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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6

[2016 F1] 로스버그와 “놀라울만큼” 관계 좋다. - 해밀턴 사진/메르세데스 루이스 해밀턴이 현재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와 실제로는 좋은 관계를 유지하고 있다고 주장했다. 두 메르세데스 드라이버는 올해 또 다시 드라이버 타이틀을 다투고 있고 트랙에서 서로 충돌하는 사고도 있었지만, 디펜딩 챔피언 루이스 해밀턴은 어린 시절 함께 카트를 탔던 독일인 팀 동료와 실제로는 현재 관계가 매우 좋다고 영국 ‘데일리 메일(Daily Mail)’을 통해 주장했다. “정말, 정말 좋습니다.” 지난 두 시즌 타이틀을 획득한 3회 챔피언은 말했다. “놀라울 만큼이요.” “뭔가에 불만이 있든 그렇지 않든, 서로 마주하고 논의합니다. 만약 제가 문제가 있다고 느끼면, 그의 문을 두들기고 개인적으로 이야기를 나눌 수 있는지 물어봅니다.” “솔직하게 얘기합니다. ‘이봐, 난 그건 별로였어... 더보기
[2016 F1] 키미 라이코넨, 오는 8월에 결혼한다. 사진/페라리 키미 라이코넨이 결혼 일정을 잡은 것 같다. 핀란드인 페라리 드라이버가 두 번째 결혼을 할 것 같다는 보도는 지난해 12월부터 있었다. “다음 여름에 나는 그를 ‘내 남편’이라고 부를 수 있게 될 것이다.” 라이코넨의 현재 연인 민투(Minttu)는 당시 자신의 블로그를 통해 이렇게 말했었다. 두 사람 사이에는 현재 17개월 된 아이 ‘로빈 라이코넨’도 있다. 그리고 지금, 이탈리아와 스페인 언론 매체들은 심지어는 자신의 친구들이나 현 페라리 팀 동료 세바스찬 베텔마저도 초대되지 않는 매우 조용한 결혼식이 이탈리아 시에나에서 8월 5일에 열린다고 전했다. 8월 5일은 F1이 독일과 벨기에 GP 일정 사이에 갖는 긴 여름 휴식 기간 중에 하루다. 더보기
‘닷지 바이퍼’ 생산 종료 결정 사진/닷지 ‘닷지 바이퍼’가 단종된다. 현재 3세대 모델로 북미시장에서 판매되고 있는 올-아메리칸 슈퍼카 ‘바이퍼’는 2012년 열린 뉴욕 오토쇼에서 최초로 베일을 벗었었다. 3세대 모델은 무려 배기량이 8.4리터나 되는 V10 자연흡기 엔진에서 출력으로 654ps, 토크로 83kg-m를 발휘한다. 지구상 가장 강력한 토크를 발휘하는 자연흡기 스포츠 카 엔진이다. 닷지는 ‘바이퍼’ 탄생 25주년이자 3세대 모델의 마지막 생산 해인 2016년을 기리며 총 다섯 종류의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을 북미시장에 출시한다. 라구나 세카 레이스웨이에서 양산차 최고 랩 타임 1분 28초 65를 기록한 것을 기념하는 ‘Viper 1:28 Edition ACR’, 화이트/블루 아이코닉 페인트워크를 입은 ‘Viper GTS-R.. 더보기
[2016 F1] 로스버그가 해밀턴보다 똑똑했기 때문 아냐 - 토토 울프 사진/Eurosport, 해밀턴 트위터 바쿠에서 루이스 해밀턴이 엔진 모드 설정 문제로 고전했던 이유가 평소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보다 학습을 게을리하기 때문이라는 결론에 이르는 것은 부당하다고 토토 울프가 주장했다.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그런 생각을 갖게 된 것은, 유럽 GP 결승 레이스가 종료된 뒤 메르세데스 팀 회장 니키 라우다가 해밀턴과 비슷한 문제가 그의 팀 동료 니코 로스버그에게도 일어났었지만, 로스버그는 스스로 금방 문제를 해결했다고 말했기 때문이었다. 메르세데스는 유럽 GP 결승 레이스에서 발생했던 출력 저하 문제는 엔진 맵 보정을 잘못한 팀의 책임이라고 밝혔다. 하지만 같은 문제를 로스버그는 반 바퀴 만에 해결해낸 반면, 해밀턴은 무전으로 피트월에 연신 도움을 청하며 무려 12랩 동안이나.. 더보기
혼다코리아, “Magical” 컴팩트 SUV ‘HR-V’ 사전 예약 판매 사진/혼다 혼다코리아가 자사의 엔트리급 콤팩트 SUV ‘HR-V’의 사전 예약 판매를 6월 24일부터 약 2주동안 진행한다. ‘HR-V’는 지난 2014년 LA 오토쇼를 통해 세계 최초로 출시한 모델로, 혼다가 자랑하는 월드 베스트 셀링 SUV CR-V의 콤팩트 버전이다. ‘HR-V’는 “Hi-rider Revolutionary Vehicle”의 준말로 “세단보다 높은 시야를 가진 혁신적인 자동차”를 의미하며, 그 이름의 유래답게 ‘매직시트’와 같은 혁신적인 요소를 차량 내외부 곳곳에 간직하고 있다. 여기에 ‘기술의 혼다’ 특유의 뛰어난 주행성과 안전성까지 두루 갖춰 일반적인 도심주행은 물론, 주말 레저 활동을 겸하는 젊은 고객들에게 큰 인기를 얻을 것으로 기대된다. ▶콤팩트 SUV의 공간적 한계를 마법.. 더보기
[2016 F1] 페레즈와 사인스, 페라리에 팔 수도 있다? 사진/페라리 2017년 페라리 시트를 둘러싼 소문에 최근 새롭게 세르지오 페레즈와 카를로스 사인스가 합류했다. 포스인디아 드라이버 세르지오 페레즈와 토로 로소 드라이버 카를로스 사인스에게는 세 가지 공통점이 있다. 현재 최고조로 기량이 올라와있으며, 그 덕에 2017년 페라리 이적설에 최근 뒤늦게 합류했다는 것. 그리고 마지막 세 번째로 두 사람은 모두 현 소속 팀과 튼실한 계약이 있다. 포스인디아 팀 매니저 앤디 스티븐슨은 페레즈가 현재 페라리 이적을 꿈꾸고 있더라도 그것을 비난할 생각은 전혀 없다. “그리드에 있는 모두가 그런걸요.” 독일 ‘아우토 모터 운트 슈포트(Auto Motor und Sport)’에 그는 말했다. 하지만 26세 멕시코인은 포스인디아와 2017년에도 계약이 있는데, 팀 COO .. 더보기
‘녹색 지옥’에서 탄생한 911 GT3 RS의 새 라이벌 - 2017 Mercedes-AMG GT R 사진/벤츠 24일, 메르세데스-AMG가 GT3 레이싱 카의 주행 역동성이 결합된 AMG GT, ‘메르세데스-AMG GT R’을 공개했다. ‘AMG GT R’은 더욱 강력해진 V8 트윈터보 엔진에서 최고출력으로 585ps(577hp)를 발휘한다. 지금까지 AMG GT 라인업에서 가장 강력했던 ‘GT S’ 모델로부터 75ps가 더 강해졌다. 그리고 1,900~ 5,500rpm에서 피크토크로 71.4kg-m(700Nm)를 발휘한다. 토크는 또 5.1kg-m가 상승했다. ‘AMG GT R’의 0-100km/h 제로백 가속력은 단 3.6초. ‘GT S’의 최고속도는 310km/h에서 전자적으로 제한됐었지만, ‘GT R’은 그 족쇄를 풀고 318km/h까지 질주한다. 윤거가 확대됐고, 거기에 치수가 커진 휠과 타이.. 더보기
[2016 F1] “틀림없이” 유럽 라운드 한두 곳 사라질 것 - 에클레스톤 사진/AFP 자신이 F1 캘린더에서 유럽 라운드 한두 곳을 떨어뜨릴 의도를 갖고 있다고 전한 언론 매체의 보도 내용은 사실이라고 버니 에클레스톤이 인정했다. 올해 유례 없는 21경기까지 확대된 일정이 2017년에는 18경기로 줄어들 수 있다고 말한 버니 에클레스톤의 발언이 이번 주 언론 매체를 통해 전해졌다. “정확하게 그렇게 될 겁니다.” 그는 러시아 ‘RBC’ 통신을 통해 다시 한 번 쐐기를 박았다. “하나나 두 개 국가가 제외될 겁니다. 틀림없이.” “그곳이 어디라고 말할 수 없습니다. 대신 새로운 국가가 다른 지역에서 올 것입니다. 유럽에서는 아닙니다.” 이미 F1은 2008년을 끝으로 더 이상 프랑스에서는 레이스를 하지 않고 있다. 그리고 현재 독일과 이탈리아가 위태롭게 캘린더에 매달려있다. “..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