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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9

[2016 F1] 14차전 벨기에 GP FP3 - 해밀턴이 톱, 메르세데스가 다시 차이를 확대 사진/Formula1.com 2016 시즌 14차전 이탈리아 GP 마지막 3차 프리 프랙티스를 메르세데스의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이 가져갔다. 금요일 오전과 오후에 한 차례씩 진행된 프리 프랙티스 세션 FP1과 FP2에서는 각각 니코 로스버그와 루이스 해밀턴이 페이스를 리드했었다. 그리고 토요일 마지막으로 열린 프리 프랙티스 FP3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전체에서 가장 빠른 1분 22초 008을 기록해, 페라리를 거의 1초 떼어놓았다. 어제 페라리가 차이를 좁혀온 FP2가 종료된 뒤에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순수하게 페이스만 본다면 나와 니코 간의 좋은 배틀이 될 것 같다.”며 페라리에 위협을 느끼지 않는다고 말했었는데, 그러한 자신감에는 다 이유가 있었던 것 같다. 이번에도 페라리가 메르세.. 더보기
‘MQB’ 기반 스코다 최초의 7인승 SUV - 2017 Skoda Kodiaq 사진/스코다 폭스바겐 그룹 산하의 체코 자동차 제조사 스코다가 브랜드 뉴 SUV 모델 ‘코디악’을 이번 주 공개했다. ‘코디악(코디아크, Kodiaq)’은 스코다 최초의 7인승 모델이다. 전장 4,697mm에 폭 1,882mm, 높이는 1,676mm로 구성되어있다. 신형 ‘르노 콜레오스’와 비교하면 25mm 길고 39mm 넓고 2mm 낮다. 축간거리는 2,791mm로 86mm 길다. ‘코디악’은 폭스바겐 그룹의 “MQB” 플랫폼을 토대로 개발되었으며, 뛰어난 비틀림 강성과 충돌 안정성을 만족시키면서도 1,452kg에 불과한 중량을 달성했다. 신형 ‘콜레오스’의 공차중량은 1.6톤이다. 스코다의 주장에 의하면, ‘코디악’의 실내 길이는 1,793mm로 SUV 세그먼트 평균보다 길다. 그 실내에는 최대 7개.. 더보기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Italian GP ~금요일 - 사진 사진/각팀, 피렐리 더보기
[2016 F1] 페르스타펜, 찰리 화이팅에게 경고 받았다. 사진/레드불 금요일 오전 몬자에서 맥스 페르스타펜이 FIA 레이스 디렉터 찰리 화이팅과 만나, 지난 주 스파에서 자신이 구사한 거친 드라이빙 스타일에 관해 대화를 나눴다. 18세 네덜란드인 레드불 드라이버는 벨기에 GP에서 페라리 드라이버 키미 라이코넨의 추월을 방어하기 위해 한 거친 행동들로 지난 며칠 간 거센 비판을 받았다. 하지만 이번 주 몬자에 도착한 그는 자신의 드라이빙 스타일에 변화를 줄 생각이 없음을 재차 밝혔다. 그 뒤, 페르스타펜은 레드불 팀 매니저 조나단 휘틀리(Jonathan Wheatley)와 함께 1차 프리 프랙티스가 시작되기 전에 찰리 화이팅을 만났다. 팀 보스 크리스찬 호너에 따르면, 여기서 페르스타펜에게 “가벼운 경고”가 내려졌다. ‘스카이 스포츠(Sky Sports)’와의 .. 더보기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GP FP2 - 오후는 해밀턴의 손에 사진/Formula1.com 시즌 14차전 이탈리아 GP 2차 프리 프랙티스에서는 루이스 해밀턴이 메르세데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를 단 0.193초 차로 제치고 페이스-세터를 주장했다. 그리고 페라리가 오후 들어 메르세데스의 페이스를 0.453초 차까지 따라잡았다. 지난 주 스파에서 기적적인 시상대 입상으로 챔피언쉽 선두 자리를 방어하는데 성공한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슈퍼소프트 타이어에서 세션 톱 타임 1분 22초 801을 달렸다.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가 거기에 0.193초 차 기록 1분 22초 994를 개인 베스트로 달렸다. 그리고 페라리에서는 세바스찬 베텔과 키미 라이코넨이 해밀턴에 각각 0.453초, 0.626초 차 기록으로 타임시트 3위와 4위에 이름을 올렸다. 이번 FP2에서 1분 .. 더보기
[2016 F1] 버튼의 윌리암스 이적 가능성 ‘희박’? 사진/멕라렌 이번 주 펠리페 마사가 F1 은퇴를 발표한 이후 젠슨 버튼의 2017년 윌리암스 이적 가능성에 힘이 실렸지만, 실제로는 윌리암스라는 보트가 이미 떠나버린 것인지도 모르겠다. 36세 영국인 드라이버 젠슨 버튼과 멕라렌 회장 론 데니스는 이번 주 몬자에서 계약 문제에 관해서 본격적인 대화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확실히 이번 주말에 론과 대화가 있습니다.” 2009년 챔피언 젠슨 버튼은 말했다. 현재 F1 패독은 젠슨 버튼이 윌리암스로 이적하고, 스토펠 반도른이 2회 챔피언 페르난도 알론소의 새 멕라렌 팀 동료가 된다는 소문으로 떠들썩하다. 펠리페 마사의 시트가 2017년을 향해서 열려있는 것은 틀림없어 보인다. 그러나, 2017년 젠슨 버튼 기용에 관심을 인정했던 윌리암스의 입장이 지금은 그.. 더보기
[Spyshot] 궁금증 자아내는 자태 - 2017/2018 Genesis G70 사진/Autoevolution 제네시스 브랜드의 새로운 엔트리 모델이 될 ‘G70’의 새 스파이샷이다. 현재 ‘G90’과 ‘G80’ 두 가지 모델 밖에 없는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G70’은 ‘G80’ 아래에 포지셔닝하면서 BMW 3시리즈의 경쟁자가 된다. ‘오토에볼루션(Autoevolution)’에 따르면, 제네시스 쿠페의 후속격인 새 스포츠 쿠페가 등장하기 전까지 제네시스 브랜드에서 가장 스포티한 모델이 되는 ‘G70’에는 4기통과 V6 엔진이 탑재되고, 그 중 하나에 240~ 270마력을 발휘하는 2리터 배기량의 터보 엔진이 포함될 것으로 전망된다. 더보기
[2016 F1] 14차전 이탈리아 GP FP1 - 로스버그가 페이스를 리드 사진/Formula1.com “Temple of Speed” 몬자에서 시즌 14차전 경기 이탈리아 GP의 막이 올랐다. 그랑프리 첫 일정은 1차 프리 프랙티스. 여기서 메르세데스 페어가 라이벌들에 1초 이상 빠른 페이스를 과시했다. 전체 22명 드라이버 가운데 1시간 30분 동안 가장 많은 랩을 달린 것은 37랩을 달린 니코 로스버그(메르세데스)와 발테리 보타스(윌리암스). 그리고 36랩을 달린 루이스 해밀턴(루이스 해밀턴)이 두 번째로 많은 마일리지를 올렸다. 페라리에 두 배가 넘는 거리를 달리면서 베스트 랩으로는 각각 로스버그가 1분 22초 959, 해밀턴이 1분 23초 162를 찍고 타임시트에서 1위와 2위에 이름을 올렸다. 둘의 차이는 0.203초다. 메르세데스는 이번 세션에서 슈퍼소프트 타이어를..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