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갤러리 Gallery/Event

[2012 New York] 어큐라의 새 플래그십 - 2012 Acura RLX concept 사진:어큐라/로이터 생소한 이름이지만 실은 현행 프리미엄 중형세단 ‘RL’의 후속을 시사하는 ‘RLX 컨셉트’는 멀지않은 미래에 어큐라의 새로운 플래그십 모델이 된다. ‘RLX’는 전장 195인치(약 4953mm), 휠베이스 115인치(약 2921mm) 차체에 신개발 3.5 V6 직분 엔진과 7단 DCT 듀얼 클러치 트랜스미션, 그리고 전기모터가 결합된 슈퍼 하이브리드 SH-AWD 시스템을 탑재해 최고출력 370hp를 낳고, 양쪽 뒷바퀴의 토우 각을 서로 독립적으로 제어하는 Precision All Wheel Steer 신 시스템 채용으로 BMW 7시리즈 수준의 발밑공간과 더불어 5시리즈를 위협하는 주행역동성을 표방한다. ‘RLX’은 2014년형 모델로 2013년에 양산된다. 더보기
[2012 Geneva] 연내 시판 예정 - 2011 Nissan Juke Nismo concept 사진:닛산  자동차 메이커들의 SUV에 대한 새로운 해석들이 속속 등장하는 가운데 닛산이 2011 도쿄 모터쇼에 이어 제네바 모터쇼에 출품한 ‘주크 니스모 컨셉트’는 닛산의 컴팩트 크로스오버 모델 ‘주크’를 기반으로 닛산에서 모터스포츠 활동을 전담하고 있는 니스모가 섀시를 강화하면서 파워가 증가된 배기량 1.6리터 가솔린 터보 엔진을 탑재, 전용 파츠들을 장착하고 니스모의 시그니처 컬러로 마무리한 고성능 모델이다. 제네바 모터쇼 때까지 이 차는 컨셉트 카였지만, 닛산은 연내 시판을 약속하고 있다. 아쉽에도 현재까진 “유럽에서”라는 말이 꼭 따라 붙는다. 더보기
[2012 Geneva] 월드 패스트 컨버터블 - 2013 Bugatti Veyron 16.4 Grand Sport Vitesse 사진:AFP/로이터/AM/ 레코드 브레이킹 슈퍼카 ‘부가티 베이론 비테스’에게 얼마나 빠르게 달릴 수 있냐고 묻는다면 실례가 될지 모른다. 사실상 당신이 견딜 수 있는 최대한의 속도를 낼 수 있기 때문이다. 월드 패스트 컨버터블 ‘비테스’는 캐빈이 갑갑하게 막힌 ‘슈퍼스포츠’와 동일한 8.0리터 W16 엔진에서 ‘그란 스포트’ 때보다 199마력 강력한 출력 1,200ps와 153kg-m 토크를 토해내 410km/h를 웃도는 스피드를 내지른다. 판매가격은 공표되지 않았지만 30억원 수준으로 예측된다. 더보기
[2012 Geneva] 4미터 너머로 - 2013 Fiat 500L 사진:AM 2008년 유로피언 카 오브 더 이어에 빛나는 피아트의 A세그먼트 시티 카 ‘500’의 체구가 커져 ‘500L’이 되었다. 여기서 ‘L’이 의미하는 것은 아니나 다를까 ‘Large’다. MPV 타입으로 변형되면서 3.55미터 전장이 4.14미터로 커져 4명의 승객이 탑승해도 이제 별도로 400리터에 가까운 넉넉한 적재용량을 갖는다. ‘500L’은 2012년 하반기에 유럽시장에 출시될 예정. 그때 선택할 수 있는 엔진은 1.4리터 가솔린, 1.3리터 터보디젤, 그리고 2기통 트윈에어 엔진이다. 더보기
[2012 Geneva] 버터플라이 E-REV - 2012 Hyundai I-oniq concept 사진:현대차/AM ‘아이오닉’을 둘러싸고 다양한 추측들이 쏟아지고 있다. 그도 그럴 것이, 너무 과하지 않은 실현 가능성 내재된 디자인 요소들로 완성된 4.4미터 길이의 바디 안과 밖에는 현대차의 미래 기술과 디자인이 한데 버무려져있다. 위로 열리는 문은 더 이상 슈퍼카의 전유물이 아니다. 그래서 ‘아이오닉’은 강인한 포스의 완성으로 멕라렌을 닮은 버터플라이 도어를 달았다. 리튬-이온 배터리와 연결된 80kW(109ps)를 발휘하는 전기모터에 1.0리터 배기량을 지닌 3기통 가솔린 엔진을 조합한 드라이브 트레인은 최대 700km의 항속거리를 제공하고, 그와 동시에 CO2 배출량은 km 당 45g 수준에서 억제한다. 유럽 R&D 센터에서 개발한 ‘아이오닉’은 비록 컨셉트 카지만 현대차에게 있어 첫 번째 E.. 더보기
[2012 Geneva] 한 가지 선택이 더 - 2013 Chevrolet Cruze Station Wagon 사진:시보레/AM 노치백으로 등장해 새로운 바디타입으로 해치백을 추가했던 ‘시보레 크루즈’에 이번에는 왜건이 세 번째 바디타입으로 추가되었다. 전형적인 노선에서 살짝 벗어나 왜건보다 해치백을 먼저 출시했던 ‘크루즈’는 섭섭함을 느꼈을 왜건에게 해치백의 4.51미터보다 긴 4.68미터 차체에 프론트 범퍼가 가장 뚜렷하게 수정된 2013년형 디자인을 적용하고, 뒷좌석 시트를 접을 경우 최대 1,500리터까지 확보 가능한 널따란 트렁크 용량을 동반했다. 아울러 아이들 스톱/스타트 기구를 조합해 CO2 배출량 119g/km를 만족시키는 130hp 1.7 VCDi 디젤 엔진도 왜건을 통해 새롭게 추가되고 있다. 더보기
[2012 Geneva] 란치아의 이름으로 - 2013 Lancia Flavia 사진:AM 크라이슬러를 통해 안면이 있는 ‘란치아 플라비아 카브리오’가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 데뷔했다. 크라이슬러와 긴밀한 관계에 있는 란치아 모회사 피아트 그룹을 통해 ‘크라이슬러 200 컨버터블’이 아닌 ‘란치아 플라비아 카브리오’라는 새로운 이름으로 유럽시장에 데뷔한 이 컨버터블은 175마력을 발휘하는 배기량 2.4리터 엔진을 탑재하고 아우디 A5와 경쟁한다. 제네바 모터쇼 개막 일정에 맞춰 공개된 4.9미터 길이의 컨버터블 ‘플라비아 카브리오’의 판매가격은 4만 2,900유로(약 6천 300만원)부터 시작된다. 더보기
[2012 Geneva] 최초의 오픈 톱 GTi - 2013 Volkswagen Golf GTi Cabriolet 사진:AP/EFE/로이터 이제 7세대 ‘골프’ 출시를 기다리는 시점에 와있지만 2012 제네바 모터쇼에서는 오픈 톱 버전 ‘골프 GTi’가 6세대를 통해 데뷔했다. 해치백과 동일한 210마력 2.0 터보 엔진을 탑재해 6단 수동 또는 DSG 더블 클러치 기어박스를 거쳐 전륜에 피크토크 28.6kg-m를 전달하는 ‘골프 GTi 카브리올레’는 폴딩 루프가 9.5초에 개폐를 완료하기 전 7.3초만에 시속 100km/h를 돌파한다. 9월경에 유럽시장에 출시되는 ‘골프 GTi 카브리올레’의 판매가격은 아직 발표되지 않았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