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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2 Beijing] 람보르 SUV - 2012 Lamborghini Urus concept 사진:람보르기니/로이터/Getty 람보르기니가 오랜 세월 루머를 달고 다닌 SUV 컨셉트 카를 2012 베이징 오토쇼에서 데뷔시켰다. 럭셔리 SUV 시장의 가능성을 주목하는 람보르기니가 숙명의 과제와도 같았던 2010년 파리 모터쇼 출품작 ‘에스토크 컨셉트’를 제쳐두고 개발을 완성한 ‘우루스’ 컨셉트 카는 진정한 의미에서 ‘에브리데이’를 구현했을 때의 람보르기니의 모습을 보여준다. 양산이 이루어질 경우 2015년경을 시작으로 연간 3,000대 규모로 생산이 이루어지는 ‘우루스’는 미국과 러시아, 중동, 그리고 중국 외에도 영국, 독일과 같은 국가에서 큰 인기를 끌 것으로 람보르기니는 기대한다. 600마력 가량의 파워를 머금은 ‘우루스’는 경량 차체 구조, AWD 시스템과 지상고 조절을 통한 온-오프로드를.. 더보기
[2012 New York] 베스트-셀러를 목표한다. - 2013 Nissan Altima 사진:AP/로이터 미국내 닛산의 베스트셀링 카 ‘알티마’가 올 여름 5세대 신형 모델로 시장에 데뷔한다. 올해만큼은 도요타 캠리를 누르고 미국내 베스트셀링 중형세단 정상에 등극하겠다고 굳게 다짐하는 신형 ‘알티마’는 20mm 길어지고 보다 고급스러워진 차체에, 동급 최고수준의 38mpg(고속도로기준) 연비를 목표로 182hp 2.5 4기통 엔진, 270hp 3.5 V6 엔진에 신개발 CVT 변속기를 결합했다. 더보기
[2012 New York] “45th ANNIVERSARY” Mercedes-Benz SL 65 AMG 사진:벤츠/로이터 메르세데스-벤츠가 고성능 로드스터 ‘SL 65 AMG’의 신형 모델을 피로한 뉴욕 오토쇼에서 해당 모델을 기반으로 특별 제작된 ‘SL 65 AMG 45th ANNIVERSARY’를 공개했다. AMG 브랜드의 45주년을 기념해 딱 45대만 제작되는 ‘SL 65 AMG 45th ANNIVERSARY’는 V12 트윈터보 엔진에서 기존 모델과 동일한 630ps를 발휘한다. 그렇지만 카본 패키지가 적용된 매트 피니시 익스테리어는 명백한 독점적 구성이다. 엔진 커버, 프론트 범퍼 하단 수평 바, 사이드 미러 캡, 리어 스포일러에 카본 패키지가 적용되고 있으며, 익스테리어의 그레이 페인트워크를 따라 휠에도 매트 티탄 그레이를 칠해 스타일리쉬한 외관을 완성했다. 역시나 독점적 구성인 인테리어에는 그레.. 더보기
[2012 New York] 스네이크가 돌아왔다. - 2013 SRT Viper 사진:크라이슬러/로이터 2013년형 신형 ‘SRT 바이퍼’는 새롭게 크라이슬러 그룹내 독립 브랜드가 된 ‘SRT’에서 출시되는 첫 번째 시판 모델이다. 비틀림 강성 50%가 강화된 신형 ‘바이퍼’는 본네트, 루프, 덱 리드, 브레이크 덕트를 탄소섬유로, 그리고 도어와 도어 실을 알루미늄으로 제작해 선대로부터 100파운드(약 45kg)를 덜어냈다. 변함없는 8.4리터 V10 OHC 엔진에서는 이제 649ps(640ps)를 발휘한다. 승차감과 조종성, 그리고 품격면에서도 진화한 신형 ‘바이퍼’는 소비자의 취향에 맞춰 꾸며지는 맞춤형 인테리어도 제공한다. 첫 번째로 생산되는 ‘SRT 바이퍼’는 6월 22일에 열리는 바렛젝슨 경매에 출품된다. 이 경매에서 발생한 수익금은 전액 소아암 환자 지원기금으로 기부한다. 더보기
[2012 New York] 스트릿리갈 에어플레인 - Terrafugia Transition Flying Car 사진:로이터 차를 타고가다 러시아워를 만나면 붉은 버튼을 눌러 정체된 자동차들 위로 유유자적 비행해 날아가는 공상과학 영화나 소설에서나 등장하던 얘기가 실현될 날이 머지않았다. 2006년에 도로를 달릴 수 있는 비행기 개발에 뛰어들었던 미국 테라푸지아 트랜지션(Terrafugia Transition)사가 양산직전의 프로토타입 ‘플라잉 카’를 4월 4일에 개막한 2012년 뉴욕 오토쇼에서 공개했다. 항공기 엔진에서 생성된 파워를 후륜으로 보내 최대 105km/h의 속도로 도로를 질주하는 ‘플라잉 카’는 평소 도로에선 날개를 접어 달린다. 날개를 접으면 8m에 이르던 폭이 2.3m로 줄어든다. 곧 2.5m로 넓어지는 국내 주차장에도 들어가는 크기다.(길이가 6m에 이르지만..) 날개를 접는 과정은 매우 단순.. 더보기
[2012 New York] 크로스오버 패밀리카 - 2013 Hyundai Santa Fe 사진:현대차/AP/로이터 세련된 스타일과 기능성, 그리고 쾌적함을 두루 만족시킨다고 자신하는 3세대 ‘싼타페’가 2012 뉴욕 오토쇼에서 데뷔했다. 7년 만에 등장한 3세대 ‘싼타페’는 ‘베라크루즈’를 대체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될 롱 휠베이스 모델을 새롭게 추가해, 표준 휠베이스 모델보다 16% 넓은 2열 발밑공간과 7명이 탑승할 수 있는 3열 시트를 제공하며 지금까지 어필이 부족했던 가족단위고객들에게 어서와 구경하라고 손짓한다. “만약 저곳에 하나의 고객 무리가 있다고 칩시다. 우리는 지금까지 그들을 모두 수용할 수 없었습니다. 실은 가족이었던 그들은 어쩔 수 없이 두서너 자녀들을 집으로 돌려보내야했습니다.” 현대차 미국판매법인 사장 존 크라프칙(John Krafcik). 또한 선대보다 266파운드(약.. 더보기
[2012 New York] 가면 벗은 ‘프로젝트 닌자’ - 2012 Fisker Atlantic concept 사진:로이터/·· 캘리포니아 거점의 전기자동차 제조 메이커 피스커가 금전적으로 여유있는 친환경주의자를 위한 또 하나의 완성차를 구상하고 있다. 지금까지 ‘프로젝트 닌자’로 알려졌던 이 컨셉트 카의 정식 모델명은 ‘아틀란틱(Atlantic)’으로, 피스커의 첫 완성차 카르마와 큰 차이를 발견할 수 없는 외관처럼 주행확장 드라이브 트레인 또한 공유하고 있지만 ‘아틀란틱’의 경우 배터리 충전용으로 카르마처럼 GM이 아니라 BMW제 4기통 가솔린 엔진을 사용한다. BMW 5시리즈급으로 개발된 ‘아틀란틱’의 양산 일정은 확정되지 않았다. 더보기
[2012 New York] 시보레 아이코닉 세단의 재창조- 2014 Chevrolet Impala 사진:시보레/로이터/AP 시보레의 미국내 베스트-셀링 풀사이즈 세단 ‘임팔라’의 올-뉴 모델이 2013년 시장에 출시된다. 시보레의 새로운 방향성에 개발된 신형 ‘임팔라’는 현격하게 개선된 풀 사이즈 세단으로써의 고급화와 효율성을 도모하는데 있어 선대보다 글로벌적인 시각에서 접근해 2.4L 4기통 엔진이 포함된 어워즈 위닝 e어시스트 기술을 도입하는 적극성을 나타냈으며, 최대 8인치 터치 스크린 디스플레이와 인포테인먼트 시스템, 레이더 기반의 크루즈 컨트롤, 사각지대감지, 그리고 충돌경감제동시스템과 같은 최첨단 기술들도 받아들이고 있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