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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틀

폭스바겐, 비틀 단종 발표하며 ‘비틀 파이널 에디션’ 공개 자동차 업계의 대표 아이코닉 모델 중 하나인 '폭스바겐 비틀'이 파이널 에디션 모델의 출시를 끝으로 단종된다. 13일 폭스바겐이 비틀의 단종을 발표하면서, 쿠페와 컨버터블 두 가지 타입으로 제작된 '비틀 파이널 에디션' 모델을 미국시장에서 판매한다고 밝혔다. 쿠페와 컨버터블 두 차량 모두 2003년 멕시코에서 마지막으로 생산된 초대 비틀의 'Última Edición(파이널 에디션)'에 영감을 받아 특별히 제작됐다. 2019년형 파이널 에디션은 'Safari Uni Beige'와 'Stonewashed Blue' 독점 바디 컬러를 적용 받았다. 그리고 크롬 외부 장식과 바디 컬러 사이드 미러, 썬루프, 17인치 휠이 기본 적용됐고, 상위 트림에서 18인치 휠, 바이-제논 헤드램프와 LED 주간 주행등, .. 더보기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 9개 차종 추가 리콜 실시 아우디폭스바겐 코리아가 25일부터 폭스바겐 6개 모델과 아우디 3개 모델에 대한 리콜을 실시한다. 이번 리콜에 포함되는 차량은 2.0리터 EA189 엔진을 장착한 폭스바겐과 아우디의 9개 모델 8만 2,291대로, 파사트, CC, 골프 2.0, 제타 2.0 등 폭스바겐 6개 모델 5만 8,693대와 A4, A5, A6 아우디 3개 모델 2만 3,598대가 해당된다. 대상 차량들은 30분 정도 소요되는 소프트웨어 업데이트를 통해 리콜을 완료할 수 있다. 리콜은 무상으로 실시되며, 대중교통 비용 지원 및 픽업 앤 배달 서비스 등 고객 편의를 위한 모빌리티 서비스도 함께 제공될 예정이다. 환경부는 지난 달 29일 대상 차량의 기술적 조치를 통해 배출가스 기준허용치를 달성할 수 있으며, 연비나 엔진 성능 저하 .. 더보기
기로에 선 비틀과 시로코, 후속 개발 보장 없다. ‘비틀’과 ‘시로코’의 단종이 현실이 될 것 같다. 폭스바겐 그룹 CFO 아르노 안틀리츠(Arno Antlitz)는 디젤 게이트가 터진 이후 단종 소문이 흘러나왔던 두 차종 비틀과 시로코의 가까운 미래가 보장되어있지 않다고 이번 주 언론 매체에 인정했다. “비틀과 시로코는 대표적으로 감성에 호소하는 부류의 차입니다. 하지만 매번 계속해서 다음 세대로 이어지는 차는 아닙니다.” 폭스바겐은 올 1월 미국 정부와 43억 달러(약 4조 9,000억원) 벌금 지불에 합의했다. ‘ABC’ 보도에 따르면, 폭스바겐이 디젤 게이트 사태로 미국 내에서 치러야할 비용만 계산하더라도 자그마치 20조원에 달한다. 폭스바겐은 전기차와 자율주행기술, 차량 공유 서비스를 기반으로 새로운 미래를 건설하려한다. 디젤 게이트 수습 비용.. 더보기
오버그라운드로 올라선 바하 버그 - 2016 Volkswagen Beetle Dune 폭스바겐이 이달 개최되는 LA 오토쇼에서 초연되는 ‘비틀 듄’ 양산 모델을 공개했다. ‘비틀 듄’이라는 이름이 처음 폭스바겐의 입에서 나온 건 2000년 LA 오토쇼에서다. 그리고 작년 디트로이트에서 ‘비틀 듄’이 컨셉트 카로 다시금 등장했는데, 이번에 공개된 양산형 ‘비틀 듄’은 2014년 버전 컨셉트 카에 기초를 두고 있다. 폭스바겐은 클래식 바하 버그에서 디자인 영감을 받았다고 주장하지만, 글쎄.. ‘듄’은 10mm 높고 윤거는 최대 7mm 넓은 차체에, 검은 휀더 익스텐션을 달고, 스키드 플레이트와 흡기부가 확대된 새 범퍼, 그리고 전후 LED 라이트와 클래식한 느낌을 살려주는 리어 스포일러로 차별된 외관을 구성하고 있다. 올-시즌 타이어를 두른 18인치 “Canyon” 합금 휠을 신었는데, 여기.. 더보기
폭스바겐, 120대 한정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 출시 폭스바겐 코리아는 21세기 아이콘으로 재 창조된 더 비틀에 차별화된 외관 컬러와 트렌디한 인테리어 구성을 갖춘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The Beetle Club Limited Edition)'을 120대 한정판으로 출시한다. ‘더 비틀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은 남다른 특별한 가치를 추구하는 고객들을 위해 외관과 실내를 더욱 다이내믹하고 특별한 감성으로 디자인한 모델이다. 특히, ‘클럽 리미티드 에디션’에만 적용되는 스타일리시한 외관 컬러와 인테리어 옵션을 한정판으로 제공해 '나만의 차'를 소유하길 원하는 트랜드 세터에게 특별한 만족감을 선사한다. ‘클럽 에디션’ 전용 외관 컬러에는 화이트와 블랙이라는 기본 색상을 더욱 세련되고 고급스런 느낌으로 업그레이드한 '문록 실버(Moonrock Silv.. 더보기
비틀의 ‘death bell’이 되지 않길 - 2014 Volkswagen Beetle Dune concept 2014년 디트로이트 오토쇼에 폭스바겐이 출품했던 ‘비틀 듄 컨셉트’가 2016년 시판된다. 지금 유일한 궁금증은 얼마나 컨셉트 카와 유사하게 나오냐는 것이다. 그 전에 이 컨셉트 카에 대해 조금 알아야하지 않을까? 사실 ‘비틀 듄 컨셉트’는 지금으로부터 14년 전인 2000년에 맨 처음 등장했었다. 2014년 버전도 당시와 동일한 레시피로, 지상고가 높여진 차체를 번쩍이는 큰 휠로 튼실하게 떠받친다. 시중에 판매되고 있는 비틀과 동일한 전륜 구동 플랫폼에, 전자식 차동잠금장치 XDS와 6단 DSG 자동변속기를 달고, 골프 GTI와 같은 2.0 터보 가솔린 엔진을 탑재했다. “21세기 바하 버그(바자 버그)”를 표방하는 이 컨셉트 카는 출력으로 210ps(207hp)를 발휘하며, ‘제로백’ 가속력으로 7.. 더보기
제네시스 세단에 V6 트윈터보 탑재/ 캐딜락 XTS 후속 없다?/ 비틀 듄 내년 양산 현대차, 제네시스 세단에 V6 트윈터보 엔진 탑재한다. 현대차는 제네시스의 엔진 라인업에 트윈터보 V6 엔진을 향후 2, 3년 내에 투입하는 것을 검토 중이다. 이 엔진 도입은 다운사이징 계획의 일환. 『오토뉴스(Autonews)』와의 인터뷰에서 현대차 북미 법인 CEO 데이브 주코스키(Dave Zuchowski)는 V6 엔진이 제네시스 세단에 탑재된다고 밝혔다. 하지만 그 시기는 빨라도 2017년이나 2018년이 된다고 그는 덧붙였다. 터보차저 기술 도입으로 이 V6 엔진은 420hp를 발휘하는 5.0 V8 엔진 수준의 성능을 발휘한다. 엔진 자체의 무게가 기존 “타우”보다 가벼워, 연료 효율성은 물론 차체 운동성 또한 개선을 기대할 수 있다. 지금으로부터 두 달 전, 웹상에서는 현대차의 신개발 3.3.. 더보기
[MOVIE] 540마력 랠리크로스 비틀의 화끈한 트레일러 매장에 전시된 반질반질한 그런 차를 생각하면 곤란하다. movie.jpg올해 글로벌 랠리 크로스에 폴로 대신 참가하는 폭스바겐 비틀은 WRC 사양 엔진과 올 휠 드라이브 시스템으로, 재갈을 물고 본능적으로 뛰쳐나가는 맹견처럼 하루의 에너지를 모두 쏟아부어 쏜살같이 질주한다. ‘GRC 비틀’. 520마력에 이르는 힘으로 제로백을 2초대에 주파하는 이 차의 이름이다.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