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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X-5

신형 ‘마쯔다 MX-5’, 유로NCAP서 별 4개 획득 승승장구하고 있는 마쯔다의 최신형 로드스터 ‘MX-5’가 유로NCAP이 가장 최근 실시한 신차 안전도 테스트에서 5개 별을 획득하는데 실패했다. 유럽 소비자들로부터 신망 받는 유로NCAP은 6일, 현대 투싼, 오펠 칼, 그리고 ‘마쯔다 MX-5’의 안전도 테스트 결과를 발표했다. 이 중 ‘MX-5’는 기준이 강화된 유로NCAP이 요구하는 필수 세이프티 시스템 중 하나인 ‘도심 긴급제동시스템(AEB)’이 없어, 아쉽게도 5개 별 만점에 4개 별을 획득했다. 그러나 그 밖의 항목에서는 좋은 점수를 받았다. 전면과 측면 충돌 테스트 성적도 좋았지만, 특히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이 뛰어났다. 마쯔다의 이 인기 로드스터는 해당 항목에서 93%라는 몹시 출중한 보행자 충격 보호 성능을 나타냈다. ‘MX-5’ 차량에.. 더보기
증폭된 달리는 즐거움 - 2015 Mazda Roadster RS 일본에서 마쯔다가 스페셜 에디션 ‘MX-5’를 출시했다. 이름은 ‘로드스터 RS’. 엔진의 성능은 그대로며, 기초적인 운동성에 보강이 이뤄졌다. ‘로드스터 RS’에는 2리터 엔진 대신 1.5리터 엔진이 탑재돼있다. 엔진 출력과 토크는 각각 131ps와 15.3kg-m. 여기까지 아무런 변화도 없다. 그러나 트랙 애호가들을 위해 개발된 이 차엔 빌슈타인(Bilstein) 가변 서스펜션 시스템이 달려 쿠션감이 적고, 엔진 룸에는 타워 브레이스가 설치되고 브레이크 패키지도 업그레이드돼 더욱 과감하게 코너를 공격할 수 있게 됐다. 이제 인덕션 시스템으로 증폭된 엔진 사운드를 즐길 수 있는 실내는 나파 가죽과 알칸타라가 덮인 레카로(Recaro) 버킷 시트, 붉은 파이핑 장식 등으로 업그레이드됐다. 일본에서 ‘로.. 더보기
[사진] 올-뉴 마쯔다 MX-5, 내일부터 일본 판매 시작 마쯔다가 21일부터 자국 일본시장에서 올-뉴 ‘로드스터’ 판매를 실시한다. 차대와 파워트레인을 포함해 전반에 스카이액티브 기술을 채택하고, ‘코도’ 언어로 디자인을 한 마쯔다의 여섯 번째 뉴 제너레이션 모델인 4세대 로드스터(MX-5, 미아타)는 1.5리터 하나의 엔진만을 탑재하고, 249만 4,800엔(약 2,300만 원)~ 314만 2,800엔(약 2,850만 원)에 판매된다. 마쯔다는 매달 500대 판매를 예상하고 있다. photo. 마쯔다 더보기
로터스, SUV 만들고 있다./ 피아트 MX-5 올 가을 데뷔 로터스의 신임 CEO 장-마르크 갈레스(Jean-Marc Gales)는 영국 『오토카(Autocar)』를 통해 로터스가 SUV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고 시인했다. 현재 영국 헤델 디자인 스튜디오에서 개발 되고 있는 이 차를 그는 “세계 최초의 경량 SUV”라고 표현했다. 아직 이름이 정해지지 않은 로터스 SUV는 포르쉐 마칸의 사이즈를 가진다. 차체 제작에 알루미늄을 비롯한 경량 소재를 사용해, 경쟁 모델에 200kg 가량 가벼운 중량을 갖는다. 현재 개발 작업은 영국에서 이루어지고 있다. 그러나 생산은 영국이 아니라 중국에서 이루어진다. 생산은 2019년경 시작될 것으로 전망된다. 초기에는 SUV 붐이 형성되어있는 중국에 독점적으로 출시되지만, 만약 중국에서 충분한 성공을 거두게 되면 상대적으로 법규가 .. 더보기
FCA 신형 로드스터 이름은 ‘124 스파이더’ 마쯔다 MX-5 기반의 신형 이탈리아산 오픈카가 지난 30년 간 잠들어있던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을 사용한다고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 회장에서 FCA 임원이 시인했다. 이탈리아 자이언트 카 메이커가 마쯔다의 신형 로드스터 MX-5에서 주요 부분을 공유 받아 새로운 로드스터를 만든다는 얘긴 이미 오래 전부터 알려진 내용이다. 그러나 어떤 이름을 사용할지에 대해선 최근까지 확인되지 않았었다. 영국 자동차 전문 매체 『오토익스프레스(AutoExpress)』는 이번 주 제네바 모터쇼 현장에서 ‘124 스파이더’라는 이름이 사용되느냐고 FCA 피아트 크라이슬러 그룹 회장 세르지오 마르치오네에게 단도직입적으로 물었다. 그러자 그는 살짝 당황한 듯 머뭇거렸고, 그 사이 다른 임원이 시인했다. 그리고 마르치오네는.. 더보기
신형 MX-5 악세서리 컨셉트 - 2016 Mazda MX-5 Miata Concept Design 마쯔다가 시판을 염두에 둔 MX-5 전용 악세서리를 이번 주 개막한 시카고 오토쇼에서 컨셉트 카를 통해 선보였다. 이름하야 ‘MX-5 미아타 컨셉트 디자인’에는 지금까지 MX-5에게서 찾아볼 수 없었던 몇 가지 장신구들이 달려있다. 17x7J 사이즈의 BBS 휠, 205/45 브릿지스톤 타이어, 그리고 붉은 브렘보 4피스톤 브레이크 캘리퍼가 거기에 들어간다. 차체 밑단을 따라 앞과 옆, 그리고 뒤에 달린 검정 에어로 킷이 인상적인데, 이것은 작년 11월 SEMA 쇼에서 초연된 ‘MX-5 글로벌 컵 카’의 것에 기초한 것이라고 한다. 그리고 트렁크 덮개 위에 고정시켜 여분의 수하물을 실을 수 있는 탄소섬유 러기지 랙 또한 오토쇼에서 선보였다. 이 컨셉트 카에는 ‘MX-5’ 양산 모델에 사용되는 엔진 중 하.. 더보기
4세대 미아타 둘러보기 - 2016 Mazda MX-5 세상에서 가장 많이 팔린 2인승 스포츠 카 ‘MX-5’가 4세대가 되어 우리 곁으로 돌아왔다. 1989년 최초로 세상에 탄생한 이후로 3세대를 거쳐 오며 총 94만대 가량이 판매된 ‘MX-5’의 인기는 애석하게도 지금은 예전만 못한 게 사실이다. 마지막 3세대는 지난 9년 간 22만대가 판매되었는데, 이는 초대에서 4년이 걸리지 않았던 일이다. - 1세대 판매대수: 431,506대- 2세대 판매대수: 290,123대- 3세대 판대대수: 225,494대(마쯔다 제공) 이번 4세대의 구석구석에서 초심을 되찾으려는 마쯔다의 노력을 엿볼 수 있다. 세대를 거듭하며 커진 차체와 그에 따른 무게 증가로 인해 “진바 이타이(人馬一体, ‘사람과 말이 하나가 되다.’라는 뜻의 역대 MX-5 개발 신조)”가 흐려졌다고 판.. 더보기
마쯔다, 새 원-메이크 레이스 카 ‘MX-5 컵 카’ 공개 마쯔다가 이번 주 미국 라스베가스에서 개막한 2014 SEMA 쇼에서 새로운 레이싱 시리즈를 발표, 그와 함께 신형 MX-5 기반의 레이싱 카를 공개했다. 신형 MX-5 출시 약 1년 뒤인 2016년에 마쯔다는 북미와 유럽, 그리고 아시아에서 ‘글로벌 MX-5 컵 시리즈’ 개최를 추진한다. 이 시리즈는 참가자 전원이 동일한 한 대의 레이싱 카로 겨루는 ‘원 메이크’ 형태로 치러진다. 문제의 레이싱 카는 “스카이액티브-G” 2.0 4기통 엔진을 탑재한 신형 ‘MX-5’다. 세계 각국에서 치러진 레이스에서 상위 성적을 달성한 이른 바 “톱 드라이버”는 연말이 되면 최종적으로 캘리포니아의 마쯔다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 서킷에 모여 타이틀을 겨룬다. 여기서 우승하면 톱-레벨 스포츠 카 챔피언쉽 ‘TUDOR Un.. 더보기