 폭스바겐의 “refit” 조치가 정확히 무엇인지 알려지지 않았다. 다만, 추후 리콜 조치가 실시될 예정이며, 보다 자세한 사항은 기술적인 해결책이 마련되는대로 10월 중에는 공개하겠다고 폭스바겐은 밝혔다. 독일 정부는 이미 10월 7일을 데드라인으로 선포한 상태다. 문제 차량들을 어떻게 적법한 상태로 돌려놓을 .. 더보기
[Spyshot] 2017 Hyundai i30 비교적 가벼운 옷차림의 올-뉴 ‘현대 i30’가 알프스에서 목격됐다. 월드카팬스(Worldcarfans)가 30일 공개한 ‘i30’의 최신 스파이샷에서는 얼마 전 베일을 벗은 현대차의 신형 아반떼와 무척 유사한 분위기를 느낄 수 있다. 얇고 길게 펴진 헤드라이트, “ㄷ”자로 파인 볼과 작고 둥근 안개등이 특히 신형 아반떼와 상당히 유사하다. 신형 ‘i30’는 내년 초에 출시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photo. Worldcarfans 더보기
[2015 F1] 하스, 로맹 그로장 기용 발표 하스 F1 팀이 2016 데뷔 시즌을 함께 할 첫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를 발표했다. 현재 로터스에서 뛰고 있는 로맹 그로장이다. 하스는 노스 캐롤라이나 칸나폴리스(Kannapolis)에 있는 팀의 미국 기지에서 로맹 그로장이 자신들의 첫 번째 레이스 드라이버가 되었다고 발표했다. 이미 하스 이적 소문을 받고 있었던 29세 프랑스인 드라이버 그로장은 2012년부터 현 소속 팀 로터스에서 경험을 축적해왔으며, 그 전에는 현재 로터스 F1 팀 인수를 추진하고 있는 르노에서도 2009년에 7경기를 뛴 적이 있다. 그로장의 내년 새 팀 하스 F1 팀은 ‘파워 유닛’을 비롯한 많은 부품을 페라리로부터 공급 받는다. 그로장의 팀 동료가 누가 되는지는 아직 모른다. 하지만 에스테판 구티에레즈와 장-에릭 베르뉴의 기용 .. 더보기
[2015 F1] 버니 에클레스톤, 내년 영국 GP 위기설 인정 버니 에클레스톤이 내년 영국 GP 개최가 보장되지 않은 상태라고 인정했다. 최근 F1은 이탈리아 GP가 개최되는 유서 깊은 서킷 몬자의 위기설로 떠들썩했는데, 실버스톤 치프 패트릭 알렌(Patrick Allen)은 이번 주, 1년치 레이스 개최료를 지불하지 못하고 있단 치부를 공개하며 현재로썬 2016년 영국 GP 개최를 보장할 수 없다고 털어놓았다. 이러한 소식이 전해진 직후, F1의 상업권을 쥐고 있는 버니 에클레스톤은 “내년에도 계속해서 레이스가 개최될지는 나도 모른다.”고 『포브스(Forbes)』를 통해 밝혔다. 비록 그는 은행으로부터 발급된 실버스톤 측의 ‘신용장’을 갖고 있다고 밝혔지만, “계속 지속될 수 있을지 어떨지는 모른다.”고 말했다. 한편, 지난 주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두 대의.. 더보기
[2016 Dakar] 세바스찬 롭, 푸조의 2016년 다카르 팀에 합류 살아있는 전설 세바스찬 롭이 푸조의 2016년 다카르 랠리 팀에 합류했다. 세계 최정상 랠리 시리즈 WRC에서 전대미문의 9회 챔피언쉽 우승을 달성한 프랑스인 세바스찬 롭(41)은 늘 곁에서 함께 해온 코-드라이버 다니엘 엘레나와 함께 다카르 랠리에 새롭게 도전한다. 이들은 이미 카를로스 사인즈, 스테판 피터한셀, 시릴 데프레로 이루어진 ‘팀 푸조 토탈’의 강력한 드라이버 라인업에 합류하게 된다. 롭은 올 6월에 푸조의 2015년 다카르 머신 ‘2008 DKR’을 이미 시험 주행했으며, 다카르 랠리 준비의 일환으로 10월 3일부터 9일까지 모로코에서 열리는 크로스-컨트리 랠리에 앞으로 출전할 예정이다. 여기서도 롭은 2015년형 머신을 몰며, 얼마 전 베일을 벗은 푸조의 2016년 다카르 머신 ‘2008.. 더보기
[2015 F1] 론 데니스 발언은 사실 무근 - 젠슨 버튼 “젠슨 버튼은 계약이 있으며, 내년에 잔류한다.”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의 이 발언을 접한 젠슨 버튼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몸이 좋지 않아 토요일을 호텔 침대 위에서 보낸 것으로 전해진 론 데니스는 일요일 스즈카 서킷에 나타나, 팀은 2016년에도 젠슨 버튼이 잔류하길 원하며 계약이 있기 때문에 확실하게 잔류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데니스의 일요일 발언을 접한 버튼은 처음 듣는 얘기라는 반응을 보였다. “저는 알지 못하는 앞으로의 일에 대해 언급할 생각이 없습니다.” 35세 영국인 멕라렌 드라이버는 말했다. “아무것도 정해진 것이 없기 때문에, 뭔가를 말할 적절한 시기가 아닙니다.” 론 데니스는 버튼의 계약 문제가 “간단”하다고 표현했다. 그러나 버튼은 “많은 것들이 진행 중이고, 다른 사람들이 하는.. 더보기
더 튼튼하고 가볍고, 스마트하다. - 2017 Ford F-Series Super Duty 2017년형 ‘포드 F-시리즈 슈퍼 듀티’ 픽업이 최초의 알루미늄 합금 바디로 내년 출시된다. 하드 워커들을 위한 올-뉴 ‘포드 슈퍼 듀티’는 현재 미국에서 시판되고 있는 현행 모델보다 최대 350파운드(약 160kg)가 가볍다. 하지만 견인력은 상승했는데, 95% 이상 고장력 스틸로 구성된 2017년형 신형의 ‘boxed’ 프레임은 기존 프레임보다 24배 더 뛰어난 강성을 자랑한다. 가격을 포함한 상세 제원은 아직 공개되지 않았다. 포드에 따르면 벤치마크 성능과 효율성을 보장한다. 신형 ‘슈퍼 듀티’는 총 세 가지 종류의 캡을 가지는데, 모든 캡에서 차체 길이가 이전보다 길어지고 있으며, 그 내부에는 듀얼 글로브 박스, 천장 배치 aux 스위치 등이 마련된 새로운 구성의 실내가 적용되고 있다. 최대 7.. 더보기
[2015 F1] 에클레스톤, 일본서 MB에 보복했다?/ 2016년 캘린더 변경 에클레스톤, 일본서 메르세데스에 보복했나? 버니 에클레스톤의 지시로 지난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FOM의 중계 카메라가 메르세데스를 거의 잡지 않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F1에서는 과거에 실제로 그런 일이 있었다. 2012년 당시 반정부 시위로 정세가 불안했던 바레인에서 안전을 우려한 포스인디아가 팀 멤버들을 서둘러 숙소로 돌려보냈다가, 예선 경기에서 TV 중계 화면에 거의 노출되지 않는 보복을 당했다. 물론 에클레스톤은 당시 그러한 의혹을 인정하지 않았지만, 그 말을 실제로 믿는 사람은 전무했다. 그리고 지난 주 일본 GP 결승 레이스에서 나란히 1위와 2위를 달린 두 대의 은색 메르세데스 머신이 중계 카메라에 거의 잡히지 않으면서, 관련 의혹이 또 다시 불거졌다. 독일 『스카이(Sky)』는 메르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