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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EV

이중적이어서 매력적이다. - 2020 Volkswagen Touareg R 폭스바겐이 고성능 서브 브랜드 R을 통해 최초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바로 그 주인공 ‘투아렉 R’은 탄소배출량은 44g/km에 불과하지만, 최고출력은 462마력으로 현재 폭스바겐이 시판 중인 차량 가운데 가장 강력하다 투아렉 R에는 가솔린 엔진을 기반으로 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이 탑재되었다. 벤틀리 벤테이가 하이브리드 모델의 것과 기술적으로 많은 부분을 공유하는 이 파워트레인은 340ps(335hp) 출력의 3.0 V6 터보 가솔린 엔진, 그리고 8단 자동변속기와 함께 패키징된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있다. 투아렉 R은 전기 모터에서 발생되는 136ps(134hp)까지 더해 최대 462ps(456hp) 출력을 상시 네 바퀴로 배분한다. 두 시스템의 합산 토크 71.4kg.m(700Nm).. 더보기
차기 ‘투싼’ 시사하는 컨셉트 SUV - 2019 Hyundai Vision T concept 현지시각으로 20일, 현대차가 2019 LA 오토쇼에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카 ‘비전 T’를 세계 최초로 선보였다. 이번에 최초 공개된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UV 컨셉트 카 ‘비전 T(Vision T)’는 현대차의 차세대 디자인 철학 ‘센슈어스 스포티니스(Sensuous Sportiness)’를 보여주는 일곱 번째 컨셉트 카다. SUV 컨셉트 카인 ‘비전 T’에는 ‘센슈어스 스포티니스’라는 현대차 브랜드의 디자인 철학 안에서 입체적 상상력과 초월적 연결성이라는 두 가지 테마를 디자인적으로 구현해 냈다. 무광 그린 외장 컬러를 사용해 미래지향적이며 친환경적인 이미지를 표현했으며, 구동방식으로는 플러그인 하이브리드를 적용해 눈길을 끈다. 충전구는 차량 우측 후면부에 위치하고 있으며 자동 슬라이.. 더보기
페라리 최초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출시 페라리가 7일 서울 포시즌스 호텔에서 ‘SF90 스트라달레’ 국내 공개 행사를 개최했다. 페라리 역사상 최초의 양산형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PHEV)인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레이싱팀 스쿠데리아 페라리 창립 90주년의 의미를 담은 모델명에서 알 수 있듯 F1 기반의 기술 적용으로 최대 출력 1,000마력, 시속 250km에서의 다운포스 390kg 등 기존 양산형 라인업에서는 전례 없는 세그먼트 최강의 성능을 자랑한다. 특히 SF90 스트라달레는 브랜드 역사상 최초로 8기통 모델이 페라리 양산형 라인업 중 가장 강력한 퍼포먼스를 지닌 최상위 모델의 자리에 올랐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8기통 모델 역사상 가장 강력한 최대 출력 780마력의 8기통 터보 엔진과 22.. 더보기
씨드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 2020 Kia Ceed Sportswagon & XCeed PHEV 유럽시장에서 기아차가 씨드 스포츠왜건과 엑스씨드 크로스오버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을 선보였다. 본격적인 출시는 내년 상반기에 이루어질 예정이다. 기아차의 두 새로운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모델은 1.6리터 배기량의 ‘카파’ 4기통 가솔린 GDI 엔진, 8.9kWh 리튬-폴리머 배터리 팩, 그리고 44.5kW(60ps) 출력의 전기 모터 한 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을 가졌다. 최고출력은 141ps(139hp), 최대토크는 27kg.m(265Nm)에 이른다. 이러한 힘은 6단 듀얼 클러치 자동변속기를 통해 최종적으로 앞바퀴로 전달되며, 씨드 스포츠왜건은 10.8초, 엑스씨드 크로스오버는 11초에 제로백을 달성한다. 기아차는 두 모델이 완전 전기 모드에서 60km를 주행할 수 있다고 자신한다. 양.. 더보기
BMW의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 국내 출시 BMW 코리아가 26일, 플래그십 럭셔리 세단 ‘뉴 7시리즈’를 공식 출시했다. 1977년 첫 선을 보이며 대형 럭셔리 세단의 새로운 기준을 만든 BMW 7시리즈는 매 세대마다 혁신과 진화를 거듭하며 진정한 럭셔리의 가치에 대한 미래 방향성을 제시해왔다. 이번에 선보인 뉴 7시리즈는 드라이빙 럭셔리의 상징으로 자리매김해온 6세대 7시리즈의 부분변경 모델이지만, 강력한 존재감을 과시하는 새로운 디자인 적용으로 풀체인지에 해당하는 변화를 시도했다. 새로운 럭셔리의 탄생, BMW 뉴 7시리즈 완전히 새로워진 디자인으로 럭셔리 클래스 모델다운 강력한 존재감을 보여주는 뉴 7시리즈는 BMW가 추구하는 새로운 럭셔리의 탄생을 알리는 모델이다. 이전보다 약 50%가량 커진 BMW 키드니 그릴은 전면 보닛 상단의 BM.. 더보기
페라리의 새로운 역사를 쓴다. 1,000마력의 PHEV - 2020 Ferrari SF90 Stradale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빠른 새 로드카가 등장했다. SF90 스트라달레는 페라리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가장 빠른 로드카이면서, 동시에 페라리의 첫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슈퍼카다. 외형은 488의 계보를 잇는 엔트리급의 신형 모델처럼 생겼지만, V8 트윈터보 엔진과 세 기의 전기 모터로 구성된 하이브리드 파워트레인에서 발생되는 합산 출력은 자그마치 1,000마력에 이른다. 마일드-하이브리드 슈퍼카인 라페라리의 963마력보다도 강력하다. V8 트윈터보 엔진은 F8 트리뷰토의 것을 토대로 개발됐다. 페라리에 따르면 일부 부품을 제외하고는 거의 다 새롭게 개발되었으며 F8 트리뷰토보다 60마력 강력한 780마력의 힘을 발휘한다. 그리고 앞차축에 두 기, 뒤차축에 나머지 한 기의 전기 모터가 달렸다. 전기 .. 더보기
스포티하고 경제적이다.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Q5 - 2019 Audi Q5 55 TFSI e quattro 아우디가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버전의 Q5를 공개했다. ‘Q5 55 TFSI e 콰트로’는 총 출력으로 367ps(362hp)를 발휘하는 고급 중형 SUV이면서, 아우디의 첫 뉴 제너레이션 플러그-인 하이브리드 양산차다. Q5 55 TFSI e 콰트로에 적용된 드라이브 컨셉은 최고출력 252ps(248hp), 최대토크 37.7kg.m(370Nm)를 발휘하는 2.0 배기량의 4기통 터보 가솔린 엔진, 그리고 전기 모터로 구성되어있다. 전기 모터는 143ps(141hp) 출력과 35.7kg.m(350Nm) 토크를 발휘한다. 두 동력원을 통해 Q5 55 TFSI e 콰트로는 총 367ps 출력을 발휘한다. 그리고 아이들 직후인 1,250rpm에서 피크토크 51kg.m(500Nm)를 쏟아낸다. 이 힘으로 5.3.. 더보기
베이비 내비게이터로 부활했다. 링컨의 새 중형 SUV – 2020 Lincoln Aviator 이번 주 미국에서 개막한 2018 LA 오토쇼에서 링컨이 럭셔리 중형 SUV ‘에비에이터(Aviator)’를 공개했다. 링컨은 지난 13년 간 ‘에비에이터’를 만들지 않았었다. 하지만 최근 북미시장에서 대형 SUV가 큰 인기를 끌며서 에비에이터가 오랜 잠에서 깨어났다. 정확한 차체 크기는 알려지지 않았다. 그냥 눈으로만 보기에는 내비게이터를 닮은 외모 때문인지 대형 SUV처럼 느껴지지만, 링컨은 이 차를 7인승 미드사이즈 SUV라고 소개한다. 현재 개발 중인 6세대 익스플로러에 사용되는 포드의 올-뉴 플랫폼으로 개발되었으며, 경쟁 모델은 BMW X5, 메르세데스-벤츠 GLE, 볼보 XC90, 아우디 Q7 등이다. 고급 SUV인 에비에이터는 30방향 조절 기능과 5가지 마사지 프로그램을 갖춘 앞좌석 시트,..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