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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우디, 2014년 LMP1 ‘R18 e-tron quattro’ 공개 아우디의 2014년 WEC, 세계 내구 선수권 참전 머신 ‘R18 e-트론 콰트로’가 프랑스 남부의 작은 도시 르망의 도로를 질주했다. 아우디의 팩토리 드라이버 톰 크리스텐센은 디젤 하이브리드 레이싱 카를 몰고 르망 중심부에 있는 생 쥘리앵(Saint-Julien) 대성당을 출발해, 세계적으로 저명한 24시간 내구 레이스가 매년 열리는 레이스 트랙을 향해 달렸다. 세계 각국의 기자단이 초청된 이 특별한 이벤트에서 아우디는 새 리버리도 공개했다. 여기에 사용된 회색, 흰색, 검정색, 그리고 붉은색 색상은 과거 레이싱에서의 성공, 하이브리드 기술, 경량 디자인 등을 의미한다. 붉은색은 아우디의 퍼포먼스 컬러다. 2014년형 ‘R18 e-트론 콰트로’는 3.7리터에서 4.0리터로 배기량이 커진 V6 “TDI”.. 더보기
푸조, 2015년 다카르 랠리 출전… 사인츠, 데스프레가 드라이버에 푸조 스포츠가 에너지 드링크 업체 레드불, 그리고 프랑스 정유사 토탈과 함께 2015년 다카르 랠리에 도전한다. 2013년 파이크스 피크 인터내셔널 힐 클라임에서 새로운 레코드를 수립한 이후 프랑스 자동차 제조사 푸조의 모터스포츠 담당 부서 ‘푸조 스포츠’는 레드불, 그리고 토탈과 함께 다카르 랠리에 새롭게 도전하는 것을 선택했다. 푸조의 새로운 도전에는 2회 WRC 챔피언이자 2010년 다카르 랠리 우승자인 51세 스페인인 베테랑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츠, 그리고 5회 다카르 우승자 시릴 데스프레가 함께 한다. 시릴 데스프레는 처음으로 4바퀴 차로 다카르에 도전하는 것이 된다. 세상에서 가장 길고 거친 크로스-컨트리 랠리 ‘다카르 랠리’에 푸조가 도전하는 건 20년도 더 됀 선택이다. 1987년부터 1.. 더보기
[2014 F1] 추가적인 센서 논쟁을 예상하는 호너 레드불 팀 대표 크리스찬 호너는 앞으로 말레이시아와 바레인에서 열릴 두 그랑프리 주말에 연료 센서에 관한 추가적 논쟁이 발생할 가능성을 염두하고 있다. 레드불은 멜버른에서의 다니엘 리카르도의 경기 결과 박탈 재정에 항소를 한 상태인데, 말레이시아와 바레인 GP가 종료된 후에 항소심이 열린다. 디펜딩 챔피언 팀의 보스 호너는 항소심 결과가 나오기 전까지 레드불은 호주에서 찰리 화이팅의 권고를 무시한 것에 잘못이 없으며 실질적으로 기술 규정을 위반하지도 않았다고 확신한다고 이번 주 수요일 밝혔다. 호너는 또, 영국 텔레그래프(Telegraph)를 통해 FIA가 인가한 연료 센서를 “수백개” 사들이고 그 중 가장 성능이 좋은 것만 골라 사용하는 다른 팀들의 행동에 적개심을 나타냈다. “항소심이 열리기 전 말레.. 더보기
말레이시아에 BMW 열차 달린다. 말레이시아에 BMW가 디자인한 최첨단 무인 열차가 운행된다. 정확히는 BMW 그룹의 DesignworksUSA가 디자인한 이 차량은 기본적으로 세계적 전기전자 기업 지멘스(Siemens)가 개발한 메트로 인스피로(Metro Inspiro) 모델을 기반으로 하고 있으며, 제작은 MRT Corp(Mass Rapid Transit Corporation Sdn Bhd)가 맡았다. 얼핏 M 스트라이프를 연상시키기도 하는 3색 선으로 옆면이 장식된 점이 인상적이지만, 이 열차의 디자인과 컬러링은 모두 말레이시아 수도 쿠알라룸푸르의 구조물과 역동성에 영향을 받았다. 경량 스테인리스 스틸로 이루어진 차체 전방위에 LED 조명을 사용했으며, 시트 아래에는 간접 조명을 설치해 안정감과 공간감을 높였다. 그리고 열차 제작에.. 더보기
소음 문제로 신형 ‘미니 쿠퍼 D’ 인도 연기 미니의 올-뉴 신형 ‘미니’를 기반으로 개발된 디젤 모델 ‘쿠퍼 D’의 차량 인도가 지연되고 있다. 테스트 차량에서 예상보다 큰 소음 문제가 발견돼 미니가 중단시킨 것이다. ‘쿠퍼 D’는 미니 라인업에서 가장 경제성이 뛰어난 차량으로, 이번 신형 모델은 브랜드의 새로운 1.5리터 배기량의 3기통 엔진을 사용한다. 앞선 2세대 디젤 모델보다 1개 실린더가 적지만 출력은 상승해 116ps를 발휘하며, 연비로는 약 28.2km/L(EU)를 나타낸다. 미니 대변인은 당사의 엔지니어들이 문제 파악에 몰두하고 있다고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를 통해 밝혔다. 미니는 이 소음 문제가 고쳐져야 출고를 재개한다는 입장이어서 정확히 언제쯤 소비자들이 신차를 인도 받을 수 있을지 가늠되지 .. 더보기
닛산, 동승석 에어백 결함 100만대 리콜 닛산이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는 문제로 최신형 알티마 모델을 포함, 세계시장에서 100만대 규모의 리콜을 실시한다. 이것은 일본에서 두 번째로 규모가 큰 자동차 제조사 닛산이 동일한 문제로 실시하는 두 번째 리콜이다. 닛산은 이번 리콜과 관련, OCS라 불리는 승객 식별 장치가 동승석 시트에 성인이 탑승해도 시트가 비었다고 잘못 판단할 수 있고 그로 인해 사고 순간 동승석 에어백이 작동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가 있어 리콜이 실시된다고 설명했다. 닛산이 밝힌 리콜 대상 차종은 패밀리 세단 ‘알티마’, 전기차 ‘리프’, SUV ‘패스파인더’, ‘NV200 택시’, 준중형 세단 ‘센트라’ 2013년과 2014년형 모델이다. 여기에 더해 인피니티의 2014년형 Q50 세단과 QX60 SUV 모델도 리콜된다.. 더보기
[2014 F1] 항공기 사고에도 말레이시아 GP는 속행 현재 말레이시아는 항공기가 인도양 바다 한가운데서 감쪽 같이 사라진 사건으로 어수선한 상황이지만 이번 주말 포뮬러 원 경기는 차질 없이 열린다. 239명의 승객을 실은 MH370 항공기가 거의 3주째 행적이 묘연하다. 이런 가운데 최근 항공기 잔해로 추정되는 물체가 연이어 바다에서 발견돼 추락 가능성이 확실시 되고 있다. 생존자는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말레이시아 정유 회사 페트로나스(Petronas)를 타이틀 스폰서로 둔 팀 메르세데스는 이번 주말 세팡에서 “Tribute to MH370”이라는 글귀가 적힌 머신으로 경기에 임한다. 페트로나스는 또, “MH370 항공기 탑승자들의 가족과 친지들에 애도를 표하는” 취지에서 레이스 주말 예정했던 팝 스타 크리스티나 아길레라의 콘서트를 취소했지만, 마찬가지로.. 더보기
렉서스, 첨단 사양 추가에도 가격 인하된 ‘THE NEW CT200h’ 국내 출시 렉서스 유일의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인 컴팩트 해치백 ‘CT200h’가 더욱 스타일리쉬하고 스포티한 모습으로 돌아왔다. 렉서스 브랜드는 26일 렉서스 강남 전시장에서 THE NEW CT200h의 미디어 출시 행사를 가졌다. 공식 고객 출시일은 4월 2일이다. 지난 2011년 출시된 CT200h의 부분 변경 모델인 ‘THE NEW CT200h’는 국내 시장에 스탠다드 모델인 ‘Supreme’과 스포츠 패키지가 탑재된 ‘F SPORT’ 두 가지 트림으로 전량 일본에서 생산, 국내에 도입된다. ▶‘THE NEW CT200h’는 차세대 렉서스의 철학을 반영한 디자인, 각종 첨단편의사양 등이 대거 추가되면서 큰 폭의 변신을 단행했다. “대중 속에서 훨씬 더 눈에 띌 수 있어야 한다”는 디자인 컨셉트 하에 스핀들 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