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RC 썸네일형 리스트형 [MOVIE] 트랙 습격했다. 스바루 임프레자 WRC 레플리카 S12B WRC 레플리카 와이드바디 킷을 장착한 2007년식 스바루 임프레자 WRX STi가 레이스 트랙에 나타났다. 이탈리아의 한 트랙 데이에 모습을 나타낸 이 위용 넘치는 차는 원래는 레이싱 카로 개발됐지만, 도로 주행이 가능하도록 개조된 지금은 데일리카로 사용하는 데에도 전혀 문제가 없다. 글=offerkiss@gmail.com 더보기 재규어 F-타입 컨버터블이 랠리 카가 됐다. 재규어가 F-타입 컨버터블 두 대를 랠리 카로 개조했다. 재규어 스포츠 카 탄생 70주년을 특별히 기념하기 위해 제작되었다. F-타입 랠리 카는 전설로 기억되는 1950년대 초 ‘NUB 120’ 재규어 XK 120에 대한 오마주도 표현한다. 당시 해당 차량은 세 차례 연속 알파인 랠리에 참가해 단 1점의 페널티 포인트도 받지 않고 완주에 성공한 것은 물론, 두 차례 우승도 거두었었다. F-타입에는 쿠페 모델도 있다. 하지만 굳이 컨버터블 차량으로 랠리 카를 제작한 이유는 바로 ‘NUB 120’이 컨버터블 톱을 가진 차량이기 때문이다. 두 랠리 카에는 최고출력 300마력의 2.0 4기통 ‘인제니움’ 가솔린 엔진이 탑재되었고, FIA 스펙으로 브레이크와 서스펜션이 업그레이드됐다. 또 롤 케이지와 레이스 시트.. 더보기 [2018 WRC] 9회 챔피언 롭, 랠리 카탈루냐서 우승! 누빌 챔피언십 2위로 하락 월드 랠리 챔피언십에서 전설적인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이 드라마 같은 우승을 차지했다. 2012 시즌을 끝으로 정식으로 WRC에서 은퇴했지만 올해 일부 경기에 시트로엥과 스폿 참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던 9회 챔피언 세바스찬 롭은 지난 주말 스페인에서 열린 시즌 12차전 경기에서 시트로엥 C3 WRC 머신을 몰고, 포드 피에스타를 모는 디펜딩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보다 2.9초 좋은 기록으로 1위를 거뒀다. WRC 은퇴를 발표한 이후 롭은 지금까지 총 8경기에 모습을 나타냈으며, 이번에 거둔 우승은 그 중 세 번째 우승이다. 경기 막판에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돌에 부딪히는 사고가 일어나 오지에의 M-스포트 포드 팀 동료 엘핀 에반스가 극적으로 3위를 차지했고, 이 사고로 i20 WRC의 뒷바퀴가 파.. 더보기 [MOVIE] 현대 i20 WRC vs MTB 바이크의 다운힐 대결 더보기 [2018 WRC] 세바스찬 오지에, 2019 시즌 시트로엥 이적 확정! 세바스찬 오지에가 시트로엥으로 돌아간다. 28일 시트로엥은 WRC의 5회 챔피언 세바스찬 오지에와 계약을 체결한 사실을 공식 발표하며, 내년에 오지에와 8년 만에 다시 하나의 팀이 된다고 밝혔다. 오지에는 폭스바겐과 2013년부터 5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했지만, 그를 WRC 무대로 처음 이끈 것은 시트로엥이었다. 올 11월 열리는 시즌 마지막 경기 랠리 호주 경기가 끝나면 현 소속 팀 M-스포트 포드 월드 랠리 팀을 떠나, 시트로엥 월드 랠리 팀에 합류해 곧바로 C3 WRC의 테스트에 돌입한다. 폭스바겐, M-스포트와 함께 타이틀을 획득한 오지에는 시트로엥으로 이적해, WRC 역사상 두 번째로 세 매뉴팩처러와 타이틀을 획득한 드라이버가 된다는 목표에 도전한다. 시트로엥과 오지에의 계약 기간에 관한 공식적.. 더보기 [2018 WRC] 현대, 티에리 누빌과 3년 계약 연장 티에리 누빌이 현 소속 팀 현대와 3년 계약을 연장했다. 이에 따라 누빌은 2021년 말까지 현대 유니폼을 입고 세계 각지의 랠리 스테이지에서 활약한다. 30살의 벨기에인 드라이버는 2014년 WRC에 복귀한 현대에게 바로 그 해 독일에서 첫 우승의 쾌거를 안겼다. 이후 현재까지 그는 현대와 9차례 우승을 장식했으며 26차례 시상대에 올랐고 129차례 스테이지 우승을 거뒀다. 그리고 2013년부터 작년까지 5년 연속 타이틀을 획득한 세바스찬 오지에를 누르고 현재 드라이버 챔피언십에서 선두를 달리고 있다. WRC에서는 올해 말 복수의 드라이버가 현 소속 팀과 계약이 종료된다. 누빌도 그 중에 한 명이었지만, 이번에 그들 중 가장 먼저 새로운 계약 소식을 전했다. 현재 크레이그 브린과 매즈 오스트버그를 보유.. 더보기 포르쉐, 랠리 독일서 ‘카이맨 GT4’ 기반 랠리 카 선보인다. 8월 16일부터 19일까지 열리는 월드 랠리 챔피언십 시즌 9차전 경기 랠리 독일에 포르쉐가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 랠리 카를 투입한다.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는 스페셜 ‘코스 카(Course Car)’로 랠리 독일에 참가하며, 포르쉐 워크스 드라이버로 활동 중인 로맹 뒤마(Romain Dumas)가 차를 몬다. 올해로 40세인 그는 르망 24시간 레이스 우승자이며 파이크스 피크 힐 클라임 대회에서는 무려 네 차례나 우승을 거둔 세계적으로 인정 받는 스포츠 카 드라이버다. 또한 지난 12년 간 그는 자신의 팀으로 전 세계 랠리 대회에 참가해왔다. 카이맨 GT4 클럽스포트는 3.8리터 배기량의 수평대향 6기통 엔진에서 최고출력 385ps(380hp)를 발휘한다. 미드 엔진을 통해 뒷바퀴를 구동하는 .. 더보기 [2018 WRC] 7차전 랠리 이탈리아 사르데냐 Italia Sardegna – 결과 & 사진 지난 주말, 이탈리아의 대표적 휴양지 중 한 곳인 지중해의 사르데냐 섬에서 열린 월드 랠리 챔피언십 2018 시즌 7차전 경기에서 현대 드라이버 티에리 누빌이 극적인 막판 역전극 끝에 우승 트로피를 들었다. 누빌은 SS15부터 SS20까지 마지막 6개 스테이지에서 내리 1위를 기록하고 챔피언십 라이벌 세바스찬 오지에(M-스포트 포트)에게 6.8초나 뒤져있던 기록 차를 뒤집는 저력을 발휘했다. 마지막 20번째 스테이지만 남은 상황에서 누빌은 여전히 0.8초가 뒤져있었다. 하지만 6.96km 길이의 이 스테이지에서 오지에보다 1.4초 좋은 기록을 내고 시즌 세 번째 우승 달성에 성공했다. 누빌과 오지에의 승부를 가른 건 단 0.7초였다. 이것은 WRC의 45년 역사에서 세 번째로 적은 우승 기록 차이인데, .. 더보기 이전 1 2 3 4 5 ··· 58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