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2016/06

[Spyshot] 빈티지 룩의 ‘메르세데스-AMG GT R’ 공식 사진 유출 사진/Autoevolution 여기, 오늘 온라인에 유출된 ‘메르세데스-AMG GT R’의 사진이다. ‘AMG GT R’은 메르세데스-AMG가 개발한 두 번째 완성차인 ‘AMG GT’의 하드코어 모델로, 보도에 따르면 같은 4.0 트윈터보 V8 엔진을 사용하지만 출력으로는 기존 462마력, 510마력(S 모델)보다도 강력한 585마력을 발휘한다. 또한 차체 폭과 타이어 치수도 넓어지며, 개량된 7단 자동변속기를 이용해 ‘AMG GT R’은 기존 GT S 모델보다 0.2초 빠른 3.6초 만에 제로백을 주파한다. 이번에 유출된 사진을 보면, ‘GT R’은 큼지막하게 입을 벌린 범퍼부와 고정식 리어 윙, 중앙에 배기구를 위치시킨 고성능 디퓨저 등으로 훨씬 파워풀함이 느껴지는 외관을 가지고 있다. 그와 동시에 .. 더보기
숫자 ‘1’ 번호판 가격이 무려 58억원··· 아랍에미리트서 경매에 낙찰 사진/Emirates Auction 아랍에미리트에서 열린 한 경매에서 숫자 ‘1’만 적힌 희귀 자동차 번호판이 현지 사업가에게 우리 돈으로 약 58억원에 낙찰됐다. 아랍에미리트에서 아부다비, 두바이에 이어 세 번째로 큰 국가인 샤르자 정부 기관에 의해 경매에 올려진 숫자 ‘1’ 번호판을 쟁취하기 위해 1,300명 이상이 입찰에 참여했다. 그리고 거기서 한 사업가가 490만 달러, 우리 돈으로 약 58억원에 해당 번호판을 최종적으로 손에 쥐었다. 앞으로 이 번호판은 실제 운행되는 차량이 아닌 전시용 ‘파가니 후에이라(와이라)’ 고성능 슈퍼카 차량에 부착된다고 한다. ‘후에이라’의 판매가격은 통상 20억원에 육박한다. 그러니까, 번호판 하나에 최고속도 370km/h짜리 슈퍼카 두 대를 사고도 잔돈이 남는다는.. 더보기
미우라 탄생 50주년 기념 한정판 - 2016 Lamborghini Aventador ‘Miura Homage’ 사진/람보르기니 이번 주 영국에서 개최되는 굿우드 페스티벌 오브 스피드에서 람보르기니가 세계 최초의 미드쉽 슈퍼카로 불리우는 ‘미우라’ 탄생 50주년을 기리며 리미티드 에디션 모델 ‘아벤타도르 미우라 오마주’를 최초 공개한다. 람보르기니의 V12 슈퍼카 ‘아벤타도르’는 이번 특별한 계기를 맞아 투톤 페인트워크를 적용 받았다. 차체 밑단을 따라 상부와 다른 컬러가 장식돼, 오리지널 마우라에 대한 향수를 자극한다. 색상 조합은 총 6가지. 그 중 3가지는 과거 미우라에 적용되었던 것이다. 사진 속에서 아벤타도르가 입고 있는 레드(?)/골드 조합도 그 중 하나다. ‘아벤타도르 미우라 오마주’는 앞뒤로 20인치와 21인치 크기의 ‘Dione’ 합금 휠을 착용하며, 이 휠은 매트 실버 혹은 골드 컬러로 처리된다... 더보기
[Spyshot] 맨 얼굴 드러냈다. - 2017 Porsche Panamera Turbo 사진/motor1 포르쉐가 6월 28일에 차세대 ‘파나메라’를 최초로 공개하겠다고 선언한 상황에서, 온라인상에 신형 ‘파나메라 터보’ 모델의 사진이 유출됐다. 사진은 총 6장. 거기에는 외관 뿐 아니라 실내와 엔진 룸도 찍혀있다. 엔진룸이 촬영된 사진은 현재 4.8 V8 엔진이 탑재되고 있는 ‘파나메라 터보’에 다음 세대부터는 4.0 V8 엔진이 탑재된다는 사실을 알려준다. 외관은 둥그스름하게 뒤로 빠진 리어와 굴곡진 실루엣에서는 여전하다. 하지만 전체적으로 살이 빠져 스포티한 감각이 더 살아있으며, 새 테일라이트와 어우러져 뒷모습은 ‘911’과 상당히 유사해졌다. ‘스포트 투리스모 컨셉트’를 따르는 새 디자인으로 얼굴은 훨씬 동안이 됐다. 실내 사진에서 가장 눈길을 끄는 건 계기판이다. 정중앙에는 아날.. 더보기
[2016 F1] 1승으로도 타이틀 획득 가능하다. - 아리바베네 사진/페라리 마우리치오 아리바베네는 페라리가 2016 시즌 타이틀을 획득하는데 1승으로도 충분하다고 생각한다. “이것은 레이스에서 우승하는 횟수가 아니라, 우리보다 앞선 이들에게 얼마나 압박을 걸 수 있는지에 관한 것입니다.” 이번 주, 페라리 팀 보스는 이렇게 말했다. “로스버그와 해밀턴이 서로 포인트를 뺏고 뺏는다는 것을 반드시 염두에 둬야합니다.” “캐나다에서 저희는 메르세데스에 그리 멀리 뒤쳐지지 않았습니다. 바쿠에서는 비록 좋지 않은 모습도 있었지만, 결국 시상대에 올랐습니다.” “(1982년에) 케케 로스버그가 그랬듯, 한 번의 우승만으로 타이틀을 획득하는 것도 괜찮을 겁니다.” “아직 13경기가 남아있고, 시즌은 무척 깁니다.” 현재 페라리는 드라이버 챔피언쉽에서 45점, 컨스트럭터 챔피언쉽.. 더보기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 - [BRABUS] 850 6.0 Biturbo Cabrio 사진/메르세데스 S-클래스 컨버터블이 “세상에서 가장 빠르고 강력한 4인승 컨버터블”이 됐다. 메르세데스-벤츠 전문 튜너 브라부스의 손에서 탄생한 ‘850 6.0 바이터보 카브리오’가 바로 그 주인공이다. 베이스 모델인 ‘S 63 4매틱 카브리올레’보다 섹시한 외모가 무척 매력적이다. 하지만 이 녀석에게서 진짜로 주목해야할 건 엔진이다. V8 트윈터보 엔진의 배기량이 5,461cc에서 5,912cc로 확대됐고, 터보차저는 모두 보다 고성능인 브라부스의 스페셜 제품으로 교체됐다. 커넥팅 로드도 업그레이드됐다. 그렇게, ‘850 6.0 바이터보 카브리오’는 최고출력으로 850PS(838hp)를 발휘한다. 토크는 파워트레인 내구성을 고려해 제한됐으나, 그럼에도 여전히 폭발적인 117.3kg-m(1,150Nm).. 더보기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 풀 체인지 ‘더 뉴 E-클래스’ 출시 사진/밴츠 코리아 메르세데스-벤츠 코리아가 뚜렷하고 감성적인 디자인, 향상된 효율성, 자동차 인텔리전스의 새로운 기준을 제시하는 기술적 혁신들로 7년 만에 풀 체인지 된 ‘더 뉴 E-클래스’를 6월 22일 공식 출시한다. 2009년 9세대 모델 이후 7년 만에 풀 체인지 되어 새롭게 선보인 10세대 프리미엄 이그제큐티브 세단 ‘더 뉴 E-클래스’는 가솔린 모델인 더 뉴 E 300 아방가르드(Avantgarde), 더 뉴 E 300 익스클루시브(Exclusive), 더 뉴 E 300 4MATIC 아방가르드, 더 뉴 E 300 4MATIC 익스클루시브 총 4개 라인업으로 먼저 출시되며 향후 디젤 모델을 포함한 다양한 라인업을 추가로 선보일 계획이다. E-클래스는 직접적인 전신(前身)에 해당하는 170 V 시.. 더보기
“녹색 지옥”을 즐기는 새로운 방법, ‘링-캣’ 등장 사진/재규어 BMW 링 택시에 새로운 경쟁자가 나타났다. 재규어의 최고속도 322km/h 퍼포먼스 쿠페 ‘F-타입 SVR’이 ‘재규어 코-파일럿 노르트슐라이페’ 프로그램을 들고 독일 뉘르부르크링 서킷에 등장했다. ‘재규어 코-파일럿 노르트슐라이페’는 “녹색 지옥”이란 별명을 가진 세계적으로 악명 높은 서킷 뉘르부르크링 노르트슐라이페에서 재규어 역대 가장 빠른 양산차 ‘F-타입 SVR’의 짜릿한 퍼포먼스를 오감으로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일반인들에게 제공한다. 직접 핸들을 쥘 수는 없고, 동승석에 탑승해야한다. ‘F-타입 SVR’은 재규어 랜드로버 스페셜 비히클 오퍼레이션 SVO에서 개발되었으며 5.0 V8 슈퍼차저 엔진에서 최고출력 575ps(567hp), 최대토크 71.4kg-m(700Nm)를 발휘하는..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